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에 제단에 나오신 적이 있는, 소사에 사시는 김 선생님(60대)께서 지난 29일 11시경 본부제단 전도부에 방문하셨습니다.

주님 보광(普光)하시기 얼마 전에 종각에서 판넬 전도시에 뵈었을 때는 병색으로 지팡이를 짚고 다니셨는데, 지팡이도 없이 건강한 얼굴로 오셨습니다.

오셔서 첫 말씀이 “주님께서 육으로 계실 때보다 더 강하게 역사하시죠?” 하시면서 말씀하시기에 “제단도 안 나오시면서 어떻게 아세요?” 하니까, 주님 존영을 모셔놓고 철야기도를 하는데, 주님께서 실제로 까만 양복의 아주 깨끗한 차림으로 직접 오셔서 몇 시간 많은 대화를 나누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꿈으로는 자주 나타나신다 하시며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셨는데 그중 몇 가지만 간추려 올립니다. 

첫째, 주님께서 모든 것을 다 이루어 놓았기 때문에 이제 깔아놓은 아스팔트 위로 가기만 하면 된다. 하시며 이제 승리제단에 많은 사람이 전도되어 올 것이라는 것이없습니다.

(다른 모 인에게는 300명 의인을 다 키워 놓으셨다고도 하셨답니다)

둘째는 “김선생 당신이 아무리 병을 이기려 해도 안 되죠? 내가(하나님) 病魔를 죽여야 병이 나아요.” 하시며 “아무리 김선생 자신이 이뤄 보려고 해도 안 되죠? 하나님이 도와야 이루어집니다.”고 하셨다는 것이었습니다.

셋째, “제단에 나오세요. 전에는 나오다가 안나오는 사람 못 오게 했지만, 지금은 모두 받아 줄테니 오세요. 매일 예배를 봐야 이루어져요.” 라고도 하셨답니다.

넷째, “전도관 역사 때 영모님도 떨어뜨리는 일을 하셨지만 지금도 쭉정이는 날리는 추수를 하고 있으니, 제단을 꼭 나와요.” 라고 하셨답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내용이 많았지만 중요한 내용만 몇자 적었습니다.

김선생님은 한평생 신앙생활 하시며 전도관에도 다니셨고, 얼마간 목회생활도 하신 분으로 철야기도와 금식기도로 자신이 이루어져 보려고 많이 노력 하시다가 건강이 많이 상하셨는데, 주님께서 病魔를 죽여 주셔서, 지금은 아주 건강한 얼굴이셨고, 지팡이도 없이 다니신다고 하시며 금식기도 중이라 기도가 끝나면 예배보러 오겠다고 하시면서 물과 차와 식사를 전혀 안 드시겠다고 하시며 돌아가셨습니다.

요즘 매일 종각에 판넬 전도 나가면 오겠다는 사람이 여러 명 됩니다.

어제도 한 명이 제단까지 와서 박승사님과 긴 시간 대화를 나누고 갔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2006년 까지는 굉장히 중요한 기간이라고 생각 됩니다. 하루하루 허송세월 보내지 않도록 우리 모두 각자가 정성을 다해 노력 합시다. *  안명숙 승사  (http://cafe.daum.net/rainbowd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