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계에서 인간이 차지하고 있는 위치는 생명의 원천체

이 사람이 분명히 말하지만 인간은 생명의 원천체입니다. 사람 몸에서는 만물에 생기를 부여해 주고 만물을 약동하게 하는 생명의 물질이 방출되고 있습니다.

이 생명의 물질이 곧 생명의 빛이요, 창조 광선입니다. 그리고 사람 몸에서 방출된 이 생명의 빛이 공기 속에 함유되어 있다가 대기의 움직임과 빗방울에 의해 땅이나 바다에 떨어지는데 이 생명의 물질로 말미암아 산천초목의 풀이나 나무 또는 바다의 각종 물고기와 짐승들이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아무리 훌륭한 생물학자나 생태학자, 천문학자라도 자연에서 인간이 이러한 위치에 있다는 사실을 아는 자가 없습니다.

이것은 어떤 것을 연구하고 공부함으로써 알 수 있는 학문이 아니요, 바로 초월적인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어느 누가 감히 인간의 생각에 의해 우주 만물이 변하고 있으며 자연 생태계의 조성인자도 바로 인간의 마음이라는 사실을 논하는 자가 있습니까? 

만물 속에 생명이 되는 물질이 있으므로 잘 먹으면 무엇이든지 약이 된다

오늘날 사람들은 쌀이나 보리 등을 주식으로 하여 살아가고 있는데 사실은 그런 것을 먹지 않고도 살 수 있습니다. 모든 만물 속에는 생명의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고로 인간은 사실 무엇이든지 먹을 수 있으며 또 무엇이든지 약이 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양식이 떨어질 경우 물만 먹어도 사람은 죽지 않습니다. 배가 고프면 물을 마셔 보세요. 물만 마셔도 사람은 죽지 않습니다. 물 속에 바로 생명의 물질이 되는 하나님의 영이 듬뿍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원소 가운데 생명의 물질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원소는 바로 산소입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들은 산소가 쇠까지 부식시키는 독소 물질이면서도 왜 산소를 마셔야 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고 있습니다. 이 사람이 분명히 말하는데 산소 속에는 생명의 물질이 들어 있지만 그 외곽은 독소 물질이 싸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외곽의 독소물질은 썩히고 부식시키는 작용을 하지만 내부의 생명소는 생명력의 원천이 되는 것입니다. 산소가 한편으로는 이롭고 한편으로는 해로운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가장 많은 산소에서 양식을 취하는 시대가  온다  

이 사람은 생명의 신비 그 자체를 아는 사람인고로 산소가 체내에 들어오면 외곽의 독소물질은 분해되어 제거되고 내부의 생명소는 흡입되어 생명력의 근간이 된다는 말을 과학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제 앞으로는 산소만 가지고도 양식을 취할 수 있는 시대가 옵니다. 그런고로 수소와 산소로 이루어진 물은 훌륭한 양식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물을 마시면서 금식기도한 것을 꽤나 자랑스러운 듯이 이야기하는데 물 자체가 양식이므로 물을 마시면서 한 금식기도는 금식기도가 아닙니다. 그것은 밥만 먹던 사람이 잠시 동안 빵을 먹고 지내본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1989년 6월 4일 말씀 중에서)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