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 한반도로 이주해 온 이스라엘 민족의 일부는 12지파 중
어떤 지파인가요? 

답 : 야곱의 다섯 번째 아들인 단의 후손인 단지파이다. 그럼 단지파는 어떤 민족일까? 단지파는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구출하여 하나님께서 조상대대로 약속하신 땅 가나안 복지로 들어가게 되었다.

이곳에서 단지파는 북방지역을 담당하여 토착민인 블레셋인들과 200년간을 싸웠는데 이때 단지파에 유명한 장수인 삼손이 있었다. 단지파의 기둥이었던 삼손 장군이 블레셋군과 싸우다 죽으니 단지파는 끝내 그곳에서 견디지 못하고 동북방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후부터 안타깝게도 성경 속에서는 끝까지 단지파에 대한 기록을 찾아 볼 수가 없다.

그래서 성경학자들의 일부는 단지파는 지구상에서 멸절(滅絶)되었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와같이 단지파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단지파가 하나님이 특별히 선택한 선민의 실체가 됨을 몰라서 한 단순한 생각들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특별한 단지파를 누구도 알 수 없게 숨겨서 특별히 보호하면서 이끄시게 되는 것이다.

이후 하나님의 비밀한 특별작전이 단지파에게 행해지고 있었다. 단지파는 하나님의 비밀하신 섭리에 따라 레바논을 거쳐 시리아, 이라크, 이란을 지나 중국북부 우랄알타이 산맥 아래에서 약 100년간을 정착하게 된다. 여기서 단민족은 히브리어 대신 알타이어를 쓰게 되니 우리 민족을 일컬어 알타이어 어족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몽고를 거쳐서 압록강을 건너 반도의 나라에 들어와 대동강변에 정착하여 고조선을 창건하니 지금부터 약 3200여년 전이다.

이러한 내용은 대한민국 국사학계에서는 받아들일 수가 없는 깜짝 놀랄 발표이겠으나 하나님의 신의 능력으로 감지하시고 발표하신 것이니 앞으로 우리나라 국사학계가 공감하고 따라올 날이 멀지 않았다고 본다.

더욱이 본지 1면에 게재된 8월 1일자 조선일보에 이스라엘 대사 우지 마노르의 인터뷰는 그것을 확실히 하기에 부족함이 없으리라고 본다.* 이승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