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에 있는 작은 풀이 무엇일까요? 해동산업 천정에 핀 우담화입니다. 어떻게 천정에 피어있는 것을 찾을 수 있었을까요. 천정의 우담화가 발견되기 얼마 전, 밑에 핀 우담화를 우연히 발견하였답니다.

그 후, 꿈을 꾸었는데 그 작업대 위의 천정에 우담화가 가득 피어있는 광경이었습니다. 실제 눈으로 본 듯 너무나 선명하여 꿈에서 본 작업실 주변을 찬찬히 살펴보니 흰색바탕 천정에 피어있는 우담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아야 눈에 들어올 정도로 하얀색의 70여송이 우담화였습니다. 몇 년 전, 제단 지역을 관할하는 경찰서 내의 화단 장미꽃 잎에도 우담화가 핀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경찰서 내 직원이 우담화 사진을 직접 들고 본 제단을 방문하였습니다. 반가움도 있었지만, 예상치 못한 방문에 다소 의아해 하던 터에 그 직원분이 말씀하시길, 우담화는 불교적으로 말해 생미륵 부처님의 상징이니, 생미륵부처님께 직접 드리고 싶어 찾아왔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담화는 이길 優자와 부처이름 曇자, 이기신 부처님 즉 생미륵부처님 대명사입니다.

전국 사찰마다 핀 우담화가 간간이 화제가 되며 그저 호기심의 대상에만 그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담화의 진의는 불교경전에서도 밝힌 바 있듯, 생미륵부처님의 출현을 알림에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또한 한 사람, 한 사람이 우담화처럼 생미륵부처님으로 다시 피어날 수 있음을 알리는 의미일 것입니다.* 정문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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