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꿈을 꿀 때에 그 꿈을 대충 해석하는 해석법을 가르쳐 줄테니 너무 이상한 꿈을 꾸었다고 해서 싱숭생숭해 하지 마세요. 꿈에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보인다면 그건 자기 육신의 아버지, 어머니가 아니고 하나님을 본 것입니다. 또 꿈에 더러운 화장실을 보는 것은 그 만큼 자신의 심령상태가 흐려져 있다는 말인데 화장실에서 대소변을 누는 꿈은 자신의 더러운 죄가 씻어졌다는 뜻으로 아주 좋은 것입니다.
 

차를 타고 어디론지 가는 것도 좋은 꿈입니다. 평소에 운전을 못했으면서도 차를 몰고 달리는 꿈은 영적으로 무진장 성장하여 하늘나라를 향해 가고 있다는 거고, 쭉 뻗은 길을 갈 때는 영적으로 탄탄대로로 달린다는 뜻입니다.

성도 1 : 꿈에 밤을 보았습니다.

의인 : 참 좋은 꿈입니다. 밤이란 다 익어야 떨어지는 과일입니다. 영적으로 알밤처럼 토실토실 여물어 완숙해져 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성도 2 : 꿈에 주님께서 저에게 다리미를 빌리러 오셨습니다.

의인 : 하니님이 옷 다릴 일이 있어서 다리미를 빌리러 간 게 아닙니다. ‘다리미'란 구겨진 옷을 펴는 물건이고 옷이란 마음을 뜻합니다. 당신의 마음이 구겨져 있으니 밝은 마음으로 펴라는 꿈입니다.

성도 3 : 꿈에 주님을 보았는데 무섭게 보였습니다.

의인 : 꿈에 주님이 보인다는 것은 그 자체로서 좋은 것입니다. 꿈에 주님을 만나본다는 것은 내 마음 속에 주님이 함께 한다는 뜻이며 만나기가 힘든 일입니다. 그런데 무섭게 보인다는 것은 마귀를 죽이는 주님인고로 무섭게 보인 것입니다.

성도 4 : 꿈에 남편과 같이 방에 앉아있는 중에 수도꼭지에서 물이 쏟아지는데 아무리 잠궈도 잠궈지지 않고 물이 계속 펑펑 쏟아지는 것입니다.

의인 : 은혜창파 속에서 살고 있는 꿈이고 꿈 속에서 남편이란 하나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도 5 : 논이 두개 보였는데 벼를 다 벤 논이었습니다.

의인 : 추수할 때가 되었다는 뜻이고 영적으로 다 이루어졌다는 의미입니다.

성도 6 : 길가에 제단사람들이 벌거벗고 다니는 꿈을 꾸었습니다.

의인 : 벌거벗고 다닌다는 것은 죄의 탈을 벗었다는 뜻입니다. 또 사람이 도로변에 왔다갔다 하는 것은 ‘길 도(道)' 자는 목숨 수자에 받침변이 있는 글자로 목숨 수자는 ‘하나님의 수제자'라는 뜻이고 길 로(路)자는 입 구(口)에 그칠 지(止) 자니까 완성으로 그쳤다는 뜻인데 하나님의 수제자는 끝났으니 영적으로 그만큼 완숙해졌다는 말입니다.

성도 7 : 눈이 내리는 꿈입니다.

의인 : 눈이란 이 세상의 더럽고 악한 것을 하얗게 덮어주는 것인고로 죄의 사함을 받고 하얗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성도 8 : 뱀을 볶아 먹었습니다.

의인 : ‘뱀을 먹었다’는 것은 세상적으로는 아주 징그러운 이야기지만 ‘뱀 사(蛇)’자를 보면 벌레 충자에 의자를 그려놓은 형상이니 ‘네 생물의 왕이 이겨서 완전히 왕이 되어 편안히 의자에 앉은 격이 되었다'는 의미로 영이 올라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성도 9 : 주님께서 하얀 옷을 입고 방에 찾아오셨습니다.

의인 : ‘주님이 하얀 옷을 입었다’라는 것은 자신의 마음이 하얗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말이고 ‘방’이란 마음을 뜻하는 고로 주님이 방에 찾아온 것은 주님이 늘 마음 속에 함께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성도 10 : 하나님으로부터 칼을 받았습니다.

의인 : 아직도 세상줄을 쥐고 있는고로 가족과 세상줄을 영적으로 끊으라는 뜻으로 칼을 준 것입니다. 마음으로 자꾸 생각나는 가족을 생각하지 마세요.*   (초창기 말씀 요약)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