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은 하나님의 뜻 이루기 위한 것
그날을 위해 몸과 마음을 정비 하는데 올인해야

승리제단에서 이긴자로부터 배운 바에 의하면 이긴자 조희성님은 1980년 사망을 이김으로써 죽음과는 거리가 먼 존재가 되었다. 그리고 이긴자는 분신으로 역사하시고 변신의 능력도 있다. 그렇다면 일반인들이 보는 견해인 2004년 이긴자의 육체적 소멸(죽음)은 실상(實像)이 아니다. 이긴자의 본체는 단지 인간들의 시야에서 사라지게 하고 그 대신 분신 중의 하나를 죽은 것으로 보이게 했을 뿐이다.

일반인들의 상식에 의하면 전지전능한 구세주가 그런 쇼를 할 이유가 전혀 없지만 이긴자와 똑같은 또 다른 이긴자를 많이 배출하여 에덴동산을 회복해야 하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마귀의 눈을 속일 필요가 있었을 것이다. 즉 세인들이 ‘이긴자라고 칭하던 자가 죽었으니 승리제단은 이제 아무것도 아니므로 더 이상 경계할 필요가 없다’고 여기게끔 하는 것이다. 즉 승리제단을 마귀의 공격으로부터 피하게 해놓고 하나님은 필요한 일을 하는 것이다.

그러면 현재 이긴자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이긴자는 단지 우리의 시야에서 보이지 않을 뿐 똑같이 그 자리에 있고 당신의 일을 하고 계신다고 보는 것이 옳다.

이긴자의 보광 전에도 우리는 이긴자를 보지 못한 경우가 더 많았다. 이긴자 구세주가 항상 우리 옆에서 함께 있으면서 같이 생활하고 같이 잠자고 해도 우리는 이긴자를 보지 못했다. 이긴자의 분신이 태풍을 막거나 장마를 지지 않게 해도 우리는 이긴자의 분신을 보지 못했다. 우리가 예배를 보거나 사회에서 생활할 때에 이슬이 항상 함께 하지만 우리는 보지 못했다. 그러므로 현재 우리가 이긴자의 육체를 보지 못한다고 해서 이긴자가 없는 것이 아니다. 지금도 항상 우리 옆에 계신다.

그렇다면 이긴자의 보광 전과 후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사실 근본적인 차이는 하나도 없다. 이긴자가 약속한 5대 공약이 그대로 실천되고 있고 이슬이 항상 함께하고 우리를 항상 어려움에서 보호하고 있다. 단지 조희성님이란 육체의 형상이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다.  

내가 생각하는 이긴자 구세주께서 육체를 감춘 의도는 다음의 두 가지이다. 첫째, 승리제단 식구 중에서도 알곡과 쭉정이를 가리기 위한 의도가 있을 것이고 둘째, 비록 당신이 하는 역할은 보광 전후와 차이가 없지만 마귀를 속여 승리제단을 마귀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여 이긴자가 목적한 바를 빨리 달성하자는 의도가 있을 것이다.

만약 위의 의도가 사실이라면 우리에게는 인간으로서 노력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심판의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평소에 하시던 이긴자의 말씀에 비추어 볼 때 2008년이 그 결정적인 시기가 될 것이다. 이긴자는 ‘그 날에 구세주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자라야 구원이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 이는 이긴자와 같은 존재가 된 자라야 이긴자가 보이고 그렇지 못한 자에게는 단지 빛만 보일뿐 이긴자가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일 수 있다.

이긴자가 존재하는 차원과 인간이 존재하는 차원은 다르다. 이긴자가 보광하기 전에는 비록 이긴자가 시공을 초월하는 완전자였지만 이긴자가 차원을 낮춰서 인간의 수준에 맞추어 인간과 똑같은 모습으로 우리와 함께 했었다. 하지만 그 날이 되면 이긴자와 같은 수준으로 닦여진 인간이 이긴자의 수준으로 올라가게 된다. 그러므로 얼마 남지 않은 남은 기간 동안에 우리는 이긴자와 같은 레벨에 올라가기 위해 몸과 마음을 정비하는데 올인해야 할 것이다.*     권희순 승사(마산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