구세주 말씀 속의 영생구원론

 “마라톤 선수(하나님 구원의 역사)가 어느 정도 왔는가 묻고 싶죠? 가르쳐 줄게요, 삼분의 이 왔어요. (아직) 삼분의 일 정도가 남아 있어요. 거의 거의 다 왔어요. 매일 제단에 나와서 감로이슬을 받아서 피가 맑아져서(야) 이루지게 됩니다. 이루어지지 않는 사람은… 그 나머지에 이루어져야 되는데, 짧은 시간입니다. 열심히 달려서 100% 이뤄어져야 합니다. (중략…) 이슬성신으로 피가 변하고 몸이 변화하여 마음 먹은 대로 날게 되면 그제서야 하나님이 되었구나, 실감하게 됩니다”(2002. 8. 19 말씀 중에서)

그날에 100% 이루어져야 한다는 위의 말씀은 2002년 말씀이다. 그날이 언제일까. 추산을 해보면 2013년이라는 계산이 나오지만, 2012년 말(12월)을 주목하고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또 유념해야 할 일은 만법전에 예언된 무자토천(戊子土天), ‘만민들이 불 속에서 살게 된다’는 2008년과 격암유록(은비가)에 예언된 자축년(2008~2009년)에 금운발동혼돈세(金運發動混沌世)를 대비한 준비를 빠뜨리면 안될 것이다. 2008년의 대광명의 역사에 대한 말씀에서 ‘하루 이틀 늦어질 수도 있고 일 년 이 년 늦어질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늦어질 수도 있다는 그 말씀에 정신자세가 해이해질 이유는 없는 것이다.

개벽의 실행은 구세주 소관 사항인 것이며 일단 구세주가 출현한 다음부터는 개벽의 진행 프로그램을 모두가 다 구세주 마음대로 주관하신다고 하셨다. 아직도 마귀세력과의 전쟁이 다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말씀이 전하려는 진의는 각자가 기도하여 구세주의 분신이 전하는 천기(天機)적인 메시지를 받아야 할 일이지, 필자로서는 단지 원론적인 해석으로 그칠 수밖에 없다.

“여러분 스스로 50%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구세주 얼굴에서 빛(대광명)이 나가는 그때에 죄를 완전히 소멸할 수가 없습니다.”(2001. 11. 28 말씀) 여기서 죄의 완전한 소멸이란 바로 100% 이루어짐을 뜻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50% 이루어짐과 100% 이루어짐의 상관성에 대하여 구세주 말씀의 짝을 잘 헤아리고 각자가 알아서 판단하고 정진에 매진해야 할 일이다. 100% 이루어지기 위한 전제조건이 스스로의 노력으로 50%를 이루어야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힘써 끝까지 인내하며 매일 매일 제단쌓기를 폐하지 말며 이슬성신으로 피를 맑히는 일은 각자가 해야 하는 일이되 구원을 얻고 못 얻는 것은 구세주의 소관 사항이라는 말씀도 명심하자.

100% 이루어지기 위해서 실행하여야 할 몇가지 당부말씀도 잊지 말고 준행하여야 하겠다. 2012년과 관련하여 매스컴과 인터넷에서 상당한 신드롬이 있었다. 멕시코의 마야달력과 중국의 경전을 통해서 파헤치는 방영이 히스토리 채널에 의하여 8월 8일에 있었다. ‘지구종말 2012년’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미국에서는 작년부터 ‘지구멸망’ ‘마야달력 2012년’이 화제가 되었다. 위 ‘지구종말 2012년’ 프로그램은 “멕시코에서 고대 문명을 꽃피웠던 마야인들은 상당히 과학적인 방법으로 지구 종말의 날을 2012년 12월 21일로 예측하고 있었다.”고 나름대로의 해석을 전하고 있다. 중국의 경전에서도 똑같은 날을 종말의 날로 계산해 냈었다는 것은 분명 흥미로운 일이다. 제작진은 컴퓨터 프로그램 등 여러 과학적인 방법을 동원해 2012년 12월 21일을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려 애썼다.

하지만 분명히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안될 것은 2012년 말에서 2013년까지가  지구에 획기적인 대이변의 때가 될 것으로 예견되어지기는 하지만 매스컴 등 세간에서 멋대로 상상하는 그런 ‘지구종말’이나 ‘멸망’은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혀두고자 한다. 지구에 대정화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는 해석에는 공감을 한다. ‘마야달력’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소멸과 부활’의 준비기간이라는 메시지는 ‘때’를 아는 준비된 사람들이 자신의 ‘人性’(인성=魔性)을 형성하는 ‘나라는 의식’과 ‘정욕’을 소멸시킴으로써 정결한 하나님의 몸, 영화체로의 변화 부활을 다 이루는 때가 2012년까지라는 해석을 구세주의 말씀을 통하여 확인할 수가 있을 것이다.

멸망과 시작, 정화(淨化) 등의 개념으로 전해지는 ‘마야달력’ 등 고대 예언을 담은 문서들도 구세주의 말씀과 같은 내용을 후대에 알리려는 하늘의 깊은 메시지였음을 빛의 자녀들은 알아차릴 수가 있으리라. 격암유록(은비가)에 2012~13년에 대하여 辰巳聖人出三時 火中綠水山出降 세번에 걸쳐 성인이 출현하실 때 불 가운데서 생명수가 흘러 내린다고 하였고 2014~15년의 오미락당당 운세는 사생말초신천지(死生末初新天地), 영생의 운이 시작됨을 예언하고 있다. 미륵하생경에는 2012년(임진년)에 인민감반(人民減半)이라고 전하고 있다.

2014(乙未)년에는 구세주가 제자리를 잡고 천하를 수습한다(미륵하생경 참고)고 전하고 있으니 어찌 놀랍지 아니한가. 천지개벽의 구세주 제단, 승리제단에서 수행을 하는 사람이건 아니건 간에 비상한 이 대변국의 시대의 징조를 바로 알아야 할 것이다. 왕중의 왕, 구세주의 큰 날을 대비하여 ‘성령으로 거듭나는 승리 부활’을 목표로 하루 하루 정진하며 나아가는 빛의 자녀들이 많이 출현하기를 기대한다.*

김광훈 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