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우리나라는 1980년 이전만 하더라도 매년 20여차례 이상이나 불어오는 태풍(Typhoon)으로 수많은 이재민이 속출되는 등 엄청난 피해를 입어 왔었다.  그러나 80년대 초, 정확히 말하자면 1981년도부터는 태풍이 실종됐는지 아예 한반도로 불어오지 않거나 우리나라로 불어 오다가도 갑자기 진로를 바꾸거나, 소멸되는 등 도저히 상식적으로는 납득이 되지 않는 태풍 미아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을 승리제단 전 성도들은 이미 예상하며 태풍이 감히 불어오지 못하리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구세주이신 조희성님께서 1981년도부터 누누히 강조하여 하신 말씀이기 때문이다. “이 사람이 태풍을 막아 두 번 다시 우리나라에 태풍이 불어오지 못하게 하겠다.”는 그 말씀은 올해도 어김없이 지켜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켜질 것이다.

사진의 태풍 예니(Yanni)만 보아도 남해안까지 상륙하였으나 마치 태풍이 벽에라도 부딛친 듯 반대방향으로 튕겨져 나가는 기적같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태풍들 역시 2006년 산산 13호, 우콩 10호, 에위니아 3호, 짠쯔 1호 / 2005년 카눈 15호, 나비 14호 등의 기상 기록만 보아도 여전히 태풍은 한국을 통과하지 못하고 있으며 태풍의 진로에 한국이 있으면 억지로 비껴간 듯한 태풍의 진행모습을  기상청에서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사진: 한국 주변 여러 태풍의 진행도 / 자료출처: 한국 기상청

풍년

구세주는 한국에 계속해서 풍년을  들게 하겠다 약속하셨다. 옛부터 3천 만 석이 넘으면 그 해는 풍년이라 말하였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기상 조건상 26년 연속 3천 만 석 이상의 풍년이란 기대할 수 없는 나라이다. 한국의 경작 사정이 얼마나 열악했는가에 관해서는 고려시대 때의 고려장 제도나 보릿고개 등으로 충분한 증거가 될 것이다.

한국은 예로부터 1, 2년 풍년이 들면 다음해는 흉년이 드는 경우가 주기적으로 있었다. 그런데 80년대 이후에는 계속해서 풍년이 들고 있으니 구세주의 능력임을 알 수 있다.

여기서 한가지 주목할 점이 있다. 80년 이후 벼재배면적은 이농현상 등으로 매년 감소하는 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26년 동안 풍년이 들었다는 참으로 놀라운 일이 여전히 일어나고 있다. 풍년이 들기 위해서는 일조량, 가뭄여부, 수해여부, 병충해 등의 여러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시말하면 하늘이 도와주지 않으면 풍년이 절대 될 수 없는 것이다.

인간은 대자연의 힘 앞에 스스로가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가를 여러 천재지변이 있을 때마다 뼈저리게 느낀다. 때문에 그동안 여름 장마와 태풍을 겪지 않고 풍년 수확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며 구세주의 능력으로부터 나온 것을 알아야 한다.

*사진: 1980년부터 2006년까지 벼 농작물 수확 통계자료. 81년도부터 비약적인 상승후 계속해서 3천 만 석이 넘는 놀라운 26년간의 연속 풍년을 확인할 수 있다. / 자료출처: 한국 농림부

장마

장마는 원래 6월 15일부터 7월 15일에 걸쳐 연일 흐리고 습도가 높으며 비가 계속 내리는 현상을 말한다. 그런데 80년대에 들어와서는 장마가 지지 않고 있다. 기상청의 예보와는 달리 장마가 지지 않으니 마른장마, 비 없는 장마, 게릴라 장마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구름이 형성되어 집중호우를 뿌린 뒤 이내 그쳐 예보가 무척 어려운 현상을 ‘게릴라 장마’라고 한다. 장마면 장마지 비오지 않는다고 마른 장마, 게릴라 장마라고 하는 것은 장마 본래의 의미와는 전혀 다른 현상을 장마라고 하는 것이므로 2, 3일 비가 오다 그치는 것은 장마가 아니라는 것을 각 매스컴은 명백히 밝혀주어야 옳은 일이라 할 것이다.

기상청 날씨 스케줄 자료도 그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다. 옛 자료는 물론이고 근 4년간 서울 지역을 기준으로 6월 15일~7월 15일의 장마기간에 비가 내린 회수는 2004년 20회 / 2005년 14회 / 2006년 22회 / 2007년 현재 17회를 기록중이며 15일까지 비가 온다고 하여도 21회가 된다. 이 중 하루 종일 순수하게 비만 내린 날만 계산하면 비가 온 횟수는 ½이상 낮아진다.

풍운조화를 마음대로 하시는 구세주 조희성님의 권능을 인간의 능력으로 할 수 없는 풍년, 태풍, 장마 등의 기록 자료만 보아도 진짜 구세주의 능력이 있는 분이라는 것이 확연히 드러난다.

*사진: 장마기간 북한과 일본사이의 한국만 고온지역과 다우지역에서 벗어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자료출처: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