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학문도 없었다. 종교도 없었다’고 이긴자께서 1981년도부터 26년째 외치고 있다. 대명천지에 학문이 없다고 하는 이유는 우선 학문을 하는 주체가 되는 인간 자체가 자기 자신이 어디서 왔으며, 또 어떤 존재인지 조차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자기 자신을 알지 못하는 인간이, 어떻게 신을 알 수 있으며 또 어떻게 신의 뜻대로 행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신을 모르는 인간에게는 종교 또한 없다는 말씀이시다.

인간, 마귀와 하나님의 신의 병존체

이긴자는 구세주 하나님이기에,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 정확히 밝힌다. 인간이 바로 하나님이라고 알려주셨다. 그리고 이긴자는 시편 82편 6절에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는 성경구절을 인용하면서 인간이 신이라는 것을 일러주었다. 그러나 26년이란 긴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나 불교에 속한 구도자들이 이긴자의 진리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여기서 인간이 신이라면서 왜 죽느냐고 반문을 제기할 수도 있겠다. 이에 대한 이긴자의 답변은 ‘인간은 틀림없는 신은 신인데, 마귀의 신과 하나님의 신의 병존체’라고 한다. 그러면서 인간 속에는 사망의 속성을 지니고 있는 마귀의 신이 하나님보다 더 강한 상태에 있고, 결국 하나님이 마귀에게 죽임을 당할 때에 인간이 죽는 것이라고 죽음의 원인을 규명하였다. 다시 말해서 인간이 죽을 때는 자신 속에 하나님의 생명이 다 죽고 100% 마귀가 되는 순간이다.  

반대로 인간 속에 있는 하나님이 마귀를 이길 수만 있다면, 인간은 죽지 않는 하나님이 될 수 있다는 논리가 성립된다. 그리하여 ‘나라는 주체의식이 선악과요, 마귀요, 사망의 신’이라는 것을 정확히 지적해주면서, 나를 이기는 비결이 <반대생활>이라는 것도 가르쳐주셨다. 바로 승리제단의 이긴자 조희성님이 자신 속의 마귀를 제거하고 인류 최초로 영생을 쟁취하심으로 성경상의 생명과일이 되셨다.

이긴자란 나라는 주체의식인 마귀를 이기고 완전히 제거했기 때문에 죽으려야 죽을 수 없는 완성의 하나님이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신과 마귀의 신의 병존체에서 마귀를 이기고 마귀의 신을 완전히 제거하고 자신 속에 하나님만 남게 된 것이 바로 이기신 하나님이요, 곧 인류의 구세주이다. 이렇게 인류 역사 6천년 만에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회복되었는데, 그날이 1980년 10월 15일이었다. 둘째 아담인 조희성님 속에 영모님이신 태초의 하나님과 하와 하나님 두 분을 모시는데 성공하여 삼신이 합일된 전지전능한 신이 출현한 것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마음에 에덴동산이 회복돼

이제 삼위일체 하나님의 신을 모신 완성자 조희성님의 마음에 천국이 건설된 것이며, 6천년 전에 마귀에게 잃었던 에덴동산이 회복된 것이다. 그래서 태초의 하나님이신 영모님은 완성의 하나님이신 조희성님께 말씀하기를, “이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졌으니, 이 세상을 쓸어버리고 다시 시작하자. 내가 이 역사를 해보니 구원 얻을 자가 한 사람도 없어 보이더라. 그러니 너까지 괜히 고생할 필요가 없지 않겠느냐!”

이러한 하나님의 권고에 조희성님은 “이 세상 사람들이 너무 불쌍합니다. 힘닿는 데까지 구원해보겠습니다. 또 저에게 부여된 기한이 있지 않습니까?”하고 하나님께 허락을 구하였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감동한 음성으로, “네 맘이 참 아름답고 선하구나! 그래 너는 나보다 더 낫다. 하기야 모든 전권을 너에게 주었는데 내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지.”

만약 1980년 그 당시에 하나님의 권고대로 이 세상을 쓸어버리고 하늘나라를 만들었다면 지금 우리는 불구덩이 속에서 뜨거워서 고통의 비명을 지르며 지옥 맛을 보고 있을 것이다. 온 우주가 하나님의 빛으로 화한 하늘나라는 타지도 않고 소멸되지도 않는 불덩어리의 세계인 고로, 하나님이 된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불이 극락과 같은 극도의 쾌락을 안겨주지만 하나님이 되지 못한 죄인이나 마귀들에게는 용광로보다 수억만 배나 뜨거운 고통을 당하면서 일초 지나는 것이 천년과 같아서 차라리 죽고 싶은데 죽을 수도 없는 가운데서 영생하는 것이다.  

만법전 극생가(克生歌)를 보면 무자년(2008년)에 사람이 불 속에서 산다고 예언하고 있으니, 그 전에 이 세상 사람들은 마귀에게 져서 언젠가는 죽을 수밖에 없는 <보통 하나님>의 현 위치에서 마귀를 이기는 <구세주 하나님>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안된다.

마귀의 속성을 잠시 살펴보면, 시기하고 질투하는 마음이요, 정욕을 부리는 마음과 미워하는 마음 그리고 화를 내고 남의 것을 탐내는 마음 등이 있다. 이러한 마귀 마음이 사람 속에 생명의 근원인 하나님을 죽이는 것이다. 마귀 마음을 품으면 피가 썩게 되어 반드시 병에 걸리는데, 이것이 곧 하나님의 생명력이 약화되는 현상이요, 종교적인 표현을 빌리면 ‘죄 값으로 사망에 이른다’는 것이다.

주님은 보광 후에도 변함없이 제단식구들과 동행하심

인간은 마귀를 이기지 못하는 보통 하나님이기에, 마귀를 이기는 구세주 하나님이 대신하여 이겨주는 은혜를 입어야 영생할 수 있다. 구세주 하나님께서 24년간 인류의 죄를 담당하는 역사를 하시고 마침내 온 세상 죄를 다 거두어들이는 보광일(2004. 6. 19)에 우리들 각자 속에 있던 대장마귀를 당신이 가져가서 죽인 모습을 보여 주심이 분명하다. 승리제단 성도들은 구세주의 보광 모습을 보자마자 어느새 자신들 스스로가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은 천사와 같이 변모되어 있음을 느꼈으리라 본다. 그리고 죄를 이기고 마귀를 이기는 것이 전보다 수월함을 체험하였고 또 한 번 이기면 좀처럼 넘어지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가 잘 간직됨을 알고 있다. 이제는 결코 죽지 않는다는 영생의 확신으로 꽉 찬 우리들의 마음이 바로 그 증거다.

마지막 날까지 300명의 의인을 발표하지 않고 숨기겠다는 주님의 말씀대로 그 어떤 사람도 누가 이루어진 의인인지 알아볼 수 없게끔 되어 있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300명의 의인에 낀 자도 자신이 의인인지 느낄 수 없도록 가려놓았다고 하셨다. 구세주께서 또 말씀하기를, ‘내가 의인이 되었다’고 떠드는 자는 붉은 용 마귀이니 상종하지 말라고 엄명하였다.

매일 예배를 등한시 하는 자 속에는 무량대수 마귀가 들어가서 그 사람은 붉은 용 마귀로 탈바꿈한다. 그런 사람을 친구로 삼아 대화를 하거나 얼굴을 쳐다보면 죄의 오염을 받게 되는데, 마치 6천년 전에 아담 하나님과 하와 하나님이 선악과가 되는 마귀를 눈으로 쳐다보는 순간 마귀 종이 된 것과 같은 이치다.

구세주 조희성님은 보광 전이나 후나 변함없이 완성자 하나님의 얼굴 그 모습 그대로 매일 예배 인도하심을 우리 승리제단 성도들은 늘 본다. 보광 전의 주님을 본 적이 전혀 없는 분들도 요즘 승리제단에 전도되어 새식구가 되고부터 조희성 주님과 늘 동행하는 생활을 한다고 간증하고 있다.

이는 조희성 주님이 살아서 역사하고 계시는 구세주임을 만천하에 드러내심이다.*   박태선 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