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세계는 완전 자유와 행복을 누리는 영생복락의 세계이다” 

현재의 세상은 지옥이다

이 지구 땅에서 살아가는 우리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 위험과 불안 속에 놓여 있는지 TV 뉴스를 보면 실감하게 된다. 전세계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건, 사고가 교통수단과 인터넷의 발달로 이제는 ‘나몰라’라 할 수 없는 시대에 와 있다.

그중 요즘 우리들에게 가장 예사롭지 않게 다가오는 불안은 테러에 대한 위험일 것이다. 이라크에 파병을 한 댓가로 이슬람 테러단체들이 한국과 한국군에 대하여 테러를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우리나라도 테러를 조심해야 하는 위험지역이 되어버렸다.

2004년 10월 15일 승리절 행사 중 무궁화 합창단의
합창시 내린 이슬성신(우측 하단)

현재의 테러가 위험한 것은 불특정 다수를 향한 무차별적인 살상이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우리의 목숨은 희생될지 모르는 불안감을 테러는 이 사회에 깊이 심어주고 있는 것이다.

인류 역사이래 진정한 평화와 행복한 세계가 존재해 본 적이 있는가? 굳이 역사책을 들쳐보지 않더라도 전쟁과 싸움으로 역사는 점철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진정한 평화와 행복한 세계는 어떻게 구현될 수 있을까? 혹자는 악을 징벌하는 것만이 평화와 행복을 구현할 수 있다고 말할지 모른다. 현재 미국의 부시 대통령이 취하고 있는 정책이 바로 이런 논리를 가지고 있다. 즉 악의 축이 되는 이라크의 후세인을 제거해야 테러가 없어진다는 논리이다.

그러나 부시의 논리는 엉터리였다는 것이 이라크 전쟁 후 현재까지 오히려 테러가 수십배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입증되고 남음이 있다.  

이러한 이분법적인 처방은 근본적인 치유가 되지 않는 잘못된 것이다. 문제의 핵심은 다른 곳에 있다. 모든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아야 한다. 왜냐하면 자신이 곧 전체이며 우주이기 때문이다. 영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모든 것은 자신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있는 곳을 천국으로 만들어라 

인간을 불행하게 만드는 적대적 존재를 마귀라고 한다. 마귀란 태초부터 존재하고 있었던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망의 신을 일컫는다. 성경은 실낙원 후 마귀의 세계가 되었고 불경은 탐진치 삼독(三毒)으로 말미암아 사바세계, 예토(穢土) 즉 죄악으로 물든 더러운 땅이 되었다고 한다.

마귀는 인간 각자의 속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이다. 이긴자는 사람을 마귀와 하나님의 병존체라고 정의한다. 이를 좀더 엄밀하게 말한다면 사람은 마귀의 영옥에 갇힌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사람은 마귀의 조종을 받기 때문에 괴롭고 결국 죽게 된다. 마귀는 별의별 수를 다 써서 인간세계를 파멸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귀의 실체를 알고 마귀와 싸워 이기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 되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을 지배 조종하는 마귀는 인간의 마음속에 나라는 주체의식으로 존재한다. 따라서 마귀의 마음을 일으키는 나라는 주체의식 자체를 죽여야 하는 것이다.

이긴자는 처절한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영생을 쟁취한 유일한 삼위일체 하나님이다. 따라서 하나님이 계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인고로 이긴자가 있는 곳이 하늘나라이며 누구든지 이긴자가 되어야 천국을 건설한 것이 되는 것이다.

소사에서 시온성 지상천국이 이루어진다

이긴자는 소사에서 승리제단을 세워 영생의 역사를 하게 되어 있다고 격암유록과 기해상원일서에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승리제단이 이긴자가 계신 곳이므로 하늘나라이다. 또한 격암유록 말운론에 시종간야소사지(始終艮野素砂地)라고 하여 하늘의 역사는 소사에서 시작하여 소사에서 끝맺는다고 하였다. 소사란 바로 부천시 소사구 일대를 말한다. 승리제단의 소재지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역곡3동 175-2이므로 바로 소사에서 전개되고 있다.

이긴자의 하늘의 역사는 결국 소사를 중심으로 영생의 나라를 건설하는데 격암유록은 소사를 중심으로 사방 삼십리에 하늘나라 궁전을 세운다고 하였다. 즉 도부신인편에 十二玉門大開(십이옥문대개)하고 十二帝國朝貢(십이제국조공)일세 華城漢陽松京(화성한양송경)까지 寶物倉庫(보물창고)쌓였으니 造築金剛石彫城(조축금강석조성)은 夜光珠(야광주)로 端粧(단장)하니 鷄龍金城燦爛(계룡금성찬란)하야 日無光(일무광)이 無晝夜(무주야)를.... 금강석으로 하늘나라 궁전을 세운다는 뜻이다.   

최후의 천국은 우주 전체가 빛의 세계로 화하는 것

이긴자의 말씀에 따르면 인간이 영생을 하기 위해서는 1000년이라는 긴 세월이 필요하고, 소사에 세워진 시온성에서 영원한 하늘나라가 이루어질 때까지 영생하며 기다리게 되어 있는데 최후의 천국은 빛의 세계가 되는 것으로 그때 온 우주가 빛으로 변화하게 되어 있다고 하신다.

천국이 이루어지면 마귀와 죄인은 엄청나게 강렬한 빛 속에서 죽지 않고 엄청난 고통을 받으며 영생을 하게 되어 있고, 하나님의 자식들은 영원무궁토록 쾌락속에서 영생을 하게 되어 있다.

그 세계는 완전 자유와 행복의 세계로써 지고의 기쁨을 누리는 영생복락의 세계이며 바로 그런 세계를 건설하는 역군들이 승리제단의 신도들인 것이다. 천지개벽의 주체는 바로 우리들임을 자각해야 할 것이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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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제단 이전 헌단 예배> 

    11월 10일 오후 2시

  문의 : 055-833-7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