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에 한반도 영역에서 발생한 태풍의 진행경로. 대부분 남부지역에서 급선회함을 알 수 있다.

              
2004년 7월 4일  YTN방송 - 태풍 민들레는 북위 30도까지는 해수온도가 27도 정도여서 발달했지만 제주도 부근 남해상의 수온이 21도 정도로 낮아지면서 갑자기 세력이 약화됐습니다. 거기에 한반도 상공에 형성된 찬공기가 태풍의 북상을 막으면서 태풍이 내륙으로 올라오지 못하고 소멸된 것입니다. 지난해 6월, 갑자기 세력이 약화돼 큰 피해 없이 부산 앞바다를 스쳐갔던 태풍 소델로와 비슷한 경우입니다.

1980년 이전의 우리나라는 매년 20여 차례나 불어오는 태풍(TYPHOON)으로 이재민이 속출하는 엄청난 피해를 입어왔었다. 그러나 80년 초 정확히 말하자면 1981년부터는 태풍이 아예 한반도로 불어오지 않거나 한반도로 불어오다가 갑자기 진로를 바꾸거나 아예 처음부터 소멸되어버리는 등 도저히 기상학적으로나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 <태풍미아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해에도 기상청에서는 태풍경보를 십 회 이상 발령하였지만 태풍으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는 1980년 이전에 비해 극히 미미했다. 피해를 입은 당사자의 입장에서 보면 ‘미미했다’는 말을 받아들이기 힘들 것이지만 사실을 사실이 아니라 할 수는 없는 것.

기상청 관계자들은 예상과 달리 빗나가기만 하는 태풍의 진로에 위신이 추락하는 일이 빚어져서 당황하고 혼란스러울 수도 있겠으나 가을걷이를 앞둔 농민들로서는 안도의 한숨을 내쉴 일이다.

구세주 조희성님은 한반도에 영원히 풍년을 주기 위한 방법으로 여름장마막기와 태풍막기를 1981년에 공약하시고 24년간 어김없이 이행하셨다. 우리민족의 대경전인 격암유록은 ‘정도령은 풍운을 임의로 사용한다’고 적었다.

...수많은 구세주의 분신들이 스크럼을 짜고 태풍 한가운데로 뛰어들어가서 땀을 뻘뻘 흘리며 태풍(공중권세 잡은 마귀가 일으킨다)을 막아 열대성 저기압으로 바꾸어 비만 뿌리고 끝나게... (이상은 말씀 중에서)

 하는 권능, 이러한 내용을 잘 아는 승리제단의 성도들은 결코 ‘걱정으로 피썩는 일이 없이’ 늘 은혜충만 가운데 사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