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경우 이삼년 이상 연속하여 풍년이 든 적이 거의 없었다. 속담에 ‘7년 흉년은 없다’ 라는 말이 있는 것으로 보아 풍년보다 흉년이 더 많았던 것 같다. 그런데 구세주님이 도통(道通)하신 1980년을 기점으로 하여 계속해서 한국땅에 풍년이 듬으로써 이제 <보릿고개>는 생소한 단어가 되어버렸다.

풍년이 들기 위해서는 일조량, 수량, 해충방재, 수확을 앞둔 시기의 태풍 여부 등 여러 가지 자연조건이 문제가 된다.

  
  황금빛 들판에 내린 붉은 색의 이슬성신 은혜

인간의 힘으로는 분명 한계가 있고 하늘이 도와주지 않으면 절대 <연속풍년>이 불가능하다.  <과학영농>은 오히려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그런데 지속적인 이농현상으로 벼 재배면적조차 매년 감소하고 있는 상태에서 벼의 수확량은 지난 24년 동안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3천만석을 돌파하였으니 기이한 일이다.(1980년 이전의 경우 3천만석을 넘는 해가 드물었다.)

이는 구세주 정도령님께서 경작지에 생명의 원천이자 권능의 증표인 감로를 풍성히 내려주심으로 가능해진 것이다. 곡류 뿐 아니라 과수의 열매도 크고 풍성하게 해 주시니 구세주님의 풍년공약은 영원히 이어질 것이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