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제단은 사람 몸이 죽지 않고 영원무궁토록 쾌락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규범인 자유율법을 지키면 사람은 죽지 않고 영생하게 됨을 으뜸 되는 교리로 삼고 있는 바 혹자들은 영생의 교리를 주창하신 당사자인 구세주 조희성님이 보광(寶光)하셨다는 것은 영생의 교리가 자가당착(自家撞着)에 빠진 것이라고 하면서 교리의 허구성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주장을 하는 자들은 영생의 교리의 골간을 자세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선 그들은 조희성님을 범부와 동일한 죄인으로 보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물론 죄인은 죽으면 영과 육이 소멸되어 끝이다(욥기 14:10, 14:14). 그러나 ‘이기신 하나님’이신 조희성님은 그러한 법칙에 걸리지 않고 빛의 몸으로서 존재하고 계신다.

왜냐하면 조희성님이 육신을 가지고 역사(役事)하시는 동안 약속하신 모든 말씀이 지금도 그대로 실천되어 계속 진행되고 있고(5대 공약), 감로이슬은 계속 내리고 있으며, 감로이슬에 대한 신도 개개인의 은혜체험이 생전과 동일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조희성님은 천지공사의 전략상 육신을 버리고 빛의 몸으로 존재하고 계신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조희성님은 죄인들이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게 되면 피가 하나님의 피로 변하게 되고, 그 다음 하나님의 몸으로 단계적으로 변하게 된다고 설파하였고, 하나님의 몸은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몸이며 양식을 먹지 않고 이슬을 먹고 사는 몸이라고 설하시어 현재의 육신이 아님을 누누이 강조하였다.

따라서 ‘이기신 하나님’이 된 조희성님의 몸의 실체는 자유자재의 몸이므로 인간의 육신이 아니었으며 - 빛의 모습을 목격한 간증(박정삼권사)과 청량리에서 역곡까지 날아오신 간증(윤무순권사), 분신(分身) 간증 등 조희성님은 하나님이라는 간증이 많이 있다 - 단지 인간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인간의 몸을 잠시 빌려 입고 이 땅에 내려오신 존재임이 분명하고,  전략상 육신을 버리고 빛의 몸으로 계시는 것 뿐이라 하겠다.

뿐만아니라 ‘이기신 하나님’이 이 땅에 내려 오실 때에는 인류 구원이라는 원대한 계획이 있었던 것인데 그 첫째 단계는 구세주를 배출하는 제단인 ‘승리제단’을 건립하는 것이었고 - 1991년 7월 31일 백만승리제단 완공 - 둘째는 그곳에서 감로이슬을 받아 구세주로 거듭난 300명의 의인이 배출되는 것이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돌연 구세주 조희성님의 보광으로 말미암아 인류 구원의 계획이 전세계 인류가 다 구원받는 호조건이냐 아니면 소수만 구원되는 악조건이냐 승리제단 신도들의 하는 바에 따라 악조건 또는 호조건이 될 수 있다는 논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구세주를 좇아 영생의 대도를 닦는 신도들은 지금 이때가 천지공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는 인식을 분명히 하고 더욱 용맹정진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승리제단의 신도들의 신앙의 대상은 구세주 조희성님이기 때문에 구세주님의 생전의 말씀이 오로지 영생의 세계로 가는 나침반이요 안내문이지 특정 신도 또는 승사의 경전 해석이 교리가 될 수는 없으며 단지 참고사항에 불과한 것이다.

구세주 조희성님은 2003년 8월 14일 구속되시기 전부터 하나님의 영광이 구세주의 머리 위에 임한다고 설교하였으며 그 경전적 증거로 성경 이사야서 60장과 만법전을 들었으며, 구속되시어 보광하시기 직전에 하나님의 영광이 구세주의 머리 위에 임하는 시점을 돌연 2년 앞당겨 2006년이라고 말씀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사실로 볼 때 승리제단 신도들은 구세주 조희성님이 계획하고 있는 인류 구원의 시점이 2006년에서 2008년 사이가 아닌가 미루어 짐작하고 있는 가운데 인류 구원의 축복의 날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인류 구원의 날은 종말이 결코 아닌 낙원의 도래이므로 시한부종말론 운운 하는 것은 교리를 알지도 못하는 불신자가 구세주님의 고귀한 뜻을 폄훼하기 위하여 끌어들인 잘못된 비난임을 알 수 있다.

구세주님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강하게 영으로 역사하고 계심을 우리 모두는 명심해야 할 것이다.* 김종만 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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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암유록 알짜풀이

 兩雙空六(2006년)

하늘이 만세전부터 의인, 곧 구세주를 이 땅위에 보낼 것을 예정하셨으니 장차 우리가 당면하게 될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이번호에서 필자는 2006년과 2008년에 대한 격암유록의 기록을 통해 미래를 예측해보고자 한다.

2006년(兩 雙空 六)에 옛것을 보내고 새로운 세계를 맞으리니 수천의 하늘의 백성들이 만세를 부르리라. 이 때는 백마신장(白馬神將)이 출현하는 때다. .. 중략.. 길운에는 십승지(十勝地)가 어디인가. 남조선의 사면, 즉 남한 전체가 바로 십승지가 된다. (이상 말운론) 300명의 수도자가 도에 통하여 나를 이김으로 사망의 세계가 끝이 남을 전했으니 세상의 이치를 거꾸로 거슬러 인간의 탈을 벗고 부처가 되어 영생하는 것을 선지 성현이 전했으나 어느 누가 믿었는가. 중흥국의 대화문은 자축년(子丑)부터 술해(戌亥)년까지 하늘의 12대문이 열려 세계 만방(12제국)이 조공한다. 수원 한양 개성까지 보물창고 쌓였으니 금강석으로 성을 쌓고 야광주로 단장하니 하늘의 성이 찬란하도다. 해가 빛을 잃었어도 밤낮없이 밝은 세계이니 <성 중앙에 대십승이 계시고 사방에 소십승들이 도열하니> 밭이 밭을 낳음이라. (이상 도부신인)

위의 내용들은 우리가 말하는 영생의 세상이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임하는 때부터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그 때의 주님 모습을 <백마신장>, <백보좌>의 神判, <백마공자>로 격암유록은 묘사하고 있는데, .생초지락에는 가을하늘이 활을 들고 백마로 돌아오는구나(秋天 執弓 白馬 還-추천 집궁 백마 환)라고 되어 있다. 이는 빛의 하나님의 신이 이 땅위에 영광의 모습을 드러내는 장면을 묘사한 것이다. 또한 하늘이 나는 불(飛火)을 인간 세상에 내려보내 뽕밭이 바다가 되듯 마귀를 박멸시킨다고 되어있는데, 神化儉(신화검:신으로 화하게 하는 검), 一揮光線(일휘광선:한바탕의 빛)으로 묘사된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온 천하에 발할 때 천하 만민이 그 빛을 보고 한국으로 돌아오며 세계 모든 보화가 한국에 쌓여 금강석으로 4천리에 성을 쌓는다고 생초지락은 전하고 있다. 그 해가 바로 자축년인 2008년, 2009년 부터 술해년 2019년, 2020년까지 12년이라고 도부신인편에서 말하고 있는 것이요, 인천과 부천사이에 하룻밤에 천척의 배가 정박한다고 해운개가에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그 때, 금강석으로 지은 성안에는 大十勝인 주님이 계시고, 사방에 小十勝들이 도열하니 이들이 바로 이루어진 300의 왕의 반열에 올라간 사람들이다. 한편 성경 이사야 60장 이하에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라고 기록하고 있다.

장차 우리가 맞이할 하나님의 세계는 <빛의 세계>요,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임할 때에 영광의 빛과 함께 왕의 반열에 올라갈 사람들이 바로 승리제단에서 이루어질 300의 소십승들이다. 그 십승들은 날아다니는 사람들이 될 것인 즉, (오복을 구비한 사람은 날아다니는 사람들이다-五福具備 “飛人間”-생초지락) 감람나무의 하나님의 도를 찾은 사람들은 오직 인간의 탈을 벗고 부처가 되는 脫劫重生(탈겁중생)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김정흠 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