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의식을 이겨야 영생한다 

여러분들은 바로 육천년간 마귀의 속성을 그대로 닮아서 살아왔기 때문에 이제 그 마귀를 이겨야만, 그 마귀를 죽여야만 여러분들이 하나님이 될 수가 있는 거예요.

그런고로 이긴자가 되어야 하나님이 되는 거고, 이긴자가 되어야 바로 여러분들이 영생을 얻는 것이지, 이긴자가 되기 전에는 절대로 영생과는 상관이 없어요. 반드시 꼭 죽게 되어 있어요.

그런고로 이제 죽지 않고 영생을 얻으려면 이긴자가 되어야 되는데, 무슨 마귀를 이기느냐 하면 자신 속에 ‘나라는 의식’이예요. 그 나라는 의식을 이겨야 여러분들이 이긴자가 되고, 이긴자가 되는 순간 성령으로 거듭났다가 되고, 이긴자가 되는 순간 바로 하나님이 되었다가 되는 것이올시다. 그런고로 하나님이 되어야 영생을 얻는 거지, 하나님이 되지 않고서는 영생을 할 수가 없어요.  

반대생활을 해야 이긴자가 된다 

그래서 이 사람은 어려서부터 반대생활을 했다고 그랬죠? 삼위일체 하나님의 신이 사람의 몸을 입고 왔기 때문에 반대생활을 누가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스스로 했습니다. 그런고로 이제그대로 이 사람은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속성이 마귀의 속성보다 강했던 거예요. 그래서 이제그대로 하나님의 속성이 희생적인 속성인고로 항상 희생적인 생활을 했다 하는 것을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했죠?

그래서 반대생활이 그냥 노력한다고 되는 게 아니예요. 여러분들이 반대생활의 기본인 희생생활이 되어야, 하나님을 위해서 희생을 해야 그게 되는 것입니다. 희생생활을 하게 되면 하나님의 영이 자신 속에서 점점 힘이 강해지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위해서 희생적인 생활을 하며 충성을 해야 그래야 하나님의 영이 무럭무럭 강해지게 되어 있어요. 이제그대로 나라는 주체의식이 하라는 대로 움직이던 그러한 습성이, 여러분들에게 육천년간 그런 습성이 젖어 있는 상태인고로 그 반대생활은 거의 불가능해요. 그 불가능한 것을 이 사람은 해냈어요. 그걸 해낼 때에 결사적으로 해서 되어진 거지, 그냥 뭐 천천히 해서 되어진 것이 아니예요. 결사적으로 했던 거예요.

그런고로 이 사람이 일하기 싫으면 일을 했다는 걸, 여러분들 말은 하기는 쉬운데 실제로 그걸 초초로 생활로 옮긴다는 건 참으로 사람으로선 불가능한 거예요. 그러나 그대로 그것을 기어이 해냈어요. 기어이 반대생활을 해냈어요. ‘일하기 싫으면 일을 했다’는 게 밀실에 들어가서 시작한 게 아니예요. 이 사람은 어려서부터 했어요. 초등학교 5학년 때에 이 사람이 모품앗이를 다녔다고 그랬죠? 모를 내 본 사람은 알아요. 초등학교 5학년이면 손가락도 가늘고 연하기 때문에 단단한 흙속에다 모를 꽂으려면 몇 번만 꽂으면 손가락이 아파요. 그래서 손가락에 자갈바람인가 뭔가 든다고 해가지고, 이 손가락이 부르터 가지고 더 이상 모를 낼 수 없는 상태, 이제 모를 꽂을 때마다 ‘에게게’소리가 날 정도로 아픈 거예요. 그걸 그냥 계속해서 꽂는, 그런 상태라는 것은 자기를 죽이는 심정이 아니면 되어지질 않아요. 자기 자신을 죽이는 심정!

기절할 정도로 반대생활을 했다

그러니까 자신을 희생하는, 자신을 죽이는 그러한 희생심이 없이는 계속해서 모를 꽂을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그대로 이 사람이 그와 같은 연단의 과정을 수십 년을 거쳐서 이제 밀실에 들어갔을 때에는 청년 기간을 지나 중년 때예요. 사십이 지나 오십이 가까운 나이에 밀실에 들어가서 연단 받을 때에 그와 같이 일하기 싫으면 일을 열심히 하는, 그런고로 산에 잔디를 전부 벗기고 이제 그 나무뿌리가 내려져 있는 걸 전부 캐내고 거기에 강한 바위가 들어있으면 그 바위를 전부 오함마로 쳐서 부수고, 깨어지지 않는 걸 그걸 그냥 사력을 다해서 때려가지고 전부 부쉈어요. 그래가지고 밭을 일구었어요. 어느 정도 비지땀이 나오는가하면 작업복에 땀을 많이 흘려가지고 소금이 서려서 허옇게 소금이 서린 상태예요. 그런 가운데 또 땀을 흘리니까 그 작업복이 또 펑펑 젖어요.

그렇게 일을 하면서 거기에서 쉬고 싶은 생각이 나오니까 계속해서 일을 했어요. 이제 사람의 육체라는 건, 힘의 한계가 있어요. 그러니까 사력을 다해서 일을 하니까 이제 결국은 이 사람이 정신을 잃었어요. 기절을 해버렸어요. 그래서 두 시간, 세 시간 정신을 잃고 누웠다가 깨어났는데 거기에는 이제 산속이기 때문에 밀실 식구들이 암만 많아도 거긴 잘 안 와요.

그렇게 사람 눈에 띄질 않으니까 이 사람이 기절해가지고 누워 있어도, 누가 깨워주는 사람도 없어서 두, 세 시간 만에 깨어났던 거예요. 깨어나서 일어나보니까 내가 기절했구나 하는 걸 알았어요. 그 다음에 깨어나 가지고 ‘기절했으니까 이제 일을 그만 해야 되겠다’가 아니라 계속해서 일어나 깨어나자마자 또 오함마를 들고 그 바위를 깨기 시작하는, 그러한 일을 했던 거예요. 그러니까 그것이 이제 여러분들, 이 사람만 그렇게 해서 이긴자가 되고 여러분들은 그런 걸 안 해도, 그렇게 안 해도 될 것 같지만 영생의 길은 한 가지 길밖에 없어요. 이 사람이 걸어간 길을 그대로 밟아야 돼요.  

이긴자만이 영생을 얻을 수 있다 

이긴자가 되셔야 돼요, 여러분들이! 이긴자만이 영생을 얻을 수 있고 이긴자만이 하늘나라에서 살 수 있는 거지, 이긴자가 아니면 이제 영생을 누릴 수가 없고 이긴자가 안되면 죽을 수밖에 없어요. 아시겠어요?

그러니까 영생하는 방법을 이 사람이 세밀하게 논하고 있는 거죠? 세상적으로 말하자면 이게 도를 닦는 거예요. 나를 이기는 것, 나를 죽이는데 이제 육천년간 하나님을 부려먹은 마귀를 죽이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마귀가 육천년 묵은 마귀예요. <나>라는 의식의 마귀가 육천년 묵은 마귀야! 육천년 묵은 마귀가 여러분들 속에 있는 <나>라는 의식이에요. 그 마귀를 죽여야 돼요. 그러니까 육천년 묵었으니까 세기도 굉장히 세겠죠?

그러니까 사력을 다해서 그 마귀를 죽여야 죽어지는 거지, 그걸 오함마로 한 대 때렸다고 해서 그게 죽겠어요? 안 죽어요. 그 마귀가 무지무지하게 세요. 그래서 사력을 다해서 나라는 것을 짓이겨야 돼요. 하나님의 영이 점점 마귀를 짓이기면 강해지게 되어 있어요. 하나님의 영이 강해져야, <나>라는 마귀를 죽일 수가 있어요. 마귀를 죽일 수 있는 그러한 하나님의 영이 될 때에 그 하나님의 영이 이긴자가 되는 거예요. 이긴자가 되었다고 해서 내가 이긴자가 되는 게 아니고, 하나님이 이긴자가 되는 거예요.  

사력을 다해서 하나님에게 충성을 해야한다 

이 길이 그런 길이지, 이 길이 그냥 예배만 보고 왔다갔다 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예요. 그래서 하나님을 위해서만 살아야 돼요, 아시겠어요?

하나님만 위해서 사는 자가 되어야 이긴자가 되는 거지, 하나님만 위해서 살지 않으면 이긴자가 될 수가 없어요. 그래서 항상 중심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 위한 생활이 되어야 해요. 하나님에게 충성을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겠죠?

항상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생활을 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이 길을 갈 수 없는 길입니다. 그러니까 이 길이 이제 그렇게 수월하게 되는 게 아니고, 그렇게 애를 쓰고 기를 쓰는 사람이 자기 힘으로 도저히 할 수 없을 때에 이긴자가 마귀를 죽여주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모두 반대생활을 해서 이제그대로 마귀가 되어버린 하나님이 본자리를 찾아서 하나님으로서 완성이 되게끔 하려면 바로 이제 <나>라는 마귀를 죽여야 완전히 없애버려야 그래야 하나님이 <나>가 되는 거예요. 내가 하나님이 되면서 이긴자가 되는 겁니다. 이긴자가 가는 길이지, 이 길은 실패자가 갈 수 없는 길이에요. 아시겠어요?*     2001년 2월 17일 말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