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이 어떻게 이긴자가 되었느냐 하면 하나님이 이 사람으로 하여금 지옥을 보게 했던 겁니다. 지옥을 보여주는데 백 년 지나도 죄인들이 펄펄 뛰고, 천 년이 지나도 펄펄 뛰고, 만년이 지나도 펄펄 뛰고, 영원무궁토록 펄펄 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겁니다.

하나님이 이 사람으로 하여금 그 지옥을 보게끔 한 것은 이긴자가 되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셨던 겁니다. 그래서 이 사람은 결사적으로 도저히 넘을 수 없는 고개도,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그 고비도 다 참고 견디고 넘은 겁니다. 그래서 결국은 이긴자가 되고야만 겁니다.  

지옥은 눈뜨고 볼 수 없는 참혹한 세계 

이긴자가 안 나오면 하나님도 멸망입니다. 하나님도 지옥에 가게 되어 있어요. 지옥이라는 것은 바로 마귀의 세상입니다. 마귀의 세상이 지옥인데 마귀가 지옥에 들어가도 죽지 않습니다.

구세주가 나오면 영생의 시대가 시작되기 때문에 죽음을 찾아보려고 해도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죽으려고 아무리 목을 매달아도, 매달려 있으면서도 살아 있는 겁니다. 그런데 바로 죄인들은 목을 매달면 죽죠? 그런데 그 세계는 죽음이 없는 세상이기 때문에 목을 매달아도 죽지 않고, 불 속에 집어 넣어도 죽지 않습니다. 뜨거워서 펄펄 뜁니다. 그 지옥에서 펄펄 뛰는 모습을 보면 지옥 갈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바로 이 사람한테 그 지옥을 보여 줄 때에 소름이 끼쳤습니다. 소름이 끼치고 도저히 볼 수가 없기 때문에 그만 보게 해 달라고 아우성을 친 겁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네가 이 지옥을 끝까지 보아야 이긴자가 될 수 있어.” 그래서 이 사람이 고개를 돌리니까 하나님이 고개를 딱 고정을 시켜가지고 보게 하는 겁니다. 눈을 감으려고 하니까 눈을 딱 잡아당겨서 눈을 뜨게 해서 보게 하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나는 굉장히 선하시고 자비로운 하나님인줄 알았는데 지독한 하나님이라고 그랬습니다.

지독한 하나님! 왜 그러느냐면 당신이 살기 위해서 그랬던 겁니다. 구세주가 안 나오면 하나님도 지옥이고, 하나님도 멸망입니다. 그래서 구세주가 나와야만 하나님도 해방이 되고 하나님도 바로 천당을 이루어서 살 수가 있는 겁니다.  

구세주의 시대는 영생의 시대

그래서 바로 구세주가 이 땅 위에 나왔다는 것은 이것은 바로 영생의 시대가 시작된 거나 한가지입니다. 이제는 죽음이 없습니다. 죽을래야 죽을 수가 없고, 이제 죽는 사람을 찾아볼 수가 없는 시대가 바로 구세주 시대입니다. 그래서 바로 구세주 시대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중국의 사스 괴질병이 한국에 못 들어오는 겁니다.

구세주의 영생론이 점점 발달돼 가지고 우리 승리제단이 죽음이 없어지고 그 다음에는 한국 사람들이 안 죽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한 사람도 죽지 않는 시대가 옵니다. 그런가 하면 그것이 확장 되어가지고 세계 만민들이 죽지 않는 시대가 오는 겁니다. 그때에 바로 지옥에서 펄펄 뛰는 사람은 죽으려고 애를 써도 죽어지지 않고 그냥 계속해서 펄펄 뛰기만 합니다. 지옥이라는 것은 알면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지옥을 알고는 들어갈 사람이 없는 겁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지옥을 모면하려고 하지 지옥을 들어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지옥에 가느냐면 포기하는 사람이 지옥에 가는 겁니다. 낙심하는 사람들이 지옥에 갑니다. 말하자면 이제 모든 삶의 희망을 버리고 그대로 포기하는 사람이 꼭 지옥에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지옥에서 지옥을 벗어나려고 아무리 발버둥을 쳐봐야 숨을 곳이 없습니다. 이 우주 전체가 바로 천당이며 우주 전체가 바로 하나님의 빛의 세계인고로 그런고로 죄인들은 뜨거워서 펄펄 뛰는 겁니다. 그래서 그 지옥을 이 사람에게 보여주었던 겁니다.

이 사람에게 그 지옥을 보여 주었기 때문에 이긴자가 된 겁니다. 조희성이란 자가 잘나서 이긴자가 된 게 아닙니다. 이 사람에게 지옥이 그렇게 무서운 곳이라는 걸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 사람은 지옥을 안 가려고 안간힘을 다해서 바둥거리고 애를 쓰고 기를 써서 이긴자가 되고야 만 겁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지옥이 그렇게 무섭다는 말을 들었으니까 지옥 갈 짓을 하면 안됩니다.  

남자는 여자를 의식하지 않고 여자는 남자를 의식하지 않아야

바로 이 구세주라는 사람이 천당을 건설하려고 온 겁니다. 이제 옛날의 천당은 에덴동산이었지만 이 마지막 때 둘째 아담은 바로 온 우주에 천당을 건설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빛이 온 우주에 꽉 차게 비춥니다. 그래서 어디에도 숨을 데가 없습니다. 지옥에 떨어지면 어디 피할 데가 없고 숨을 데가 없습니다. 그래서 펄펄 뛰는 곳이 지옥입니다.

그래서 이제 신앙촌에서 죄를 짓지 말라고 영모님이 가르쳐주면서 남자들은 여자들을 생각만 해도 음란죄라고 했습니다. 여자들도 남자를 생각만 해도 음란죄라고 했습니다. 소사 신앙촌에 입주한 사람들이 안 믿는 사람들이 면회를 오면 문을 조금만 열고 얼굴은 보지 않으면서 말로만 하는 겁니다. “집의 농사는 잘되었어요?” “예, 농사 잘 되었어요.” 얼굴도 못보고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그리고 얘기가 끝나면 이제 신앙촌 식구들하고 같이 자는 것이 아니고, 저 인근 여관에 가서 자고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이게 전도관 식구들의 생활이었던 겁니다.

그러니까 바로 앞으로 이루어질 천국에서 지옥 간 사람들을 볼 수가 없는 그런 경지를 그림자로 보여준 겁니다. 아시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바로 신앙촌의 입주한 사람들은 땅만 쳐다보고 다녔지 앞을 보고 다녀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소사 신앙촌>에 무인 판매점이 있었습니다. 물건은 있는데 사람이 없는 판매점으로 가격표가 붙어 있습니다. 돈을 그 돈 집어넣는 구멍에다 넣고 물건을 가지고 가야지 그냥 들고 나오면, 그냥 들고 나온 사람이 소사에서 길바닥에서 피를 토하고 죽은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무인판매점에서 물건을 그냥 가지고 나오면 도적이에요? 도적이 아니에요? 도적입니다. 도둑질한 사람은 길바닥에서 피를 토하고 죽습니다.

그런 걸 소사 신앙촌에서 보여주었던 겁니다. 이 사람은 그 길바닥에서 피를 토하고 죽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러니까 이 사람은 여자들을 쳐다보지 못했고, 또 이 사람은 마음으로 여자를 의식해 보지 못한 겁니다. 의식하지 않으려고 애를 쓰고 기를 쓰는 신앙생활을 했던 겁니다.

그러니까 바로 음란한 생각을 가지면 바로 ‘음란죄를 졌다’가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마음길로나 눈길로나 입술로나 죄를 질래야 질 수 없는 이제 깨끗한 마음을 가지게 되기를 바라는 겁니다.  

전도관 150만 교인 중 단 한명의  이긴자, 조희성님 

그리고 또 영모님은 뭘 주장했냐면 ‘너희들은 나무와 같이 되라’고 그랬습니다. 나무가 마음이 있어요? 없죠? 그래서 여자 남자 의식할 수 있어요? 없어요. 그래서 신앙촌 식구들한테 나무가 되라고 외쳤던 겁니다.

모두가 나무와 같이 되려고 애를 쓰고 기를 쓰는 가운데서 이 사람 하나만 성공한 겁니다. 이 사람 하나만 성공을 했어요. 전도관 식구들 그 당시 몇 명이냐면 150만 명이었습니다. 150만 명 중에서 한 사람만 이긴자가 되어 한 사람만 의인이 된 겁니다. 그러니까 바로 이 사람이 이긴자가 된 다음 영모님이 기장 신앙촌 제단 단상에서 춤을 추고 북을 치면서 기뻐했던 겁니다. 그토록 기뻐 하신 것은 6천년 만에 나온 이긴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옛날에 영모님을 가지고 이긴자라 그랬죠? 그것은 이긴자가 그 원체에서 나오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이긴자라고 했던 겁니다. 가지가 이긴자면 원체도 이긴자가 되는 거죠? 그래서 가지가, 이긴 가지가 나올 것을 알고 미리 이긴자라고 했던 겁니다. 아시겠습니까?

그런데 영모님이 80년도인가 79년도인가에 말하기를 내가 이긴자를 모처에다 숨겨놓았다. 그러니까 말은 영모님 자신은 이긴자가 아니라는 의미죠? 그런데 전도관 식구들은 그런 사정을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2003년 7월 28일 말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