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하나님의 신이 마귀에게 사로잡혀 ‘마귀 옥에 갇힌 하나님’이 되었습니다

하늘나라에 들어가서 살려면 자격이 있어야 하는데 그 자격 중에서 가장 큰 것이 하늘나라의 법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법을 알고 그 법을 지키면 하늘나라 국민의 자격이 갖추어지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살려면 한국의 법을 지켜야 되고 미국에서 살려면 미국의 법을 지켜야 하듯이 하늘나라에서 살려면 하늘나라의 법을 지켜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늘나라의 법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자, 그 법을 지킬 수 있는 비결을 모르는 자는 하늘나라의 법을 지킬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이 세상 사람들이라면 누구를 막론하고 하늘나라에 들어가 살기를 원하지만 그 누구도 하늘나라의 소재를 알지 못했으며 유사 이래 그 누구도 하늘나라의 법과 그법을 지킬 수 있는 비결을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하늘나라에서 살 수 있는 조건을 구비해 주는 자 곧, 구세주가 이 땅에 출현하여 죄인들을 구원하고 하늘나라에서 살 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구세주 조희성님

 마귀의 실체를 알아야 하나님의 사정을 알 수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마귀가 무엇이며 마귀옥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아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마귀에 대해서는 성경에 ‘마귀는 곧 죄’라고 적혀 있습니다. 성경 말이 영적 말이면 죄 자체가 영적인 말인 고로 죄 자체가 영이요 죄 자체가 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악한 마음이 악한 영이요 악한 신인고로 마귀 자체가 악한 영이며 오늘날 인간을 지배하는 악한 주체 영이 되는 것입니다.

마귀의 실체를 알아야 하나님의 사정을 알 수가 있습니다. 누구를 막론하고 하나님을 그 마음 속에 모시고 있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만 마귀에게 사로잡히게 됨으로, 마귀가 하나님의 신을 사로잡아 마귀 옥에 가두어 놓고 마귀의 마음대로 움직이고 있는 고로, 마귀의 옥에 갇혀서 하나님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의 마음을 바꾸어 하나님 마음으로 변화하는 역사가 곧 종교입니다

‘나’라고 하는 주체 의식인 마귀의 관습적인 마음의 상태가 마귀의 성(城)이요 영옥(靈獄)입니다. 그곳은 바로 마귀의 집입니다. 마귀는 인간의 마음 속에 견고한 성을 쌓고 그 속에서 인간을 지배하고 좌지우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그 마귀의 집, 마귀의 영옥을 부셔야 하나님이 석방되고 그리하여 하나님의 집, 하나님의 성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이요 하나님의 법이요 하나님의 집인 것입니다. 그리하여 마음이 바뀌는 역사가 구원의 역사이며 곧 종교입니다.

마음이 바뀌는 여하에 따라서 천당이 이루어지고 못 이루어지고가 달려있는 것입니다. 마귀를 죽이는 비결은 ‘나’를 의식하지 아니하면 ‘마귀의 성을 부수었다’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사람들은 천당에 가는 것을 거리가 먼 저 하늘 꼭대기로 올라가는 것으로 말을 했으나 결단코 하늘나라라고 하는 것은 그렇게 떨어진 곳이 아니요 우리 마음속에 이루어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나’라고 하는 것만 제거하면 ‘마귀의 영옥, 마귀의 성을 무너뜨렸다’가 됩니다

‘나’라고 하는 것 전체가 마귀의 성이요 마귀의 영이요 마귀의 영옥이요 마귀의 육신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나라는 의식만 제거하면 ‘마귀의 집을 부수었다’, ‘마귀의 영옥을 완전히 무너뜨렸다’가 되는 고로 결국 ‘마귀의 나라가 망했다’, ‘하나님이 점령했다’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분열하는 마음이 아니요 하나를 이루는 마음인고로 희생의 마음이요 너와 내가 없고 누구든지 내 몸, 내 지체로써 한 몸으로 의식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형제의 잘못을 내 잘못으로 돌리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이며 형제 몸을 하나님 몸처럼 여기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인 것입니다. 형제를 남의 몸으로 여길 때는 벌써 이것은 마귀의 사상이요 마귀의 법이므로 이것은 결코 하늘나라의 법이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종교의 역사는 마귀의 집을 부수고 하늘나라를 이루는 역사입니다

형제 몸을 내 몸처럼 여기지 못하고 형제 잘못을 내 잘못으로 여기지 않는 것은 하늘나라의 율법을 어긴 것이 되므로 하늘나라에서 살 수 있는 자격이 박탈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자라야 하늘나라에서 살 수 있으며 하늘나라 안에 들어갈 수가 있는 것이지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못하는 자는 하늘나라 밖에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이치를 예수는 알지 못했습니다. 예수는 사람의 마음이 하늘나라 였으나 마귀에게 점령당한 다음에는 마귀 나라가 되어버린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법은 동등과 일치를 이루는 법입니다

하늘나라의 법은 나와 남이 따로 없고 남자와 여자가 따로 없으나 마귀나라의 법은 하나가 억만 가지로 쪼개지는 법입니다. 따라서 마귀세상은 너와 내가 있고 너와 내가 남이며 여자와 남자가 다르기 때문에 숨기고 가리며 부끄러워하는 것이 있습니다.

하늘나라에서는 부끄러운 것이 없으며 숨기고 가릴 것이 없습니다. 너가 내가 되고 내가 너가 되는 고로 남자와 여자가 없고 차별도 없어 동등한 일체를 이루고 사는 고로 마음도 몸도 피도 하나입니다.

저 사람도 내 몸이고 이 사람도 내 몸인데 저 사람이 잘못했다고 해서 눈이 흘겨질까요? 손가락이 실수했다고 자기 손가락을 보고 눈을 흘기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미친 사람일 것입니다.

사실 여러분들이 공중 하늘에서 떨어져서 온 영이 아니며 부모님의 피로 만들어졌습니다.

부모님은 조부모님의 피로 만들어졌고 다시 고조부님으로 올라갑니다. 이렇게 쭉 올라가면 우리는 아담과 해와의 피로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고 결국은 하나님의 피로 만들어진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고로 모든 인간은 미국인 다르고 일본인 다르고 한국인 다른 것이 아니요 전체가 한 피요 한 몸인 것입니다. 비록 지금은 서로가 몸이 떨어져 있고 생각이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피가 같은 고로 하나입니다.

이치적으로 보아도 이렇게 한 몸인데 서로를 남의 몸으로 여기며 상대의 것을 빼앗으며 서로 싸우고 미워하고 시기 질투하니 불안과 불만, 불평이 쏟아져 나오며 고통이 끊어질 날이 없는 것입니다.

진리의 말씀은 온 세계가 하나로 완성 되는 길로 인도합니다

그러나 전체의 사람들이 마귀의 사상이 빠져나가고 마귀의 영이 죽어 없어져 하나님의 영으로 하나가 된다면 너가 나이므로 너가 잘못해도 ‘내가 잘못 했다’가 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한 몸처럼 여기는 고로 생각이 같으며 그런고로 한 사람이 웃으면 전체가 웃게 되는데 싸움이 일어날 일이 있겠습니까.

그런고로 하나를 이루는 하나님의 역사가 분명한 역사입니까 잘못된 역사입니까? 하나님의 역사가 분명합니다.  

오늘날 세계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UN 기구를 두고 여러 국가들이 모여서 계속해서 회의를 해도 합하여지지 않았으나 이 진리의 말씀의 폭탄이 터져나가면 온 세계가 하나가 되고야 마는 것입니다. 진정 이 진리의 말씀은 온 세계가 하나로 완성되는 길로 우리를 인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