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을 부를 때는 사력을 다해서 불러야 합니다  

오늘 찬송하는 소리를 들어 보니까 이건 찬송 소리가 사람의 목소리인지 마귀의 목소리인지 모를 정도입니다. 영생할 사람은 영생의 확신이 차 있기 때문에 사력을 다해서 찬송을 부르게 되어 있습니다.

영생의 확신이 찬 사람은 목청을 높여 아주 큰 소리로 부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영생할 사람은손뼉도 있는 힘을 다해서 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오늘과 같은 이러한 모기소리만한 찬송을 또 되풀이 하면 여러분들은 큰일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바로 구세주를 놓치게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찬송법은 구세주의 힘을 빼는 일이지 힘을 돋우는 찬송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의미의 찬양이 아닌 것입니다. 있는 정성을 다해서, 영생의 확신을 가득 채운 가운데서 사력을 다해서 찬송을 해야 은혜가 당겨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이 사람이 ‘어느 제단에 서면 힘이 든다’고 그랬던 적이 있지요? 왜 힘이 드는지 아십니까? 힘이 없는 찬송으로 이 사람의 기운을 빼앗기 때문입니다. 막 뒤에서 잡아 당기듯 하는 것입니다. 영생의 길을 향해서 달려가는 사람을 뒤에서 막 잡아당기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내몸처럼 여기면 하나님의 몸으로 바뀝니다 

이 사람은 ‘마음이 곧 영’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생할 마음을 가지면 그 마음이 곧 하나님의 마음이 되기 때문에 우리가 인간의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면 곧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영생의 확신이 있어야 하나님이 되는 것이지 영생의 확신이 없으면 하나님이 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이 사람이 항상 ‘누구든지 하나님처럼 여겨라’는 말을 했는데 하나님처럼 여기게 되면 이제 눈에 띄는 사람마다 다 하나님이므로 이런 이치로 자신도 하나님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되는 방법입니다.

영생의 확신에 찬 마음을 가지고 누구든지 하나님처럼 여기게 되면 인간의 피가 하나님의 피로 바뀌어지고, 몸도 하나님의 몸으로 바뀌어집니다. 더욱이 인간의 사고방식이 하나님의 사고방식으로 변하게 되는데 이와 같이 되어야 하나님이 되는 것이지, 이제 그대로 마음은 인간의 마음을 품고 살면서 하나님 되기만 바란다면 이치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희생적인 생활이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했는데 하나님의 마음은 희생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사랑만 하는 마음이 아니고 상대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마음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마음을 품기 위해서는 우선 이기적인 마음부터 버려야 합니다. 평소에 희생적인 마음을 가지고 살면서 습관적으로 희생적인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 마음이 이해타산 속에서 움직이면서 하나님이 되려고 한다면 결코 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누구를 전도 할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항상 전도 대상자를 위해 희생하는 생활을 하게 되면 그것을 바라보는 전도 대상자 속에 있는 마귀도 함께 죽어서 전도를 받는 당사자도 스스로 희생적인 생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여러분은 많은 사람들을 구원할 수 있는 구세주가 되는 것입니다.

승리제단은 자신만 구원얻을 자가 아닌 구세주를 키우는 제단입니다 

전도를 잘 하는 사람이 구세주가 되는 것입니다. 이제 여기 이 승리제단에서는 구세주를 키우고 있는 것이지, 자신만 구원받을 자를 키우는 것이 아닙니다. 이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구세주가 구원받게 되어 있는 것이지 구세주가 되지 못하면 구원이 안된다는 것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구원의 자격은 구세주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구세주가 되려면 여러분들이 먼저 구세주가 된 이 사람과 똑같이 되어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희생적인 마음을 가지고 습관적으로 희생하는 생활을 해야 하며 영생의 확신 속에서 자신만만하게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영생이 된다는 확신 속에서 자신만만한 마음을 가지고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생이 될까 안 될까 하는 의심의 마음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제 의심 자체가 바로 마귀의 마음입니다. 의심을 함으로 말미암아 마귀가 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마귀가 되면 전도를 할 수가 없고 구세주가 될 수도 없고 자신이 구원받을 수도 없습니다.

영생은 당연한 것이므로 의심하지 않아야 합니다

열심히 믿다가도 간간이 의심이 나온다는 것, 그것은 바로 마귀의 성격이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조상대대로 더러운 죄를 많이 지어서 그 품성 속에 더러운 피가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의심이 간간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의심이 나오지 않게 하려면 반대로 영생의 확신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100% 확신을 가져야 의심이 나오지 않습니다. 틀림없이 영생한다는 그러한 자신만만한 마음이 여러분들의 마음 밑바닥에 깔려 있어야 의심의 마귀가 틈을 못 타게 됩니다. 아시겠습니까? 의심을 한번만 해도 피가 100% 썩습니다. 그래서 마귀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의심하는 마귀가 침투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이제 그 마음이 영생의 철벽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면 마귀가 틈을 못 타게 됩니다. 여러분들이 기왕 영생의 길을 가려고 왔으니 완전하고 확실하게 가야 하는 것이지 희미하게 가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늘 자신만만한 자세와 확신에 찬 음성이 필요합니다

여러분들에게 늘 이 사람을 닮으라고 말했습니다. 이 사람은 늘 자신만만하게 확신에 찬 음성으로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이 세계 공산주의를 없애겠다고 말했을 때, 엉성한 마음과 엉성한 음성으로 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이 사람은 틀림없이 이루어진다는 자신만만한 자세와 확신에 찬 음성으로 외쳤습니다. 이것을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는가 하면 ‘거짓말을 하면 돌로 이 사람의 머리를 쳐라’고 한 말로 알 수가 있습니다. 이 말은 곧 자신이 있다는 것입니다. 나아가서 단순히 자신이 있다는 정도가 아니고 확신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세상에서 무슨 일을 할 때도 역시 자신을 가져야 합니다. 자신이 없으면 어떤  일도 할 수가 없습니다. 사업을 하든지 장사를 하든지 남을 가르치는 일을 하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자신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없으면 아예 처음부터 시작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제 그대로 걸음걸이도 자신만만한 자세로 뚜벅뚜벅 자신있게 걸어야지 힘없게 터덜터덜 걸어서는 안됩니다. 여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자라고 해서 힘없이 걷거나 초조하게 종종걸음으로 걷지 마세요. 뚜벅뚜벅 힘있게, 자신있게 걸으세요. 자신만만한 사람에게 성공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이제 이 세상 사는 것도 그렇거니와 이 영생의 길도 똑같습니다. 바로 ‘자신감’과 ‘확신’입니다. 확신이 있어야 영생의 길을 갈 수 있지 확신이 없으면 이 길을 갈 수가 없습니다.  

우주는 영생하는 사람의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영생하세요

이 영생의 길을 가노라면 여러 가지 유혹도 있고 여러 가지 시험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한 여러 가지 시험과 유혹에도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흔들렸다 하면 그는 낙오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너 승리제단 안 나가면 집 덩어리만한 금덩어리를 내가 줄게’라고 누가 말한다 해도 흔들려서는 안됩니다. 그럴 때는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목숨을 잃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한 성경 구절을 생각해야  합니다. 온 천하보다도 목숨 하나가 더 귀하다는 말은 당연한 말입니다. 영생의 확신으로 가득차서 자신만만한 사람은 이 지구덩어리만한 금덩어리, 우주만한 금덩어리를 준다고 해도 눈 하나 깜빡거리지 않습니다.

영생만 하면 온 우주가 다 자신의 것이 됩니다. 우주는 바로 영생하는 사람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
 <2001년 4월 3일자 말씀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