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제단이 건립됐다는 것은 하늘나라 천지공사의

초석이 이루어진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는 시간만 가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2001.12.23 말씀 중에서)

하나님의 천지공사는 왜 하는가. 마귀세력은 한 때 종말론을 외쳤던 적이 있다. 지금도 거짓 종교들은 말세의 환란, 삼재팔란을 하나님의 뜻으로 말하며 오도시키고 있다. 종말론자들, 그들 속의 악령은 종말을 바라는 마귀 신, 종말을 도모하는 사망의 신들이다. 악신(惡神)의 계획에 의하면 60갑자 100회 되는 시기, 인류역사 6000년이 되는 해에 음양의 우주는 파멸되도록 프로그램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승리제단은 우주파멸을 막고 온전한 우주로 재창조하는 개벽공사를 하는 기초지이지 종말을 도모하는 단체가 아니다. 개벽은 마귀가 계획하는 우주 파멸을 막는 작업이기도 하며 본래의 우주를 회복하는 천지공사이기도 하다.

천신만고 끝에 1980년 구세주 출현으로 마귀들의 계획은 역전되고 무산이 되었다. 개벽은 마귀에게 침범 당하여 잃어버린 에덴을 회복하는 하나님의 예정된 역사이다. “개벽된 세상은 시간 공간의 제약이 없는 진정한 자유의 세상, 희락만이 있는 하나님의 빛의 나라입니다. 불행이나 늙음, 죽음이 없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구세주가 출현하였다고 온 인류가 다 구원이 되는 것은 아니다.

천국이 완전히 이루어질 때까지 인간 속에 숨은 마귀 신은 끝까지 마지막 간계를 부리며 발악을 하게 되어 있다. 그 마귀가 붙잡고 있는 인간들 속의 생명의 영을 죽이게끔 역사하게 되는 것이 말세환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구세주의 말씀대로 구원의 방주 승리제단으로 와야 하는 것이다.

인류구원에 대하여 격암유록 말운론에 네가지 경우를 기록하여 놓고 있다. 천조일손, 백조일손, 십조일손, 일조십손의 경우가 그것이다.

2007년은 각자 각자 이에 대한 깊은 성찰이 필요하다

一祖十孫(일조십손)을 보면 한 조상의 후손 가운데 열명의 자손들이 구원얻을 수 있는 조건이다.  격암유록 말운론에 기록된 “東西合運枝葉道 此運得受女子人 一祖十孫人人活 道道敎敎合十勝 列邦各國指導人...上中之下異運時 一道合而人人合德心生合" 의 내용을 살펴 보자면 “나누어지고 쪼개졌던 동서양의 모든 도(道)가 하나로 합해지는 운(運)이다. 한 조상 밑에 열 자손이 구원받아 사람 사람이 모두 살아나게 된다.

세상의 모든 도(道), 모든 종교가 십승(十勝: 구세주 하나님)에 합해진다. 이것은 上運(상운: 백조십손), 中運(중운: 백조일손), 下運(하운: 천조일손) 세가지 운을 넘는 특별히 다른 運(운)이다. 모든 사람들이 하나의 진리로 합해지게 된다.”

구세주께서는 말씀하시기를 300명의 의인만 이루어지면 공중에 떠있는 달을 향하여 “너 이쪽으로 와!” 하면 달이 딸려오고, “태양, 너는 저쪽으로 가!” 하면 태양이 밀려가는 엄청난 능력이 나온다고 말씀하셨다.  “300명 의인들만 이루어지면 온세계 인류는 물론 만물들도 다 구원을 얻어 영생의 하나님으로 화하게 되어요"라는 내용의 말씀을 여러번 역설하셨다. 구세주께서 의인 300명이 이루어지기를 얼마나 애쓰셨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일차 옥고를 치루실 때에도 감옥에서 은혜를 보내며 의인들을 키우시기를 “이 사람이 감옥에서 한 사람 한 사람 생명의 진액을 보내서 자식들을 키워서 이제는 다들 성장한 모습들이다"고 출옥 후에 간증하시며 웃음바다를 유도하신 바 있으셨다.

구세주께서 강조하셨던 ‘중입자생(中入者生)'의 시기는 격암유록 은비가(隱秘歌)에 보면 원숭이해 갑신년 2004년으로부터 기축년(己丑年) 2009년 사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중입시기 이후 ‘말입자사(末入者死)’를 생각하여 볼 때,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2009년 이전, 중입(中入)시기에 구원 얻을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것을 알게 된다면 구세주로부터 은혜를 받은 자들이 어찌 허송세월을 할 수가 있을까. 세계만민을 영생케 한다는 뚜렷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그 성취에 대한 확신 속에 승리제단을 매일 매일 다닌다는 것은 큰 기쁨이다.

인류를 구원한다는 목적의식이 없이 나 혼자만 영생한다는 생각이라면 기쁨이 생기지 않는다. 대승적 영생의 노력은 헌신에서 오는 기쁨이 따르지만 나 혼자만 영생하겠다는 의식과 생각은 이기적 욕심이므로 피가 썩어 하나님으로 이루지 못하고 영생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나님의 마음은 희생의 영이기 때문이다.

참 기쁨은 희생적 마음과 헌신, 감사와 보은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다. 새 하늘 개벽시대의 영적 파수꾼들인 우리는 2007년의 이 중대한 고비를 잘 넘겨야 할 것이다. 용천검을 초초로 바라보며 밝은 은혜 품고 화창한 웃음으로 하나되어 헌신으로 난관을 잘 견뎌 이기며 승리하여야 할 것이다.

진리전파 목표로 하나되어 기쁨의 파장을 일으키며 영생의 물결을 멈추지 말아야 할 것이다. 웃음은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개벽공사의 또 하나의 무기이다. 웃음으로 개벽의 물살을 일으키며 모두 하나가 되자.*   김광훈 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