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절의 의의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느냐 못 만드느냐는

오직 자신에게 달려 있다

조희성님께서 이긴자 구세주가 되신 승리절이 올해로써 벌써 27회이고 보광하신 후로 금년은 3년째이다. 승리절을 맞을 때마다 감회가 항상 새롭다. 승리절에 자신을 희생하시어 우리 인생들에게 영생의 소망을 주신 구세주님께 어찌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있겠는가. 구세주님께서 걸어오신 험난한 역정을 생각하면 눈물이 맺힌다. 승리절을 맞아 그 의의를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승리절은 인류에게 참된 희망을 주신 날이다. 희망은 삶의 소금이자 빛이다. 희망이 없는 삶은 죽음과 다름이 없다. 희망은 삶의 원동력이다. 그래서 죽음을 앞둔 노인들에게선 희망을 찾아볼 수 없다.

인류에게 참된 희망이란 바로 영생의 소망을 말한다. 죽지 않고 영원무궁토록 기쁨과 쾌락을 누리며 사는 삶은 유사이래 인류가 꿈꾸어 왔던 바로 그 소망을 말한다. 그것을 이 땅에 구현한 분이 바로 구세주 조희성님이다.

혹자들은 이렇게 말할지 모른다. 그러한 장본인이 지금 이 땅에 생존해 있지 않지 않느냐?라고. 그러나 이는 구세주의 실체를 알지 못하는 불신자들의 질문에 불과하다.

이 세상에는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는 진실이 많다. 영생은 이 땅에 반드시 구현된다. 이 땅에 영생의 나라는 반드시 건설된다. 이것은 성경을 비롯한 모든 경전에 기록되어 있는 사실이다.

둘째, 승리절은 인류에게 평화를 주신 날이다. 이 세상은 마귀가 지배하는 세상이다. 적어도 1980년, 구세주 조희성님이 마귀를 이기기 전까지는 그랬다. 마귀는 이 세상을 파멸로 몰고가는 전략하에 대립과 분열의 끝으로 인류들을 몰고갔다.

공산주의와 민주주의의 대립이 그러한 실례이다. 강대국간의 군비경쟁으로 인한 일촉즉발의 상황이 수없이 전개되었다. 마귀의 계획은 20세기 말에 이 세상을 파멸시키는 것이었다. 수많은 예언가들이 20세기말에 일어날 파멸에 대한 계시와 환상을 알려줬다.

그러나 이러한 마귀의 계획을 박살내고 나타나신 분이 바로 구세주 하나님이시다. 공중권세 잡고 있는 마귀를 박멸함과 동시에 이 세상은 강대국간의 화해무드가 전개되고 급기야 마귀 세력의 앞잡이였던 공산국가들이 해체되었던 것이다. 이데올르기의 대결구도가 와해됨으로 평화의 세계가 구현되는 단초가 되었던 것이다.

셋째, 승리절은 인류에게 양심이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신 날이다. 험난한 인생을 살면서 많은 사람들이 양심과 이기심과의 갈등을 겪는다. 이러한 싸움에서 대개가 양심보다는 자신의 이익을 좇는 결정을 하는 일이 다반사이다. 그것은 ‘양심이 밥을 먹여주지 않는다’는 평범한 사람들의 말 속에 들어 있다.

그러나 구세주 조희성님은 양심대로 사는 삶이 궁극적으로는 손해보는 삶이 아니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심으로 말미암아 범부들도 양심대로 살 수 있는 자신감을 찾게 되었다. 양심대로 사는 삶은 영생이라는 선물을 받게 된다. 양심대로 사는 삶은 이 세상 만물이 자신의 소유가 된다. 뿐만 아니라 자유자재의 비행체가 되어 광대한 우주를 마음대로 여행할수 있는 자격도 갖추게 된다.  

승리절이 우리 인류에게 주는 교훈과 의의는 이외에도 수없이 많을 것이다. 이러한 승리절의 의의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느냐 못 만드느냐는 오로지 자신에게 달려 있다.

27회 승리절을 맞아 다시 한번 분발하여 이긴자의 삶을 살겠다고 굳은 결의를 다지고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 하겠다. 구세주의 자식들이여 모두 승리하자*   김종만 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