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 승리제단에서 말하는 자유율법이란 무엇인가? 

답 : 자유율법이란 구세주 이긴자가 선포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이 되게 하는  비결을 말한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인 양심시대로부터 시작하여 하나님께서 마귀의 포로로 사로잡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마음 회복을 위한 모세의 율법시대로 넘어가고 또한 이   율법시대가 수천 년간 흐르면서 인간 마음의 시대가 온 것이 바로 신약시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마음의 율법시대가 지난 다음에는 ‘이긴자’가 나와서 양심의 법인 ‘자유율법’을 선포함으로 자유율법시대가 온 것이다. 성경 야고보서 2장 12절에 ‘너희는 말에나 행실에나 장차 자유의 율법대로 심판 받을 자로 알고 행하라’[원문: So speak and so act, as those who are to be judged by the law of liberty(NASB)] 했듯이 이긴자가 선포하신 자유율법은 바로 마귀를 죽이는 법이요, 죄를 지을래야 지을 수 없는 법이 선포되는 시대를 말하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마귀는 ‘나’라는 주체의식을 의미하는데 모든 욕망을 죽여 나를 완전히 제거하는 법이 바로 자유율법이다.

자유율법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마귀를 이기는 법이다. 하나님은 사람 밖의 다른 존재가 아니요, 바로 우리들 사람 속에 계신고로 사람 속의 하나님의 마음이 마귀의 마음을 죽이는 것이 바로 자유율법이다.

형제의 죄를 내 죄로 여기고, 형제의 사정과 아픔, 잘못을 나의 것으로 여기게 된다면 그 마음은 바로 하나님의 마음이요 자존심의 본체인 나를 죽이는 것이 되므로 자유율법을 지켰다가 된다.

자유율법을 지키게 되면 피가 맑아지고 깨끗해져서 영생을 할 수 있다. 갑자기 몸이 아플 때나 어려운 일을 당할 때 그 순간 감사로써 이겨야 자유율법을 지켰다가 되는 것이다. 몸이 아프면 ‘내가 잘못되는 것이 아닌가’ 하며 자신을 의식하고 근심 걱정을 불러들여 자기를 사랑하여 자유율법을 어기는 것이 된다. 그리고 그때 무량대수 배의 마귀가 마음으로 침투하여 여지없이 마귀에게 사로잡히게 되는 것이다.

마귀의 시험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을 믿고 빠르게 움직여져야 마귀가 틈을 탈 수 없는 것이다.*  
이승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