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된 우주, 프로그램된 인류역사 ⑤

이 땅에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구세주 조희성님께서 지금부터 26년 전인 1980년 10월 15일 ‘나’라는 마귀와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구세주가 되신 후, 영육일체론과 영생론을 선포하시었다.

몸과 마음은 따로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같은 하나라고 말씀하시었고, 마음은 피의 작용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며 또한 마음 먹는대로 피가 변한다는 원리를 말씀하시었다.

당시에 전 세계인의 대부분이 인간의 몸과 마음은 분리되어 있고, 인간의 몸이 죽으면 육체 속에 들어 있던 영혼은 천국이나 지옥으로 떠나가게 된다고 믿고 있었다.

이것은 기존의 사망종교들의 사상과 이념에 세뇌되었기 때문이며, 그것이 진리라는 헛된 관념에 사로잡혀있는 캄캄한 세상이었다.

이것은 단순히 모른다는 무지의 소산으로 돌려서는 안된다. 이 모든 것은 의도된 마귀의 프로그램이었고, 인류 전체를 멸망으로 종결짓는 위기의 순간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때에 이긴자 구세주의 출현은 멸망으로 치닫던 흐름을 멈추게 하시고, 영생의 세계로의 흐름을 만들기 시작하신 것이다.

이긴자 구세주의 출현은 단순히 진리의 말씀을 드러내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었다. 이긴자로부터 방사되어 나오는 생명의 파장은 6천년 동안 대기속에 축적해 놓은 마귀의 파장(힘)을 박살내고, 그때까지 마귀가 주도해 왔던 전 인류의 의식을 바꾸기 시작하신 것이다.

이긴자 구세주가 출현하신 후 26년이 지난 오늘날  전 세계의 양자물리학자들, 생명공학자들, 수준 높은 의학자들로부터 인간이 늙고, 병들어 죽는다는 것은 불합리한 현상이며 인간이란 영생을 쟁취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설파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큰 흐름을 이루어 세력을 더해가고 있다.  

생각하는 순간, 그 생각이 몸 속에서 화학 물질로 변화돼 

오늘날 심신의학과 정신생리학이 하루가 다르게 놀라운 실험결과들을 내놓고 있다. 특히 정신생리학은 인간의 마음이 인체의 모든 생리, 기능을 그대로 지배하고 있으며, 인간의 모든 질병들은 그릇된 마음 씀의 작용으로부터 빚어진 결과라는 실험결과들을 발표하고 있다.

인간의 모든 생각 비록 그것이 잠깐의 사소한 생각이라 할지라도 몸과 상관없이 그냥 지나가는 일은 결코 없다는 것이다. 순간적인 작은 생각이라 할지라도 즉시 인체 속에서 화학물질로 바뀌어 나타난다.

생각이 일어날 때 뇌에서 만들어지는 화학물질을 신경전달물질이라고 하는데 뇌세포에는 적어도 30개의 서로 다른 신경전달물질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들 신경전달물질이 생성되는 비율은 사람의 기분(마음)에 따라 달라진다.

이 신경전달물질인 화학물질은 뇌전체의 다양한 장소 이를테면 시상하부와 뇌하수체에서 일어나는 호르몬 분비에 그대로 영향을 미치며, 이 호르몬들은 다시 신체의 먼 곳에 있는 기관들에게 메시지(명령)를 전달한다. 예를 들면 좋지 않은 생각들인 분노와 적대감은 심장박동을 빠르게 하고 혈압을 증가시키며 얼굴을 상기시킨다. 불안감에 사로잡혀 있을 때면 손이 떨리고, 식은땀이 흐르고 속이 답답하고, 온몸에 힘이 빠진다.

만일 당신이 얼굴을 찌푸리고 초조해하고 불안해 할 때 당신의 위장에서는 과다한 산이 분비되고 피 속으로는 많은 양의 아드레날린이 흐르게 되며 그 결과 위궤양과 고혈압에 걸리게 된다.

신체의 모든 반응들은 사소한 반응들이라 할지라도 거기에 상응하는 화학물질, 호르몬의 작용 없이는 아무 것도 나타날 수 없다.

그러므로 인체에 나타나는 나쁜 현상은 그 이전에 원인이 되는 나쁜 호르몬이 있고, 나쁜 호르몬은 그 이전에 나쁜 마음이 반드시 있었던 것이다.  

악순환(惡循環)과 선순환(善循環) 

부정적이며 잘못된 생각들은 악성 호르몬을 생산하고 그 악성 호르몬은 인체속의 세포와 장기들을 파괴한다. 역으로 손상된 세포와 파괴된 장기들은 더욱 부정적이며 잘못된 생각들을 만들어 낸다. 이것이 악순환이다.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들은 그 생각 자체들이 부정적이라는 사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인류는 이러한 악순환의 길을 걸어서 늙고 병들어 죽어갔던 것이다.

이와 반대로 평화로운 마음, 친절, 관용, 따뜻함, 사랑, 자비, 희생 등의 마음은 중추신경계의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을 통해 세포를 건강하게 만들고 장기의 기능을 북돋우며, 건강한 몸으로 만들고 유지시킨다.

또한 이렇게 만들어져 있는 건강한 몸과 세포들은 그 사람의 마음을 더욱 평화롭고 사랑 넘치는 마음을 만드는 선순환(善循環)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영생의 흐름으로

지금까지 인간의 생로병사를 숙명처럼 여기고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였던 인류역사의 흐름이 오늘날 이것을 부정하고 영생할 수 있다는 생각의 흐름으로 바뀌고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이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이 우주 가운데 우연이란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 우연이라는 말은 어떤 결과로 나타난 현상에 대하여 그 원인을 모를 때 사용하는 단어일 뿐이다.

이 우주 전체가 신이며 더구나 현재의 이 우주는 생사를 가름하는 하나님과 마귀의 전쟁터이기도 하다. 이 상황 속에서 어떻게 우연이란 것이 끼어들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오늘날 늙음과 죽음을 거부하는 생명의 흐름은 사망권세를 이긴 구세주의 출현으로 사망의 기운(마귀의 힘)이 쇠퇴하는 반면 생명의 기운(하나님의 힘)이 이 세계와 인간의식을 주도해 가고 있다는 확고한 증거이다.* 김백두 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