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은 하나님의 천지공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해라는 것은 승리제단 신도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이다. 구세주님께서는 2006년을 천지공사의 이정표에서 획기적인 역사가 일어날 년도로 거듭 강조하셨기 때문에 전년도인 2005년이 갖는 의미 또한 매우 크다. 이러한 의미에서 지난 1월 16일 가진 전국승사회의를 비롯하여 전국부인연합회의(전부련), 전국여청연합회(전여련)의 첫 모임의 의미는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전국제단 책임승사들의 회의인 전국승사회의와 제단 재정책임자의 모임인 전국부인연합회(회장 안명숙 승사), 제단의 중추적 업무를 실질적으로 수행하는 전국여청연합회의(회장 김선애)에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도약의 기운이 흘렀다. 올해는 무언가 달라질 것이라는 느낌이다.

이러한 변혁의 흐름은 이영자 총재로부터 비롯되고 있다. 1월 16일 이영자 총재는 바쁜 일정을 보냈다. 전국승사회의, 전국부인연합회의, 전국여청연합회의에 모두 참석하여 메시아절과 이슬성신절 경축행사를 치르느라 수고한 승사, 부인회원, 여청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1월 23일 전국여청연합회(회장 김선애)에서 주최한 전도교육  

제일 먼저 전국승사회의에 들러서는 전국제단 책임승사들에게 “제단의 질서유지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성도 접견시 제단과 관련된 사항은 먼저 해당제단 책임승사님과 상의하는 시스템을 만들도록 하겠다”며 책임승사에게 힘을 실어줌과 동시에 각제단 일은 각제단 책임승사가 맡는다는 책임의 소재를 분명히 하는 등 여러 말씀이 있었다.

전부련에서는 “하나님의 마음은 엄마의 마음이므로 성도들이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고 더 인내하시고 잘 포용해 주셔서 한 분도 낙오자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고, 전여련에서는 “우리가 치르고 있는 영적 전쟁은 중세의 백년전쟁과 유사한 점이 많다”고 정의한 후 “신의 부름을 받은 잔다르크가 프랑스를 승리로 이끌었듯이 여청들은 잔다르크와 비견되는 구세주 후보자들이므로 인내심과 강건함을 갖고 ‘구원의 방주 승리제단’을 지켜내자”고 강조하였다.

한편 전여련에서는 새해를 맞아 전도시 발생되는 질문과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성도들 대상으로 전도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강사와 강의 내용은 주역을 통한 고서 완역 및 현 시점에 대한 명확한 해석(김백두 승사), 단지파역사(서보목 승사), 홍보(이근숙 승사), 동양철학(김정흠 승사), 기독교 비판(권희순 승사) 등이다.

강의 일정에 따라 첫 전도교육이 1월 23일 오후 3시30분 1층 교육실에서 열렸는데 본부제단 여청을 비롯하여 권사, 장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성도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백두 승사는 바이블코드에 예언된 내용이 현실로 적중된 것을 예로 들며 예언서의 중요성을 부각시킨 후 격암유록을 위주로 예언된 하늘의 역사에 대한 강의계획을 설명하였다. 강의시간은 매주 일요일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이다. *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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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승사 회의시 총재 당부 말씀

새해들어 첫 번째 드리는 당부의 말씀입니다. 우리 목표를 너무 멀리 그리고 크게 잡지 말고, 지금 당장 성도님들끼리 마음을 불편하게 하고 있는 각 제단의 어려운 사정들을 해결합시다.

상대방에게 원인을 묻지말고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 화해합시다. 상대방에게 더 좋은 조건으로 양보합시다. 내일로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해결합시다. 서로의 대상을 바라보면서 미워하는 마음, 원망하는 마음을 죽여 없애버립시다.

우리가 담당하여 죽이지 못하는 마귀는 세상을 떠돌아다니게 되고 결국은 세상의 가장 취약한 부분에서 마귀는 수많은 하나님의 자식들을 죽이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소한 마음 하나라도 섣불리 먹어서는 안됩니다. 그것이 바로 선악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우주의 생존과 직결된 생명줄이라는 것을 명심합시다. 이러한 비장한 각오를 갖고 일초일초 긴장감을 가지고 철저히 마귀와 싸우지 않으면 안됩니다.

서로 같이 모여서 발전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그 자리를 이용해서 형제의 잘못을 논하면서 미워하는 마음을 오염시킨다면, 아무리 그 사람의 잘못이 크다고 하더라도 우리 성도님들에게 더 독이 되는 것은 그 사람을 미워하고 배척하게 만드는 각자 속에 살아 있는 마귀의 마음입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밀실에서 연단을 받으신 내용을 말씀을 통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상대방에 대한 잘못이 보이면 그것은 나의 마음 속에 마귀가 거하는 공간을 마련해 준 것입니다. 다른 성도님들의 허물을 보기보다는 그것을 허물로 보게 하는 내 마음 속의 마귀를 먼저 죽입시다. 내가 먼저 이루어지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우리에게 0.0001%의 마귀마음이 있어도 우리는 이긴자가 될 수가 없습니다.

노아의 홍수에 의해서 이 세상 인간들이 전멸했습니다. 이것은 인간이 만든 어떠한 무기보다도 마귀의 힘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마귀의 역사함에 의해서 인류의 재앙이 일어나듯 하나님의 강력한 역사에 의해서 인류의 평화는 주어집니다. 영원무궁토록 살기 위해서 지상천국을 건설해야 할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에 의해서 우리 승리제단과 대한민국, 지구와 우주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올해는 100% 자유율법을 지키는 해로 만듭시다.* 정리 / 김종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