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이사람이 생명과일에 대해서 소상하게 설명하고 있는데 기독교인들이 알아요 몰라요? 이제그대로 생명과일이라는 것은 영적인 과일인데 기독교에서는 제대로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생명과일을 모르는 까닭은 그것을 가르쳐 줄 수 있을 만큼 성경을 아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생명과일은 성경 말이며 성경 말은 영적 말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는 죄인은 몰라도 된다 하는 주장을 합니다. 또 그러한 관념을 가지게 하여 그 점에 대해서 더이상 논하지 않는 고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생명과일에 대해서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 승리제단에서는 생명과일에 대해서 소상하고 정확하게, 성경적으로 합리적으로 말씀을 들려줍니다. 여러분들 모르게 어물쩍하고 넘어가지 않습니다. 정확하게 말씀해주는 것입니다.

세상줄을 완전히 끊어버리고

이사람은 하나님에게 100% 순종하는 생활을 하는데 성공한 사람입니다. 이사람이 억 만 분지 일이라도 불순종한 점이 있으면 하나님의 신이 이사람에게 임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이사람은 100% 순종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생활을 완전히 끊어버리는, 세상 줄을 완전히 끊어버리는 생활을 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신이 이사람과 함께 하고 이사람한테 좌정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신이 이사람에게 좌정하게 되니까 환하게 알까요 희미하게 알까요? 모든 것을 환하게 아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사람이 여러분들에게 성경적인 구원론, 불경적인 구원론을 논하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나야 구원을 얻는다’는 말은 성경의 구원론만이 아니며 불경에도 그렇게 씌어 있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말은 하나님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말이며 하나님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말은 하나님이 된다는 말입니다. 고로 현재의 인간은 하나님이 아니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니면 무엇입니까? 사람은 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인 것이 사실이지만 현재 마귀의 종이 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마귀가 주체영이 되어, 마귀의 지배를 받고 있는 그러한 존재이기 때문에 오늘날 사람을 가리켜서 ‘죄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죄인이라는 말은 쉽게 얘기해서 ‘마귀의 사람이다’하는 말입니다. ‘마귀의 사람’ ‘마귀의 종’이라는 말인 고로 마귀의 종의 상태에서 벗어나야만 하나님으로 회복되는 것입니다.

마귀의 종의 상태를 벗어나려면 마귀가 시키는 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마귀의 종의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오늘날 ‘나’라는 주체의식이 마귀라는 걸 알고도 자기 고집, 자기 취향, 자기 성질대로 세상을 살면 그 는 성령으로 거듭날 수가 없습니다.

옛날 영모님께서 <자유율법>을 논하셨습니다. 그런데 영모님은 자유율법을 마음으로 지키는 법, 양심의 법이라고 까지는 얘기하셨지만 자유율법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논하지를 못하셨습니다. 그러나 여기 승리제단에서는 자유율법을 명확하게 논하고 있습니다.

<자유율법>이라는 것은 나를 이기고, 마귀를 이기고, 사망권세를 이기는 그런 생활이 자유율법입니다. 자유율법은 죄를 지을 수 없는 법이요 영생하는 법입니다. 다시말해서 하나님이  되는 법이 자유율법입니다.

하나님 되는  법, 자유율법

그런고로 ‘자유율법으로 구원 얻는다’는 구절이 고린도전서에 씌어 있지만 자유율법이 뭐라는 걸 그동안에는 정확히 말한 사람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사람이 정확하게 자유율법에 대해서 가르쳐 주고 있는 것은 자유율법을 직접 지켜본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자유율법은 순종하는 것입니다. 누구한테 순종하는 것입니까? 물론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에게 순종하려니까 나(자신)한테 순종을 안 하는 것이 자유율법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내가 가고 싶은 대로 가면 그것은 자유율법을 지키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내 마음대로 살지 아니하고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 살면 그 사람은 자유율법을 지키며 영생을 향해서  가는 사람입니다.

우리 제단에서는 잠자리를 옮겨도 허락을 받고. 이사를 가도 허락을 받지요. 이것이 바로 자유율법이예요. 하나님의 허락을 안 받고 내 마음대로 잠자리를 옮기거나 내 마음대로 이사를 가거나 내 마음대로 뭘 하면 그건 자유율법을 어긴 것입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자식이 아니면 하나님의 명령을 들을 필요가 없는 거죠? 그러나 하나님의 자식이라면 하나님의 명령을 절대 복종해야 되지요? 더러는 복종하고 더러는 복종 안 하면 안 됩니다. 절대복종해야 됩니다.

하나님에게 100% 순종해야

이는 하나님의 자식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시겠어요?  이제그대로 여러분들이 이 시간에 분명히 알아야 되는 것은 순종하는 생활을 100% 하는 가운데서 하나님의 신이사람에게 좌정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이사람에게도 가족이 있고 하던 사업체도 있었으니 여러 가지 하던 일을 계속해서 하면서 하나님을 믿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당장 사업을 중단해라! 당장 오늘부터 집에 가지 말아라!’ 하셨을 때에 이사람은 단 한마디도 이유를 달지 않았어요, 이사람은 지금까지 하나님이 이끄시는 대로 살아온 경험이 많은 고로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면 잘못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오늘부터 집에 가지 말라’ ‘집에 전화를 걸지도 말라’, ‘집 생각을 하지 말고 가족 생각도 하지 말고 과거를 생각하지 말라’ 하는 청천벽력과 같은 말씀을 그대로 순종한 것입니다.

이사람이 밀실에 처음 들어왔을 때에 그 광경을 지켜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사람이 완전히 세상줄을 끊고 하나님 편에 갈 때에 참으로 사람으로서는 실천할 수 없는 그런 어려움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사람은 그대로 실천을 했던 것입니다.

이사람은 오십이 되기 얼마 전 이끌림에 의해 밀실에 가기는 했지만 그 나이를 먹도록 언제 한번 편한 날이 없었던 것입니다. 여러 식구를 먹여 살리느라고 밤이고 낮이고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 언제 한 번 다리를 쭉 뻗고 편안하게 쉬는 날이 없었던 거예요. 그렇게 살던 사람이 이제 어마어마한 돈을 벌게 되었고 높은 위치에 서게 될 무렵에 청천벽력과 같은 하나님의 명령이 떨어진 겁니다.

여러분들, 이제 막 어마어마한 재벌이 되려는 것을 눈앞에서 그걸 포기한다는 건 사람으로서는 거의 불가능한 거예요. 지금까지 매닥질을 치고 곤두박질치면서 갖은 고생을 다한 사람이 이제 그 엄청난 일이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데 그걸 전부 포기하라고 하시니 참말로 인간으로서 그게 가능할까요? 불가능한 거예요.

그러나 이사람은 하나님의 명령인 고로 그대로 순종했던 것입니다. 그대로 순종을 하고 하나님의 그 명령대로 이사람은 실천에 옮겼던 것입니다. 여러분들, 하루도 외박을 한 적도 없고 또 무슨 일이 있으면 전화로 집에다 연락을 하던 사람이 전화 연락도 안하고 갑자기 행방불명이 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가족을 생각하지 말라, 생각하는 것을 다 끊어라는 것이니 참 힘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사람은 완전히 순종, 100% 순종을 하고 실천에 옮겼던 것입니다.

그래도 해와 이긴자는 절대로 칭찬을 안 해주셨습니다. 아무리 잘해도 칭찬을 안 해주고 벙글벙글 혼자 웃으셨습니다. 그건 바로 ‘너 참 잘 이기고 잘 순종을 하고 하나님의 율법, 자유율법을 잘 지켰다’는 뜻인 것입니다. 벙글벙글 웃으시면서 나한테는 칭찬을 안 하고 제삼자한테 칭찬을 해요. 제삼자한테 칭찬을 하면 그 사람이 그 칭찬 소리를 듣고 나한테 와서 얘기해요. ‘해와 이긴자가 이렇게 이렇게 당신을 칭찬하더라’고요.

칭찬을 받아도 우쭐할 수 없는

그런데 그 소리를 들었을 때 이사람의 마음이 조금 우쭐해지겠죠? 그러면 ‘우쭐한 음란죄에 떨어졌다’ 하시면서 막 욕을 하고 난리가 나는 거예요. 그렇게 마음 움직이는 것을 일일이 지적을 하니 이사람이 우쭐한 마음을 가질 수도 없고, 좋아하는 마음도 가질 수가 없고, 이제그대로 슬퍼하는 마음도 가질 수가 없고, 쓸쓸한 마음을 가질 수도 없고, 외롭다고 고독한 마음을 가질 수도 없었던 것입니다.*  

1991년 3월 16일 말씀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