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절은 온 인류가 승리한 날” 

현존하는 세상에서 진정한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을까? 대답은 ‘아니다’이다. 이 세상은 말초적인 기쁨과 순간적인 행복은 있을지언정 영원한 기쁨과 행복은 누릴 수 없다. 왜 그런가? 이 세상은 잘못된 세상이기 때문이다.

지금 세상이 잘못된 세상이 된 연유에 대해서 성경은 창세기에서 낙원이 되는 에덴동산에서 인류가 죄를 짓고 쫓겨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한편 격암유록은 천신(天神)과 지신(地神)의 싸움에서 천신이 지신에게 패했기 때문이라고 기술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통적인 종교에서 설해왔던 창세의 과정 중 인류의 발생은 기독교의 성경에서 말하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우주만물을 창조하였다는 창조론이 주류를 이루며 과학은 인류는 원숭이가 진화하여 사람이 되었다는 찰스 다아윈의 진화론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이론은 잘못되었다는 것이 구세주 조희성님의 말씀이다.

 
10월 2일 승리제단 간판 옆에 선 모성도를 촬영한 사진,
강한 이슬성신으로 성도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즉 태초 이전의 세계에는 하나님의 신과 마귀의 신이 병존하고 있었는데 지금으로부터 6000년전에 마귀의 신이 하나님의 신을 포로로 사로잡는 순간 우주 만물이 생겨났다는 것이다. 다시말하면, 분열의 신인 마귀가 하나였던 우주를 씨줄과 날줄로 쪼개고 찢어 오늘의 삼라만상이 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만물은 마귀의 신에게 사로잡혀 있는 하나님이며 인간도 하나님은 하나님인데 마귀의 신에게 사로잡혀 마귀의 조종을 받고 사는 불쌍한 존재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에덴동산 회복의 역사는 마귀에게 사로잡혀 있는 하나님이 마귀에게서 포로됨을 벗어나 자유를 얻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마귀에게 사로잡혔다는 것은 전지전능하지 못한 존재라는 반증이 되며 오히려 마귀가 하나님보다 지혜와 힘이 더욱 강했다고 보아야 한다. 다시말하면 마귀가 하나님을 완전히 죽여서 없앨 정도의 힘은 갖추지 못했고 따라서 마귀는 하나님을 완전히 없애는 기간으로 6000년을 설정했던 것이다.

이러한 마귀의 음모 아래서 하나님도 마귀에게 사로잡힌 후 다시 본래의 하나님의 모습으로 회복되기 위하여 장구한 계획을 세웠는데 그것은 마귀가 세운 인류 역사 6000년이 되는 시점에 역으로 마귀를 소탕 박멸시킬 수 있는 능력자인 구세주를 배출한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러한 계획에 따라 마귀를 죽이는 무기를 6000년을 두고 개발하였는데 바로 그것이 이슬성신이다.

그 결과 지금으로부터 24년전. 인류 역사 6000년이 거의 다 된 1980년 10월 15일, 인류에게 엄청난 희소식이 나오게 되었던 것이다. 바로 그날, 사망 권세 잡은 마귀를 완전히 이긴 존재인 ‘이긴자 구세주’가 출현하였던 것이다. 이를 기념하여 ‘승리절’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승리절에 출현하신 ‘이긴자 구세주’란 어떤 존재인가?  ‘이긴자 구세주’는 사망 권세 잡은 마귀를 이긴 하나님의 신을 모신 존재로서 마귀를 죽이는 무기인 이슬성신을 소유하여 우주에 가득 찬 마귀를 소멸시켜 이 땅에 영생의 나라를 건설하시는 지극히 존귀한 분이다.  

‘이긴자 구세주’이신 조희성님은 마귀세상을 뒤엎어 하늘나라를 회복하기 위해 인간 몸을 입고 내려오신 삼위일체 하나님이다. 인간 몸을 입었다는 것은 죄의 탈을 썼다는 뜻이기 때문에 죄(마귀)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피나는 연단과정을 거쳐야만 했다.

조희성님의 한평생은 눈물없이는 생각할 수 없는 그러한 고통과 희생의 나날이다. 일제시대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지독한 굶주림의 생활 가운데서도 자신이 먹을 식량을 남에게 양보할 정도로 대범한 분이었으며, 청년 장교시절에는 맨손으로 일동중학교, 상수중학교, 금마재건중학교, 농축 기술중고, 상명여고, 대구 기술고등학교를 설립하여 배우지 못한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었으며, 뿐만아니라 백학교회를 비롯하여 여러개의 교회를 개척하였고, 금마제단을 비롯하여 여러개의 제단을 설립하는 등 실로 초인적인 활동을 하셨다.

전도관 교인 시절에는 죄를 짓지 않기 위해 삼십대에 30일간의 금식기도를 14회 해내셨고, 그중 마지막 금식기도 때에는 하나님께 목숨을 맡기는 심정으로 유리병을 깬 조각위에 무릎을 꿇고 금식기도를 하는 처절한 기도생활을 하셨던 것이다.

그후 최후의 연단과정은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소위 ‘밀실’이라는 곳에서 하나님 이외에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할 수 없는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해 자신을 짓이겨 마귀를 이겨내는 투쟁을 하셨던 것이다. 그리하여 1980년 10월 15일 하나님으로부터 이긴자가 되었다는 축복을 받으셨던 것이다.

조희성님은 이긴자가 되신 후에도 편안히 앉아서 쉬신 것이 아니라 인류 구원의 사명을 갖고 죄인들의 죄를 담당하는 구원사역을 하시어 24년간 하루도 쉬지 않으시고 전세계에 산재한 승리제단을 방문하시며 구원활동을 벌이셨다.

제 24회 승리절은 ‘이긴자 구세주’ 한 분이 나오심으로 말미암아 마귀가 전멸되어 하나님의 뜻이 이 땅 위에 이루어지는 최초의 날이며 아울러 영생의 물결이 전 세계 방방곡곡에 흘러가 인류가 영생하는 큰 소망을 누리는 날인 것이다.*  김종만 기자

-----------------------------------------------------------------------------------

<운영 위원회 소식> 

승리제단 새 대표, 강기문 승사 선임

승리제단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상욱 신도회장)는 10월 11일 임시 운영회의를 열어 조희성님 보광후 대표로 재직하였던 이영자 대표의 사임을 수리하고, 본제단 부총무인 강기문 승사를 새 대표로 선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