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주의 생활 처방 2 (음식 편 1)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렸다고는 하지만 현대의 여러 가지 오염된 환경 속에서 좋은 마음 먹기란 생각만큼 쉽지만은 않다. 그래서 ‘구세주의 생활 처방' 편에서는 이러한 오염된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기 위한 ‘몸 관리법'을 구세주의 말씀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구세주께서 친히 설하신 내용만을 기록하였으므로 이를 생활에 조금씩 적용해 나간다면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믿는다.” - 편집자 주 -  

지금은 금식 기도하면 안 된다 

한번 마귀와 싸우면서 쓰던 무기는 두 번 다시 안 쓴다. 이 사람이 과거에 금식기도를 하는 무기를 썼으니까 지금은 금식기도를 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금식기도를 하지 말라고 했다. 항상 하나님이 허락하는 율법 안에서 주는 밥을 먹어야 한다.

여러분에게 여러 번 말을 했지만 내가 싸우던 무기는 구식 무기이기 때문에 절대로 내가 하던 짓을 하지 마라. 금식을 한다든지, 밤에 잠을 안자고 철야를 한다든지 하는 것은 내가 해서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래서는 안 된다. 그것은 단지 영의 싸움을 하는데 결사적으로 싸운 것뿐이다.  

영생의 길을 가는데는 반드시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 아침식사가 하고 싶지 않다고 해서 식사를 안하면 병에 걸리는 원인이 된다. 적게 먹는 건 좋은데, 밥을 안 먹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밤새도록 위장에서 위산이 나오기 때문에 아침을 안 먹으면 위에 구멍이 뚫어져서 죽을 병이 된다. 그래서 아침을 먹어야 위산과 버무려져서 배설기관을 통해 빠져나가는고로 아침을 꼭 먹어야 한다.

적절한 염분 섭취로 모든 병에서 해방된다  

요즘 사람들이 암에 잘걸리고 고혈압이다, 당뇨병이다 하면서 옛날에 없었던 병을 많이 앓고 있다. 요즘 젊은이들은 우유를 먹고 자란 데다가 단 것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당분이 많고, 염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사람이라는 건 어느 정도 염분이 있어야 병이 안 걸린다.

옛날에 뭘 먹고 체한다든지 하면 소금을 먹었다. 나이든 사람은 알 것이다. 밥 먹고 체해도 소금 한 주먹 먹고 나면 소화가 돼서 쑥 내려간다. 그러나 소금에는 불순물이 많기 때문에 1000˚C에서 불순물을 제거한 생금을 먹어야 한다. 그 소금을 먹으면 심장병도 낫고, 당뇨병도 낫고, 다 낫는다. 사람뿐만 아니라 생선을 절일 때도 소금으로 절인다. 설탕으로 절이면 썩어서 못먹는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 몸에 염기, 소금기가 있으면 병균이 살아남을 수가 없다. 그래서 염분을 섭취함으로 말미암아 모든 병에서 해방 될 수가 있는 것이다.

음식 속의 약 성분으로 건강 유지하는 것이 좋다 

게다가 요즘에는 30대에 동맥경화증, 당뇨병, 중풍에 걸리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중풍이라든지, 당뇨병이라든지, 동맥경화증은 나이가 많은 사람이나 걸리는 노인성 질환이다. 그게 바로 뭐냐하면 피가 썩기 때문에 걸리는 것이다.

그래서 이 사람이 여러분에게 늘 마늘을 먹으라고 했다. 혈관 속에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주는 역할을 마늘이 한다. 은행도 좋다. 또 당근이라는 야채에는 항암제가 있고 보리에는 성인병을 예방해 주는 영양분이 있다. 옛날에는 가난한 사람이 보리를 먹었는데 지금은 돈 많은 사람이 먹는다.

그리고 야채와 같은 녹색 음식은 간에 좋다. 까만 음식 즉 까만 콩이나 팥죽은 신장에 좋고, 폐에는 무같은 하얀 음식이 좋고, 심장에는 빨간 음식이 좋다. 그래서 평상시 몸을 건강하게 하는 요소가 음식 속에 다 들어 있는 고로 음식을 편식하지 말고 고루고루 먹어야 한다. 그리고 노란 음식은 위에 좋다. 노란 콩이라든지 찹쌀 같은 것을 먹으면 위가 좋아진다.

병에 걸리면 약을 먹는데 사실은 음식 속에 약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그래서 음식 속에 있는 약 성분을 섭취함으로써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 것이다. 야채 같은 시퍼런 음식은 평상시에 늘 먹도록 하는 게 좋다. 섬유질을 먹어야 위장이나 대장이 튼튼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혈액순환을 안 좋게 하는 기름기 많은 육류나 인스탄트 식품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닭고기 같은 것은 금물이며 가급적 채식을 하는 것이 좋다.*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