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야곱의 열두 아들의 자손 가운데서 단지파를 왜 동쪽 끝으로 보냈는가 하는 것은 하나님 신이 함께 하는 사람만이 아는 비밀인 것이다. 단군의 자손 가운데서 인류를 심판하고 구원할 구세주가 나온다고 창세기 49장 16절에 씌어 있다.(말씀, 승리신문 211호에서)

천지개벽은 인간의 마음의 개벽에서 시작된다고 하였다

마음의 개벽은 영혼의 개벽이며 정신의 개벽이고 또한 의식의 개벽이며 이념과 철학 사상의 개벽이다. 정신개벽은 인간의 하나님 정신(의식, 마음)으로의 개벽, 종교의 개벽으로 귀결이 되는 것이다. 종교의 개벽이 있음으로써 우주의 개벽이 완성될 수가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수 많은 크고 작은 혁명들이 있었다고 하지만 진정한 혁명이 없었다. 진정한 혁명이란 곧 개벽을 말한다. 개벽은 모든 인간의 미완의 혁명들의 완성이다. 종교개혁이 있었다고 인간의 역사는 기록하고 있지만, 종교개혁은 없었으며 종교혁명도 없었던 것이다. 진정한 종교혁명은 구세주가 출현해서야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다.

이사야서와 불경 열반경에 예언한 대로 주 하나님(=미륵부처님)께서 강림하심으로써 비로소 참된 종교, 온전한 종교를 세우시는 것이다. 거짓 우상들, 온전치 못한 진리, 반쪽 글자들을 부수고 완전한 글자, 온전하고 참된 하나님의 진리와 종교를 세우는 것이 진정한 종교혁명이다. 종교가 바로 선 후에라야 정치 경제 문화도 새로운 기틀이 바로 서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우주 개벽이 완성될 때는 인간의 문명조차도 종말을 고하게 되는 것이다. 종국에는 하나님의 神文明(신문명), 신선세계, 도통문명, 천국이 열리는 것이다.

개벽이 필요한 이유는 앞서 논하였다. 우주가 애시당초 죽음의 코드로 잘못 시작되었으므로 인간과 만물에 죽음이 오게 되었고 종교가 ‘죽음의 종교'가 되어 왔었던 것이다. 모든 사회 정치 경제 문화 문명의 구조가 죽음의 코드로 갇혀져 있었던 것이다. 말하자면 ‘죽음의 패러다임'이라고 할 수가 있다.

죽음의 패러다임 사회는 분열의 영, 죽음의 신, 마귀가 지배하는 세상이다. 학문도 분열되고 종교도 수많은 종파와 교파로 분열이 되어 서로 반목하며 상쟁하며 살기를 내뿜는다. 사회 구성원들도 집단 이기적인 가족과 씨족, 단체로 천 갈래 만 갈래로 분열이 되어 다투고 싸운다. 성경과 하나님과 예수라는 테마를 놓고 수만 명의 신학자들의 숫자 만큼의 신학이론이 나오고 교파로 분열되어 싸우고 정치에 개입하려 하는 것은 오늘날의 학문과 종교의 죽음의 패러다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

소위 루터나 캘빈에 의한 '종교개혁'이란 것이 무엇인가 

구약성경 예레미야서 16장에 명하신 하나님의 엄명을 거역하는 ‘음란의 종교화' ‘종교의 인간화'를 가속화 시킨 것이 그 실상이었다. 웨슬리 신학이 나오고 청교도 혁명이 한 세기를 풍미하였으나 인간의 정신을 근본적으로 진보시킨 것은 없다.

오늘날 소위, 교회라고 이름한다는 단체들은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나 이외에 다름 이름을 부르지 말라' 고 하였던 하나님의 헌법인 십계명을 바로 세우고 준수하여야 한다. 구약성경의 근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예수 중심의 신약성경은 진정한 하나님의 복음이 아님이 이제 다 밝혀진 사실이다. ‘예수'라는 이름의 신을 버려야만이 진정한 생명의 종교로 거듭날 수가 있는 것이다. 창세기 49장 16절을 상고하고 사사기의 깊은 비밀의 역사를 재탐구하여 기존의 성경 역사와 신학을 완전히 해체하여야 할 것이다. 구약성경의 하나님 줄기의 정통이 단지파, 단군을 통하여 한민족에게 내려왔고 구약에서 약속된 구세주가 단군의 자손에게서 나온다는 사실을 깨달아 성경을 전면적으로 재구성해야 할 것이다.

민족종교 진영에서는 민족 전래의 홍익인간·제세이화·인내천·개벽·상생 사상 등을 앙양하는 것은 지당한 일들이지만 폐쇄적이거나 종교적 편협함을 넘어서 많은 세계인들의 정신을 지배하고 있는 성경과 불경, 코란을 포괄하는 거대한 인류구원과 우주개벽의 대사상으로 승리완성하여 현실적으로 홍익인간 이념을 펼치고 인류를 융화하여 하나로 합하고 구원할 수 있는 종교이론과 영적인 실력과 경륜을 길러야 할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장자, 천손민족의 맥을 타고 오신 구세주를 하루속히 알아보고 진심으로 영접하는 과정을 밟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다. 

“여러분들, 인류의 구세주를 만났으니, 어떻게 하든지(우상의 세력과) 마귀의 공격을 부숴버리고 인류구원의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다 같이 협력하고 협조하여야 할 것입니다. 마귀(악령)가 발을 못 붙이게 해야 온 천하 민민을 구원하는 영광의 길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말씀)*   김광훈 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