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총재 “마지막 시험에 통과한 여러분들은 모두 이긴자 구세주”라고 격려

영도제단 이전 헌단 예배를 드린 지 꼭 1년이 지난 3월 12일 이영자 총재께서 영도제단을 방문하셔서 1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날 이총재께서는 은혜스러운 예배를 인도하셨고 성도들 모두 은혜의 충만함을 느꼈다.

이영자 총재께서는 은혜스러운 감사의 말씀을 성도들에게 드렸는데 아래는 이영자 총재의 말씀 요지다.
 

지금 세상은 봄맞이에 아주 한창인데 우리 승리제단은 한 여름보다 뜨거운 열기가 넘쳐납니다. 정말 우리 영도제단 성도님들은 어떻게 그렇게 복을 받으실 분들만 모이셨는지 너무 축복을 독차지 하시는 것 같아서 승리제단이 아니었다면 저 역시 아마 시기 질투를 많이 해서 배가 아팠을 것입니다.

지난 1년 동안 무엇이, 어떻게 변화하셨습니까? 주님께서 항상 강조하시는 말씀의 핵심은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이와 같이 영적으로 강해진 성도님들이 되기까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주님에게 눈물로 기도하고 애원하는 노력이 있었다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형제의 사정을 나의 사정으로 여겨 왔습니다. 형제의 죄를 나의 죄로 여겨 왔습니다. 형제를 하나님처럼 섬겨 왔습니다. 초초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맡기고 순종하는 생활을 습관적으로 해오셨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스스로가 놀라고 세상이 무서워할 정도로 몰라보게 성장을 하였습니다.

감히 마귀가 우리들을 유혹하여 넘어뜨리려 해도 상대가 되지 않아 근접을 못할 만큼 우리는 강해졌습니다.

주님께서 보광하시기 전 24년 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기적을 저희들이 만들어 냈습니다.

영남권 성도님들에게 전해지는 눈물겨운 사연들이 본부에 전해지고 그 소식을 들은 본부제단 성도님들은 같이 눈물을 흘리며 뜨거운 가슴으로 이긴자 하나님에게 육천년간 피땀으로 일궈 놓으신 승리제단을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열심히 뛰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영남권 성도님들의 엄청난 단결력을 확인하면서 그 동안 왜 그렇게 주님께서 영남권 성도님들에게 채찍을 가하셨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주님! 이번에 당신께서 저희들에게 어려운 과제를 주신 이유는 저희들을 이긴자 구세주 하나님으로 이끌어 주시기 위한 마지막 시험을 통과시키기 위함이었다는 것을 잘 압니다.

이제 저희들은 그 동안 주님의 말씀과 가르침대로 열심히 맡기고 순종하며 최선을 다해 시험에 임했습니다. 크고 작든, 각자가 처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한 저희들 속에 온전히 좌정하시어 저희들을 이긴자 구세주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하고 말입니다.

저는 저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었다고 확신합니다.

우리 주님의 성품으로는 저의 부탁을 들어주시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확신만 남았습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이제부터는 더욱 더 우리를 자신이 이긴자 구세주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제 성도님들은 나의 맘속에 온전히 주님을 모셔놓고 나의 정성을 다하여 주님을 섬기는 온전한 이긴자 구세주가 되셨습니다. 우리는 그 자부심, 사명감 하나로 오늘을 살고 있습니다.

이 날 말씀은 영도의 옛 지방명인 절용도의 뜻과 고사까지 몸소 자료를 찾아 인용하시는 등 내용 중간중간 성도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힘을 줄 수 있는 말씀을 드릴 수 있을까? 하는 고뇌와 정성의 흔적이 묻어났다.

이영자 총재는 각 제단 승사님들께 화합과 승리의 상징인 떡을 손수 전달하시면서 격려하였다.

영도 승리제단을 꽉 매운 영남 식구들은 은혜창파 속에 이 총재의 말씀에  감동과 희열을 느꼈다.

부산 승리제단은 합창 <조국찬가>를 기념예배 축가로 준비하였다.

참석자 전원에게 고기, 잡채와 과일을 대접하는 영도식구들 웃음이 기쁨과 환희에 찬 아름다운 꽃과 같았다.*  김태무진 기자

이영자총재 전국순회 예배일정        

  4월 6일(목요일) 오후 2시 진해제단

  4월 16일(일요일) 오후 1시 연합예배

  4월 23일(일요일) 오전 10시 부산제단

  5월 8일(월요일) 오후 1시 어버이 날

  5월 18일(목요일) 오후 2시 대전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