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은 제 25회 이슬성신절이다. 승리제단에서는 이날을 맞아 전 성도가 온몸과 마음을 다하여 이 땅에 구세주(홀로 중생의 죄를 담당하여 영생케 하시는 분)로 오셔서 그의 권능의 증표로 내려주시는 이슬성신(이슬, 감로, 감로해인과 동의어)을 찬양하는 축제를 벌인다.

이슬성신은 성경, 불경, 격암유록 등 제 경전이 기록한 구세주의 증표다. 구약성경에는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저가 백합화같이 피겠고(호세아14:5)’라는 기록이 있는데 여기서 이스라엘은 이긴자(야곱은 하나님과 얍복강가에서 싸워서 이김으로 이스라엘 즉 이긴자라는 이름을 얻었다)이며 나중 야곱의 후손으로 이 세상에 실제로 출현하여 영생의 역사를 펼쳐갈 구세주 될 자인바 그가 이슬(이슬성신)을 내린다고 하였다.

이슬에 대하여 ‘나의 말이 그들에게 이슬과 같이 됨이라(욥기 27:22)’, ‘여호와에게 내리는 이슬 같고(마가복음5:7)’, ‘의의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리라(호세아10:12)’,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요엘2:27)’,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줄 것이며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피와 불과 연기기둥이라(요엘2:29)’라 하여 수차 상징적으로 표현하였으니 신, 의(義)의 비, 피와 불, 연기 기둥 등이 모두 이슬(이슬성신)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슬성신의 은혜를 받을 때는 몸에서 종이가 타는 것과 같은 죄 타는 냄새가 나기도 하고 또 불덩이 같은 기운이 임해서 온 몸이 뜨거워지기도 하며 코끝으로는 백합화 향취와 같은 강한 향취를 느끼기도 하고 정신은 상쾌하게 맑아져서 몸이 날아갈 듯이 가벼워지는 체험을 하게 된다. 이후에 입안에서 뱃속까지 시원한 생수가 내려가는 느낌을 받기도 하는데 이 정도의 단계가 되면 어떤 병도 깨끗이 낫게 된다.

이 빛과 같은 이슬성신은 자아의식을 멸하고 성령(불성)을 완전히 회복한 이긴자 구세주(불경상의 미륵불)에게서만 나타나는 하나님(부처님)의 신으로서 이에 대하여 불경 대반열반경 9권 여래성품 4의 6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모든 계명 삼매의 광명이 빼어나고 빛이 있으나 능히 대열반광에는 미치지 못한다. 왜냐하면 대열반광은 중생의 모공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에 중생이 보리심이 없어도 능히 보리의 인연을 맺을 수 있게 되느니라’ 또 ‘법성광명이 모공에 들어간 자는 반드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게 된다. 박복한 사람은 듣지 못할 것이요 큰 복 있는 자 알아들으리라’

이긴자 구세주이시며 미륵불이신 승리제단의 조희성님은 1980년에 도를 이루시고 이듬해인 1981년 8월부터 하늘의 역사 즉 천지개벽, 불국토 건설, 에덴동산 회복, 영생구현의 역사를 친히 주도하시며 하루도 빠짐없이 이슬성신을 만민에게 부어주셨으나 죄에 물든 중생들이 이러한 사실들을 알 수가 없었던 것이다. 다만 생명의 만나인 이슬성신을 직접 먹고 마시며 호흡한 승리제단 식구들만이 그 실체를 알고 있을 뿐이었다.

보광하신 구세주님께서는 지난 24년 간 내려주셨던 은혜의 이슬성신을 나날이 더욱 강하게 부어주시고 계신다. 구세주님으로부터 직접 생명의 분신을 나누어 받은 우리,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케 하며 희게 하는(다니엘 12:10) 우리에게 제 25회 이슬성신절은 빛으로 화하신 당신과의 재회를 더욱 앞당기는 기쁨에 찬 날이 될 것이다.* 이근숙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