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를 죽음의 멸망으로부터 구원하기 위해, 지상천국을 전 인류에게 안겨주기 위해 하나님은 때를 맞추어 한사람의 의인을 키워내니 그 의인은 하나님의 소명을 완전히 성취했다.

구세주로서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의 마음속에 거하시어, 하나님께서 연단으로 준비하셨던 인간으로서는 믿기 어렵고 그저 놀랄 뿐인 견디어낼 수 없는 고난의 길을 끝까지 완수해 내신 구세주 조희성님.

20여년의 극심한 고난의 연단을 거쳐 획득한 하나님의 구세주에 대한 각별한 사랑은 어느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것이다. 의인·구세주의 인생의 마디마디마다 그 발자취는 구세주로서의 증표가 되리라. 한국만의 국한된 실적이 아닌 세계적으로, 우주적으로 기억될 실적을 남기신 고결하신 분, 조희성씨는 세계연합 승리제단 총재이시다.

살인교사의 범죄자의 누명을 씌워, 날조된 죄명으로 사형에 처하고자 한 이번 사건의 판결을 보고 나는 한국 사법부에 대한 불신이 더욱 증가하게 되었다. 멀리 일본에서 구속이후 나는 인터넷을 통해서 이분의 재판진행을 지켜보았다.

조희성총재가 법정에서 스스로 설명하신 최후 진술의 내용은 승리제단에 십수년 전 입문하여 가르침을 받은 내가 처음으로 안 사실이다. 조희성총재를 사형집행하려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큰 권력이 왜 움직였을까? 의아하게 생각했던 그 이유중에 하나를 알게 됐다.

이미 1994년에도 날조로 사건을 만들었으나 무혐의가 되어 실패로 끝난 사건을, 검찰측은 이번에 다시 얽어매어 구속에서부터 판결까지 마땅히 부끄러워 해야할 불법행위를 자행했다. 이러한 사실들을 그 누구라도 안다면 한국사법부의 상태가 어떠한 지 깨달을 것이다.

처음부터 불투명한 인상을 불식할 수 없는 사형선고라는 판결은 저와 같은 일반인조차도 의혹의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그런데 법률전문가, 또는 어느 정도 이 사건의 진행을 알고 주목하고 있는 세계 식자(識者)들은 현시점에서는 외국의 문제에 간섭할 수 없어 가만히 보고만 있으나 결국엔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다.

재판에 대한 불평등한 처리에 대해생각해 볼 때, 어찌 사람이 사람을 재판하여 특수한 입장에서 사람의 생명을 빼앗을 수 있으며, 더욱 면밀히 조사하여 확인한 후 심판할 수 있는 법이 없기에 그저 양심에 그 희망을 맡길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시점의 상황이다.

인간의 욕심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 사회구조 속에서는 검찰관도, 경찰관도, 권력자도 자연히 생겨나는 인생사에 따라 살아가는 인간이므로 잘못된 길을 선택한 결과도 많을 것이리라.

그 원죄의 결과로 희생된 많은 사람들의 분노와 슬픔, 또는 낙담 끝에 눈물조차 메마른 상태로 목숨을 잃어갔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법은 죄를 비추어 판결하는 것이다. 죄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조희성총재의 삶을 어찌 법으로 재판한다는 것인가? 조희성총재가 법정에서 최후진술 중에 말씀하신, 이 사건의 발단은 한국최대의 기독교 교회재직자인 한국굴지의 성직자 중의 한 사람이 프랑스에서 일으킨 불상사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당시, 그 뉴스를 알았을 때, 승리제단 청년들이 조희성총재가 선포하신 자유율법을 준수하여 타교회의 성직자의 아픔을 자신의 불상사로서 함께 마음 아파하며 상처를 싸맸다면 아마도 그 사건은 무관심 속에 사라졌을 지도 모른다. 그랬다면 이 사건은 십수년에 걸쳐서 계속 진행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혈기왕성한 청년들은 성직자의 있을 수 없는 불상사를 세상에 알렸다고 한다. 그것이 사실이고 발신지는 미국의 매스컴이지만 세계를 무대로 떠도는 자신의 스캔들 뉴스에 입장이 난처해진 그 성직자주변은 부끄러움과 분노의 창끝을 승리제단의 교리로 바꾸어 큰 재력과 많은 인재를 동원하여 승리제단과 조희성총재에게 음습한 공격을 개시한 것이리라.

제단 설립 후 얼마 되지 않은 당시는 제단 성도들이 성숙의 속도도 늦었고 어린 시절이었기에 전도의 방법도 결과적으로 상대가 아주 싫어하는 방법을 택한 것이 된다.

그래서 자유율법에 저촉되는 일을 저지른 제단의 청년들과 기독교 교회 성직자는 많은 사람들을 이 사건에 끌여들이는 결과가 되었고, 자신들의 죄의 무게를 조희성 총재에게 짊어지게 해서 처음부터 없었던 일인양 지금은 이 사실을 아는 사람도 없다.

구세주는 얼마나 죄의 짐이 무거운 비참한 분이신가. 자유율법은 하늘의 법이며 완전한 율법이며 더욱이 사람은 결국에는 자유율법에 의해 심판 받는 날이 온다고 성서는 기록하고 있다. 1992년 언젠가 조희성총재께서 단상에서 설교 중에 “여러분 중에서 1991년까지 오신 분들은 자유율법을 지키는 것에 아주 애쓰지 않으면 남아있을 수 없다”라고 하셨던 그 말씀이 아직도 나의 귀에 쟁쟁하다.

그리고 1994년 최초 조희성총재님의 구속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등을 돌려야했던 사람들이 많다.

승리제단은 많은 굴절을 당하면서 느린 템포의 진행이지만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하나님의 목적에 맞기 때문에 그런 성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날조된 죄상에 의해 조희성총재가 형을 당하신 7년간 복역생활 중에 공중분해와 같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을 것이다.

지금 일본에서는 형사사건의 취조에 관해서 가시화(可視化)실현단계의 준비가 시작되고 있다. 즉, 검찰관과 경찰관의 취조를 개시하여 종료할 때까지 완전 녹화와 녹음을 의무화하는 것이다. 불법을 사용해서라도 결과를 실적화하려는 무모한 취조관에게는 비밀이란 없는 것이며 마치 자신이 취조당하는 것과 같은 방법이라면 정말 두려울 것이며, 양심의 거울과 마주 대하지 않으면 안되는 자신의 모습을 응시할 때 마음이 아플 것임에 틀림이 없다.

검찰관의 강요에 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합의할 때까지 폭력을 계속 사용하여 경우에 따라서는 신체장애의 후유증까지도 생겨날 정도로 고문한다고 하는 소름끼치는 취조는 도저히 존재할 수 없는 일이다.

이번처럼, 처음부터 죄명을 결정하고서, 증거도 증언도 없는 상태로 극형으로 몰아 억울한 죄없는 사람을 범죄자로 조작했다. 그리고 취조에 회유시키기 쉬운 사람을 선택하여 그들을 증인으로 세워 증언하도록 했다.

세상의 정의는 완만한 템포라 해도 진전의 결과를 남기며 진행한다. 앞서 간 희생자들은 항상 고난과 위험 속에서 그 길을 걷지 않으면 안되지만 평탄한 길을 만들기 위해 선(善)한 의지가 그 길의 실현을 위한 움직임을 진척시키고 있다.

그러한 역사적 체험을 딛고서 우리들은 그 어떠한 고통을 감내한다해도 낙담해서는 안될 것이다. 강한 인내력으로 신천지의 개벽을 계속 진척시키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