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普光)은 넓을 보(普)에 빛 광(光)으로 표기하는데 이 용어는 濟衆甘露(제중감로)라는 책자의 普光蓮華品第三에 나오는 표현으로 글자 그대로의 뜻은 빛을 널리 보급한다는 의미지만 여기서는 부처님은 빛이라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그런데 하나님은 원래 빛이라고 성경 요한복음 1장 1절 이하에 기록되어 있으며 구약성경에도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로 바쳤을 때 옆에 떨기나무에 하나님의 불이 나타났다는 기록과 모세 앞에 하나님이 빛(불덩어리)으로 나타난 기록이 있다.

구세주 조희성님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이 땅에 사람 몸을 입고 나타난 삼위일체 하나님임을 유불선 제 경전에 기록되어 있고(김상욱 편저, 「영생공부21일」참조), 인류 구원의 천지공사를 하시다가 때가 되어 인간의 육신을 벗고 하나님의 원래 상태인 빛으로 원시반본(原始返本)하셨는데 이를 보광이라고 말한다.

혹자들은 구세주 조희성님이 육신을 벗은 것을 가지고 죽음이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구세주의 권능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데에서 오는 오해에 불과한 것으로 구세주 조희성님은 생전에도 때때로 천지공사의 필요상 분신(分身)과 변신(變身)으로 역사하신 적이 많이 있었다. 예를들면 박점상 권사, 이성복 권사등을 비롯한 승리제단 초창기부터 나온 신도들은 대개 알고 있는 사실로써 구세주 조희성님이 단상에서 설교시에 돌연 불덩어리로 변신을 하여 사람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데 설교 말씀만 스피커를 통하여 흘러나왔던 사실이 있다. 이를 본 새식구들은 너무 두려워서 제단을 떠나버렸던 것이다. 그래서 사람을 구원하러 온 구세주가 사람을 내쫓은 결과가 되기 때문에 변신을 될 수 있는 한 하지 않도록 했던 것이다.

또한 구세주 조희성님은 초창기 청량리제단에서 예배 도중 전도관 교인들이 집회를 방해하기 때문에 몸을 피해 나와 청량리에서 역곡까지 날아오신 후 청량리 제단 윤무순 권사에게 전화를 하였는데 이러한 사실을 믿지 않으므로 역곡제단 성도를 바꾸어주어 확인을 시켰던 사실이 있다.

승리제단에 나오는 신도 중 대개의 사람은 누구나 생수 체험을 한다. 생수체험이라고 하는 것은 입안에 단침이 생기면서 목을 타고 뱃속으로 시원한 물이 흘러내려가는 것을 말하는데 생수체험을 할 때의 심령상태는 그야말로 구름 위를 떠가는 듯한 황홀한 기쁨과 희열이 함께 하며 무념무상의 지순한 상태가 된다.

그리고 이슬성신이라고 하는 것은 백합꽃 향취가 코를 그윽하게 진동하는 가운데 몸에 찬이슬이 내려 시원한 것을 느끼는 상태이다.

생수와 이슬성신의 체험을 진실한 신앙인인 경우에 다 체험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체험을 하게 되는 근원은 바로 구세주 하나님이다. 다시말하자면 생수의 근원이며 이슬은혜의 본체이신 구세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이다.

구세주님께서 멸하셨다면 이러한 은혜는 없어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수와 이슬은혜 체험을 계속하고 있다면 구세주 조희성님은 육신을 벗고 빛의 존재로 계속 천지공사를 주관하고 계심을 알 수 있다. 자신의 눈이 장님이라 보지 못하고 자신의 머리가 석두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도 못믿는 식구들을 위해 구세주 조희성님은 꿈에 나타나시는데 꿈을 꾼 당사자들은 생시와 같다고 말하고 있다(보광 관련 간증 참조).

따라서 지금도 생전과 그대로 천지공사는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구세주가 보광하신 2004년도에도 구세주가 공약한 5대공약은 지켜졌다. 따라서 앞으로도 계속 유효할 것이며 우리나라는 여름장마가 지지 않을 것이며, 태풍이 불어오지 못할 것이며, 풍년이 들 것이며, 남북전쟁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변한 것은 하나도 없다. 영생은 이제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김종만 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