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

신도살해교사죄는 무죄라는 판결에도 불구하고 KBS가

승리제단을 죄가 있는 것처럼 방영한 것은 세계만민 살해죄에 해당돼
 

KBS방송국은 지난 4월 4일 ‘추적 60분’ 방송 800회 기념으로 당해 프로그램에서 다루었던 여러 사건에 대한 뒷얘기를 말하면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우리 영생교 승리제단을 공포의 살인종교집단으로 오인하게끔 방송내용을 편집하여 방영함으로 조희성님의 가족을 비롯하여 신도들 개개인과 승리제단 전체에 대하여 중대한 명예훼손과 막대한 손해를 입혔음을 밝히며 본고를 통하여 일차적으로 항의하는 바이다.

두루 다 아는 바와 같이 승리제단의 교조(敎祖)이신 인류의 참구세주 조희성님은 신도살해를 지시하지 않았다고 일관되게 주장하신 것처럼 항소심에서 신도살해교사죄는 무죄가 선고되었다.

그런데 KBS방송사의 이영돈 PD는 “죄가 없어서 무죄가 된 것이 아니라…"라며 신도살해죄가 유죄라는 뉘앙스의 표현을 쓰면서 마치 재판부가 잘못 판결한 것처럼 호도하는 발언을 공영방송에서 하였을 뿐만 아니라 더욱 가관인 것은 “자신을 처단할 처단조(處斷組) 40여명이 부천의 어느 산에서 훈련중”이라면서 경찰의 신변보호로 그나마 자신은 안전했다는 사실무근의 말을 하여 승리제단은 사람을 죽이는 처단조를 운영하는 살인종교집단인 것처럼 시청자들에게 편견을 심어주는 망언을 하였다.

이는 ‘누구든지 내 몸처럼 여기고 누구든지 하나님처럼 섬기라’는 율법 아래 죄를 안 짓기 위하여 청정하고 순결한 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 승리제단 40만 신도의 신앙심을 짓밟는 처사이며 아울러 허위사실을 방영함으로써 65억 인류가 모두 구원받을 수 없게 가로 막는 심각한 일로서 세계만민살해죄에 해당되므로 이영돈 PD는 즉각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이에 상응하는 비중의 사과방송을 할 것을 정중히 요청하는 바이다.

이영돈 PD는 처단조 운운한 말에 대하여 이 말은 자신의 말이 아니라 서울 경찰청 보안 담당 경찰관에게서 들은 얘기라고 변명할 지 모르나 만일 그 말이 사실이라면 소위 처단조 40여명을 즉각 범죄단체조직죄 및 살인예비죄 등으로 왜 체포하지 않았는가라고 그 담당 경찰에게 물어보았는지, 해당 경찰은 왜 그들을 구속 수사하지 않았는지 매우 궁금하다.

우리는 여기서 조희성님에 대한 항소심 판결 내용을 간략하게 밝혀 우리 승리제단을 음해하는 내용을 불식시키고자 한다. 조희성님이 무죄가 된 근거는 다음과 같다. 조희성님이 구속된 것은 범인 중 한명이 조희성님이 지시했다고 거짓 증언한 것 때문이었다. 그는 일심 재판 내내 그렇게 주장했다.

그러나 항소심인 고등법원에서 자신의 진술을 바꿔 “조희성님이 신도 살해를 지시하지 않았다. 일심재판에서는 화가 나서 그렇게 모함을 했다. 이것이 진실이다.”라고 말하였다. 나머지 주범 한 명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자신이 스스로 저지른 일이지 조희성님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재판부는 당연히 무죄를 선고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끝으로 우리 승리제단 신도였던 자들에 의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유감을 다시 한번 표하며 KBS를 비롯한 전 방송사와 언론사들은 이 문제를 또 다시 드러내어 보도 또는 방영하지 않기를 촉구한다. 잊혀질 만하면 또 다시 끄집어내어 우려먹는 이유는 어디에 있는지 의아하기 짝이없다.  

삼위일체 하나님이신 조희성님은 거짓보도 및 방영을 일삼은 관계자들을 마지막 날에 공의롭게 심판하실 것임을 첨언한다.*   김종만 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