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12일 일요일, 인류의 구세주가 되시는 정도령 조희성님의 탄신을 축하드리는 성탄절 행사가 올해로 77회를 맞이하며 본부 승리제단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경축행사로 진행되었으며 2부 경축행사는 전국 성도님들께서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기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여러 순서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김종만 승사의 사회로 시작된 2부 경축행사는 여청년회에서 준비한 ‘진리의 전당 승리제단으로 전 세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란 영상물로 시작하였다. 이 영상물은 구세주님께서 이 한국 땅에서 출현하시어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늘의 역사를 연대 별로 정리하여 소개하였고 이를 토대로 앞으로의 하나님의 역사가 완성되는 승리제단으로 전 인류를 구원의 역사에 초대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의미 깊은 영상물이었다.

그 다음 순서로 진해제단 성도님들의 ‘영생체조’로 이어졌다. 찬송가 ‘내 영혼이 은총 입어’ ‘멸마경’등에 맞추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체조를 창작하여 쉽고 재미있게 운동도 하면서 주님까지 생각할 수 있는 참신한 순서를 선보였다. 이 진해제단의 영생체조는 성도님들의 앙코르까지 받으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 다음으로 부산합창단의 ‘생명의 강가’, ‘작은 불꽃 하나가’란 합창이 은혜로운 분위기 속에 승리제단에 울려 퍼졌으며 네 번째 순서로 남청년회에서 준비한 우담화를 주제로 한 영상물 ‘우담화와 전륜성왕의 출현’이란 우담화에 관한 영생물이 이어졌다. 이 영상물은 불경에서 상서러운 꽃이며 구세주의 출현을 알리는 상징물인 우담화가 한국의 방방곡곡에 피어나는 소식을 국내외 언론들이 전하고 있다는 소식을 담고 있었다.

그 뒤로 전국여청연합회의 합창 순서가 이어졌다. 이 합창은 전국의 각 지역에서 여청들이 한 마음이 되어서 주님께 영광을 돌렸다는 것에서 깊은 의미가 있는 순서였다. 마지막으로 무궁화 관현악단의 ‘탄생’이라는 웅장한 곡으로 시작하여  흥겨운 아리랑으로 77회 성탄절 행사는 은혜롭고 성대하게 마무리 되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