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뜻을 잘 받들어 구원의 역사에 박차를 가합시다” 

지난 10일 승리제단 이영자 총재를 비롯한 제단 본부의 간부 승사, 부인회 간부들, 영남 지역 간부 승사 및 부인회 임원들과 특전대, 영남권 신도들이 반도의 땅끝 사천제단 이전헌단예배에 참석하였다. 보광후 첫 헌단예배이니 참으로 깊은 뜻이 있지 않을 수 없다.

사천제단은 원래 삼천포제단에서 1989년에 시작되었다. 그후 삼천포를 포함한 사천군 지역이 시로 승급되어 사천제단으로 개명하여 1991년부터 현재까지 사천시 봉동에서 계속 제단이 유지되어 오다가 이번에 이전하게 된 것이다.

사천제단 책임자 전철웅 승사(73세)는 “주님 보광이후 해와주님 체제가 확실히 자리 잡혀 나가는 가운데 새롭게 영생의 역사를 해나가겠다

2004년 11월 11일 사천제단 헌단예배에서
전철웅 승사가 간증을 하고 있다

는 각오를 갖게 되었고 ‘새 술은 새 부대’에 라는 말처럼 새 제단으로 옮겨 하늘의 역사를 새롭게 다시 시작하여 구세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는 각오다.”라며 새제단으로 옮기는 뜻을 설명했다.

헌단예배는 오후 2시에 시작되어 3시까지 구세주님 말씀을 듣고 이 영자 총재님의 말씀과 김상욱 신도회장님의 축사, 전철웅 승사님의 간증담을 듣는 순서로 4시 30분까지 은혜창파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영자 총재님은 구세주님께서 보광전에 지방제단 예배를 주관하실 때 있었던 일들을 소개해 주시면서 구세주님이 식구들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말씀해 주셨다. “지방제단에 가실 때 주님은 항상 저를 억지로라도 동행하게 하셨습니다. 달리는 차에서 또는 비행기 좌석에 앉아서 지방제단으로 향하고 계신 주님은 제눈에 마치 새신랑이 신부를 만나러 가는 모습처럼 설레임과 기쁨이 가득한 모습으로 오늘은 새식구들이 몇 명이나 왔을까, 지난번에 아무개 권사가 집안에 어려운 일이 있다고 말하던데 집안일이 잘 풀렸을까, 아무개는 제단에 잘 나오지 못한다고 하던데 오늘은 나왔을까 등등 일일이 식구 한분한분을 거명하시면서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셨습니다.”

이영자 총재님의 인사말씀은 “주님의 유지를 잘받들어 2006년에는 모든 식구들이 구세주가 되어 전 인류를 구원할 수 있게끔 영남권 식구들이 앞장서 나가자.”라는 말씀으로 끝을 맺었다. 참석한 신도들은 주님을 뵌 듯 총재님의 말씀에 눈물과 감사로서 매우 기뻐했다.

김상욱 신도회장님은 “해와주님을 정점으로 전교인이 하나가 되어 주님 오실 그날까지 준비를 잘하여 구원의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축사를 해주었다.

주님의 사랑은 말로 형용치 못한다. 죄인의 죄를 직접 담당하여 대신 죽음의 고통을 감수하시면서 오염된 죄의 피를 토하면서 사경을 헤매셨던 구세주님의 희생을 어찌 알 수 있으며 그 은혜를 갚을 수 있으랴. 우리 식구들은 주님의 뜻을 잘 받들어 전세계 만민들을 구원하는 영생의 역사에 박차를 가하여야 할 것이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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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제단 전철웅 책임승사 인터뷰

 하나님께 전체를 맡기고 일합시다

저는 전도관에서 관장을 하다가 주님께 직접 전도되어 승리제단에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승리제단의 주님은 전지전능한 능력자로서 모든 것을 다 아시고 하늘의 역사를 해오신 것을 많은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나아가니 엄청난 축복을 해주셨던 일이 하나 둘이 아닙니다.

저는 1987년에 제단에 나와 21일교육을 받고 처음으로 부산제단 승사로 발령받아 근무하다가 진주제단을 개척한 김영길 승사를 적극 지원해 주었고 사천제단을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사천제단은 많은 이슬성신이 내리는 제단으로 사진을 찍을 때마다 거의 빠짐없이 이슬성신 사진이 찍힙니다.

그런데 이 하늘의 역사에 우여곡절이 많아 주님께서 갑자기 보광하시니 앞이 캄캄해졌습니다. 그러나 저의 경험으로 볼 때 하늘의 역사가 이렇게 허망하게 주저앉을 수는 없는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언뜻 보기에 하늘의 역사가 어려워지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나 우리 승리제단 식구들은 엄청난 반전을 경험적으로 많이 해왔기 때문입니다. 이 역사는 인간이 하는 것이 아니라 6000년만에 출현하신 이긴자 하나님의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이긴자 하나님이라는 존재는 바로 마귀를 이긴 유일한 존재이시며 마귀를 박살내는 무기를 6000년만에 개발하여 나오신 전무후무한 완성자이십니다. 그런 존재가 마귀를 속이기 위하여 인간의 탈을 벗고 하나님의 본래의 자리에 가 계시는 것을 마귀들이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이긴자 하나님의 보광은 영의 역사에 있어서 엄청난 사건이기에 이 우주는 폭발에 이를 정도의 마귀역사가 일어났을 것입니다. 지구가 불바다가 되고 폭발할 정도에 이르는 사망의 역사가 펼쳐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마귀 역사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이긴자 하나님께서는 이미 천지공사의 조판을 다 짜시고 조판된 대로 운행되도록 틀을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보십시오. 올해도 장마가 지지 않았으며, 태풍이 한반도에 얼씬 거리지도 못하였고, 풍년이 드는 등 5대 공약이 완벽하게 실행되고 있습니다. 일본에 10번을 강타한 태풍이 우리나라에는 한번도 오지 않았습니다. 이래도 못믿겠습니까? 이 역사는 하늘의 완성의 역사입니다.

앞으로 주님께서는 백보좌 심판자가 되어 이 땅에 내려오실 것입니다. 그때를 잘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전국에 있는 책임승사님들은 각자가 맡고 있는 제단을 최대한 발전시켜야 합니다.*

사천제단 : 055-833-7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