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주 말씀 속의 영생구원론

요한복음 3장5절에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늘나라에 갈 수 있다'고 하였는데, 이 말의 근본 의미를 기독교는 모르고 있어요. ‘하나님으로 다시 태어나라’는 말입니다. 또 그 말 속에는 ‘사람이 원래 하나님’이었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모두 하나님’이라고 시편 82편에 나와도 기독교나 신학자들은 신(神)이나 구원론을 전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2002. 5. 22 구세주 말씀)

“머지 않아 하나님의 큰날이 이르면 성령으로 거듭난 의인들의 몸에서는 환하고 뜨거운 하나님의 빛이 강하게 발산되기 시작합니다. 그때가 되면 죄를 벗지 못한 죄인들은 의인들(하나님)의 몸에서 발산되는 강력한 빛이 너무 환하여 쳐다보지도 못하고 너무 뜨거워서 견딜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천국이 죄인에게는 지옥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말씀)

성경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성경을 늘 상고하며 하나님을 신앙하는 것은 삶의 고통에서 해방되기 위하여 참진리를 찾고 그리스도를 만나 죄사함(죄씻음)으로 ‘성령으로 거듭나’ 구원얻고 영원히 행복하게 사는 영생의 천국을 이루기 위한 것이다. 목사들은 ‘사람이 한번 죽는 것은 정한 이치이며 죽은 후에 심판이 있다’고 말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진실과 성경의 깊은 메시지를 전혀 모르는 소리이다.

‘사람이 한번 죽는 것은 정한 이치’ 라고 하는 의미는 사람이란 다 죄인이므로 ‘죄인’이 죽는 것이 정한 이치라는 말이며 ‘죽음 자체’가 영원형벌의 심판이지 죽은 후에 영생이란 없는 것이다.

요한복음 3장 5절에 구원과 영생을 위하여 ‘성령(하나님)으로 거듭나라’고 하였다. ‘성령으로 거듭나라’의 의미는 ‘하나님으로 거듭나라, 하나님으로 새로 태어나라’라는 의미이다. 곧 ‘하나님이 되어라’이다. 사람이 성령으로 거듭나면 이미 ‘사람’(죄인)이 아니고 ‘하나님’(의인)이 된 것이며 따라서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져 구원이 되고 죽지 않고 살아서 영생하게 되는 것이다.

사람이란 존재는 모두가 다 원죄를 벗지 못한 죄인이므로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이다. 그러므로 ‘죄’와 상관이 없는 ‘하나님’ 존재가 되어라고 한 것이다. ‘사람’이란 것은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이지만, 하나님(의인)으로 거듭나면 중생, 부활하여 죽지 않고 천국을 얻어 영원히 사는 것은 성경적으로 당연한 이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태 ‘구원의 종교’(그리스도교, 基督敎) 간판을 달고 있는 종교들이 이런 성경의 엄연한 진리를 모르고 있다는 것은 그들이 진정 하나님의 성령으로 신앙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사고의 범주를 넘지 못하는 인본주의나 더는 악령의 지배하의 지식으로 성경을 상고하기 때문이다. 하나님 진실을 ‘안다는 것’은 요한일서에 기록된 대로 ‘기름부음’이 성경과 하나님 진리를 알게 하는 것이다. ‘기름부음’의 증거는 계시록의 기록대로 하나님의 인표(印標), 해인(海印: 생명과일, 감추었던 만나이슬)이다. 예수에게는 하나님의 인(印)이 없다.

확언하건대 죽어서 가는 천국과 영생은 없다. 성경 어디에도 ‘한번 죽는다’는 말은 있어도 ‘죽어서 천국에 간다’는 말은 없다. 가짜 목자들이 성경의 진실을 모르고 왜곡시켜 어둡고 불쌍한 백성들을 죽음으로 인도하고 있는 것이다. 목자들은 참 하나님을 진정으로 찾고 참 구원을 구하며 회개하여야 할 것이다.

기독교인들은 지금까지 철저하게 속아서 잘못된 신앙을 하였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이것을 깨닫지 못하면 죽음의 신에 이끌려서 무식하고 불행하게 되고 병들어 늙어 죽고 영원히 소멸하는 것이다. 사람이 죽으면 영원히 소멸하며 결코 다시는 살아나지 못한다고 성경은 분명히 전하고 있다.(욥기, 14:10-14, 이사야서 26:14)

그리고 예수는 절대로 다시 오지 않는다. 예수는 요한일서와 계시록의 기록대로 ‘대언(代言)하는 영(靈)’일 뿐이었다. 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로서 친히 오신다고 하였고 태양보다 일곱배 밝은 강한 빛, 해인(이슬성령)으로 빠른 구름처럼 오시는 것이다. 고린도 전서에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온전치 못한 것은 폐한다’고 하였다. ‘온전한 것’이란 ‘온전한 하나님의 성령’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죽음이 이김(승리)에 의하여 삼킨바 되리라’고 하였다.

여기서 <이김(승리함)>이란 곧 죄악 마귀를 이기는 ‘온전한 성령의 기름부음’이며 ‘부활’ ‘중생’이며 ‘온전한 하나님 신을 이룸’을 말한다. 죄를 이겨서 온전한 하나님으로 거듭난 존재가 되면 영광(榮光)의 빛을 발하는 온전한 몸, 영생체의 몸으로 변화하게 되는 것이다.

기독교는 구세주의 말씀대로 종교가 아니며 하나의 대중문화 현상에 불과하다. 소위 그들이 말하기 좋아하는 ‘기독문화’는 하나님 진리와는 거리가 먼 애굽문명같은 이단의 교의에 불과한 것이다.

주 하나님께서 직접 ‘이슬만나’(하나님의 성신)로써 역사하시며 죄인들을 죄에서 해방시키시고 있다. 기드온 용사 300용사를 예표로 보여주었듯이 300의인들이 열매가 다 익어가고 있다. 주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 틀에 밟혀 주홍같은 피를 흘리는 포도나무(예수를 상징)의 열매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김광훈 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