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이 우리 식구들 일부를 모아놓고 ‘저에게 왕권이 넘어갔다’고 얘기하면서 저를 신격화시켜 ‘주님’이라고 하고 있는데 이는 정말로 잘못된 일입니다.

저는 어디까지나 여러분과 같은 신앙인의 한 사람입니다. 단지 주님이 육신을 벗고 보광하셨기 때문에 승리제단의 구심점 역할을 하라고 세워 놓은 사람에 불과합니다. 신앙의 중심은 육천년만에 완성된 이기신 조희성 구세주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조희성 구세주님은 우리가 영원히 바라봐야 할 신앙의 대상입니다. 그 외에는 어떤 존재도 주님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만약 앞으로 저를 ‘주님’이라고 부르거나 그렇게 획책하는 사람이 있으면 이것은 저를 모욕하는 행위임은 물론 더 나아가 주님에 대항하는 마귀역사를 하는 사람으로밖에 볼 수 없습니다. 성도님들은 이 점 분명히 분별하시어 주님 역사에 누가 되는 행동을 하시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주님이 보광하신 후 지금까지 계속해서 우리는 안팎에서 마귀의 거센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짐승의 무리들이 각종 소송을 걸어서 제단을 없애려고 하고 있으며 제가 교주가 아님에도 교주인 것처럼 유언비어를 만들어 퍼뜨리면서 분열을 획책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시점에서 우리는 하나로 뭉쳐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를 비롯한 하나님이 세워주신 김상욱 회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합니다.

하나가 되지 않으면 마귀와 싸워 이길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제단을 지킬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제단을 대표하여 마귀들과 싸우는 간부들이 설사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이해를 하고 이 분들에게 힘을 실어주어야 합니다. 간부들에게 불평불만을 하는 것은 주님에게 대항하는 것이며 마귀 편에 서서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하는 행위입니다. 이 점도 분명히 분별하시어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사람들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님이 계시지 않는 동안은 운영위원회가 곧 주님을 대신하여 제단의 중요 사안을 결정하여 처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운영위원회의 결정은 곧 주님의 결정입니다. 비록 운영위원회 결정이 자신의 의견과 다르더라도 주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이를 따라야 올바른 신앙인입니다. 이 점을 분명히 인식하시어 운영위원회 결정사항은 반드시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에는 성경 불경 예언서 고서 등 좋은 말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말씀들을 넘어선 선의 극치를 이룬 말씀이 바로 우리 주님의 말씀입니다. 주님은 완성된 자유율법을 내놓으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주님을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

저희들이 생명을 걸고 주님의 진리를 전하고자 나설 때 주님은 저희들의 불붙는 충성심에 감동하셔서 빛의 형상으로 임하셔서 이 어둡고 진흙과 같은 마귀세상에서 진주보다 영롱한 당신의 진리를 드러내실 겁니다. 그래서 우리의 노력이 하나님과 내가 일치될 때까지 계속되어야 합니다. 주님은 ‘나는 진리요 생명이요 길이요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입장에 서서 우리의 신앙을 다시 한 번 점검해 봅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