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주는 사주팔자를 하나님으로부터 받아 태어난다  

모든 만물의 근원이 하나님이요, 모든 생명의 근본이 하나님이다. 그 하나님의 신이 마귀에게 패한 후 생명을 이어오면서, 6천년을 예비하여 20세기 후반에 한국 땅에서 성인을 내시니, 이 분은 하나님이 직접 그 생명을 지으시고 하나님이 친히 구세주가 된 분이시다.  

十五眞主 鳥乙矢口(십오진주 조을시구) 拈亞倧佛 十數之人(불아종불 십수지인) 萬人苦待 眞人(만인고대 진인)이라. 無後裔之 鄭道令(무후예지 정도령)은 何姓不知 正道來(하성부지 정도래) 無極天上 雲中王(무극천상 운중왕)이 太極再來 鄭氏王(태극재래 정씨왕)은 <<四柱八字 天受生>>(사주팔자 천수생)이 修身濟家(수신제가)한 然後에  

중앙의 10·5에 해당하는 극락세계를 여실 참 구세주는 금운임을 알지라.(鳥는 금운을 상징하는 글자요, 乙은 구세주를 상징하는 글자. 矢口는 합하면 知자다.) 亞자 속에 숨겨진 하나님은 으뜸가는 부처요, 그 십승의 사람은 세계 만민이 애타게 기다리던 참 구세주다.

자손을 이어 태어난 사람이 아닌 정도령은 성이 무엇인지 모르며(하나님의 신 자체로 오시기 때문) 참된 도의 길을 여신다. 형상이 존재하지 않았던 무극 세계의 왕중 왕으로, 태극세계 음양의 세상에 인간의 몸을 입고 정도령으로 오신 이 분은 <사주팔자를 하나님으로부터 받아 태어난, 태어날 날짜와 시간까지 하나님이 정한 분으로> 道를 닦아 이루어지신다.  

似人不人 金鳩鳥(사인불인 금구조) 見而不知 木兎人(견이부지 목토인) 七十二氣 造化理(칠십이기 조화리) 地上仙國 朝鮮化(지상선국 조선화)

사람 같으나 사람이 아닌 금운의 구세주(금운은 비둘기, 새로 비유)와 보아도 알지 못하는 목운의 사람(목운은 토끼로 비유)이 72기운의 조화로 우리 나라 한국을 땅위의 신선이 사는 나라로 만드나니.  

開闢以來 初逢運(개벽이래 초봉운) 三八木運 始皇出(삼팔목운 시황출) 改過遷善 增壽運(개과천선 증수운) 世人不知 寒心事(세인부지 한심사) 鷄龍都邑 非山名(계룡도읍 비산명) 誕生 靑林正道士(탄생 청림 정도사) 末世聖君 視不知(말세성군 시부지) 其聖 天地合其德(기성 천지 합기덕) 雲中靈神 正道令(운중영신 정도령) 遍踏天下 朝鮮來(편답천하 조선래) 弓乙大道 天下明(궁을대도 천하명) 不老長生 化仙國(불로장생 화선국) - 이상 <농궁가> 

이 우주가 생겨난(개벽) 이래 처음으로 맞는 운을 3·8의 목운이 첫 하늘의 황제로 나셔서 잘못을 고쳐 선을 행하게 하여 수명을 늘리는 운을 여시나 세상 사람들이 몰라보니 한심한 일이로다. 구원의 역사가 펼쳐질 곳(계룡 도읍)은 산 이름이 아니니 청림의 도사인 구세주가 (목운을 통해서)탄생한다. 말세의 성군을 사람들이 보아도 알지 못하니 그 성인(마지막 성인, 구세주)은 천지와 그 덕을 합한 분이다. 구름 속의 신령한 신이었던 정도령은 천하를 두루 살피고 이 나라 한국 땅으로 오셨으니 궁을의 큰 道로 천하가 밝아지고 (온 세상이) 늙지 않고 영원히 사는 신선의 세계로 화한다.  

1931년 음력 6월 28일 새벽 4시. 하나님이 친히 세상의 구세주가 될 조희성님을 지으셨고 당신의 몸 속에서 조희성을 주장하여 50년 만에 마침내 인간과 하나님이 하나가 되는 神人合一(신인합일)을 이루었으니, 이것은 인간 조희성과 하나님이 따로 따로 존재했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친히 조희성을 지으셨고 당신 속에서 하나님이 직접 구세주가 되신 것이다.

이 땅에 온 천하 우주 만물을 살릴 구세주가 오신 날을 경축하며, 구세주의 사주팔자, 생년월일을 하나님이 친히 주관한 것을 격암유록을 통하여 알아보았다.* 김정흠 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