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먹는 순간 피가 변하면서 동시에 마음의 물질이  방출된다 

마음을 먹는 순간 피가 변하면서 마음의 물질이 방출된다. 화를 낼 경우 피가 산화(썩는 것)되면서 독소물질(毒素物質)이 몸 밖으로 방출된다. 사람이 악을 쓸 때 입에서 ‘단내’, ‘탄내’가 난다. 바로 이것은 썩은 피 냄새인 것이다. 또 사람이 계속해서 한 시간 정도 화를 낼 경우 약 80명을 죽일 수 있는 독소 물질이 나온다고 과학연구기관에서 발표한 사실이 있다. 이것은 마음을 먹는 순간 그에 합당한 마음의 물질이 방출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구태여 과학적 실험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사람들과의 생활 속에서 얼마든지 이러한 사실을 확인 할 수 있다. 인자하고 온화한 사람 곁에 가면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편안함을 느낀다. 화를 내는 사람 곁에 가면 긴장이 되면서 머리가 띵 해진다. 슬픈 사람 곁에 가면 자신도 모르게 슬퍼진다. 기뻐하는 사람 곁에 가면 자신도 모르게 즐거운  마음이 든다. 

이처럼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생각의 물질들을 방출하고 있으며, 서로가 상대편 마음의 물질에 점령 당하기도 하고, 상대편을 점령하기도 하면서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기가 약한 사람이 기가 강한 사람에게 굴복을 당한다는 말도 이러한 이치에서 나온 말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은 마음에 따라 피가 변하고, 피가 변하는 순간 피의 물질 즉 상념의 물질이 방출된다는 것이다.

지금 온 우주 속에는 우리 눈에 안 보이는 수많은 상념의 물질이 꽉 차 있다. 상념의 물질 자체가 영(靈)이자 신(神)인고로 신으로 꽉 차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하나님의 마음, 희생의 마음을 품으면 피가 맑아지면서 생명의 물질이 방출된다. 반면 욕심의 마음을 품으면 피가 썩으면서 독소 물질이 방출된다. 생명의 물질은 하나님의 신이며, 독소 물질은 마귀신인고로, 따라서 온 우주에는 하나님의 신과 마귀신들로 가득 차 있다고 볼 수 있다.

옛날부터 임금이 정치를 잘못하면 소나무가 말라 죽는다는 말이 있다. 백성들의 원망이 극에 사무치면, 그 독소 물질이 온 나라에 가득 차게 되고, 나무 중에서 가장 민감한 소나무가 견디지 못하여 말라죽어 버리기 때문이다.

친구를 잘 선택하라는 말이 있다. 나쁜 친구를 만나서 사귀다 보면 나쁜 마음의 물질에 오염되어 자신도 친구와 같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이처럼 사람은 온갖 마음의 물질 즉, 신(神)을 만들어서 방출하고 있는 존재다.

지금까지는 겉으로 남을 해롭게 하는 것만 죄가 된다고 여겨 왔지만 눈에 안보이더라도 나쁜 독소물질(魔鬼神)을 방출하여 수많은 사람과 모든 생명체를 해롭게 만드는 것도 큰 죄가 된다는 것이다. 

사람은 나쁜 마음을 먹는 순간은 악령(惡靈)의 물질을 방출하는 반면, 선한 마음을 먹을 때는 생명(生命)의 물질도 방출한다. 바로 이 생명의 물질이 공기중에 있다가 비가 오면 비와 함께 땅에 떨어져서 식물이 살고, 바다에 떨어져서 물고기가 살 수 있는 것이다. 지구상의 생명체는 사람이 방출하는 생명의 물질에 의해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은 아무리 낡았어도 쉽게 허물어지지 않는 반면, 아무리 새로운 집이라도 사람이 오랫동안 살지 않으면 쉽게 무너진다.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이 오래 지탱되는 이유는 바로 사람몸에서 나오는 생명의 물질이 집안에 공급되기 때문이다.

노인네가 사는 방에서는 노인 특유의 냄새가 나는데 이것은 바로 노인의 썩은 피 속에서 나온 상념의 물질이 벽에 묻어서 나는 냄새이다.

교통사고가 자주 나는 곳에서 교통사고가 많은 이유는 교통사고를 당할 당시 방출한 강한 악령의 물질(靈)이 주위에 묻었다가 약한 영의 사람이 이곳을 통과 할 때 바로 이 악령의 영에 점령 당하여 사고를 당하는 것이다.

이처럼 사람의 생각은 피를 변하게 함과 동시에 상념의 물질을 방출시키고 있다. 비록 눈에는 안 보일 지라도 코에서는 냄새를 맡을 수 있다. 상념의 물질의 분자가 코의 후각 세포에 닿아 이를 감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우리 인간은 항상 마음의 물질을 방출하고 있으므로 그 사람 고유의 냄새를 갖고 있다. 가장 후각이 발달한 개가 냄새를 구분하여 목적하는 목표물을 정확하게 찾아내는 것도 바로 이 상념의 물질을 코로서 식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흔히 요즈음 말하는 텔레파시라는 것도 바로 이 상념의 물질에 의해서 영적으로 정보가 포착되는 현상이라 볼 수 있다. 

감로해인(甘露海印)은 완성자의 몸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영이다

상념에 따라 상념의 물질이 사람 몸 밖으로 방출된다. 마귀는 독소물질을 방출한다. 반대로 하나님은 생명의 물질을 방출한다. 독소 물질은 시커먼 연기와 같이 빛이 없는 물질인 반면, 생명의 물질은 빛과 같은 물질이다. 모든 생명체를 고주파 촬영기로 촬영 해보면 빛이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빛이 생명의 물질이며, 빛이 나온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것을 뜻한다. 죽은 물체에서는 빛이 안 나온다. 생명이 없기 때문이다.

완성자의 몸에서는 완성의 영인 하나님의 빛의 물질이 항상 방출되고 있다. 그 물질은 세상 어떤 상념의 물질보다도 강하고 지극히 선한 물질인고로, 강하기가 정금과 같고, 선하기가 끝이 없는 만물을 살리는 하나님의 영이다. 바로 완성자의 몸에서 나오는 생명의 빛, 즉 살마광선(殺魔光線)이 감로해인(甘露海印)이다.

완성자는 마귀(魔鬼)가 침범할 수 없는 완전한 하나님으로 거듭 난 존재이므로 그 분 몸에서는 하나님 물질만 샘솟듯이 솟아나오고 있다. 이 감로해인(甘露海印)이 지금까지 우주를 오염 시켰던 마귀의 독소 물질을 제거하고 있는 것이다.

감로해인을 갖고 나와야 구세주의 자격이 있다. 반대로 감로해인을 갖지 못한 자는 구세주가 될 수 없다. 바로 이 감로해인은 하나님으로 거듭난 자의 몸에서만 나올 수 있는 구세주의 증표이기 때문이다.

또, 완성자의 몸에서 나오는 이 생명의 물질은 강한 백합향기를 지니고 있다. 정도령 조희성님 곁에 가면 항상 백합향취가 나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것은 정도령님 몸에서 생명의 물질이 계속해서 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수많은 사람들이 구세주라고 인정한다고 해도, 감로해인을 발산하지 못한 자는 진짜 구세주가 아니고, 그저 그를 추종하는 다수의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가짜 구세주일 뿐이다.

사진을 찍으면, 일반 사람들인 경우에는 생명의 빛이 미약하기 때문에 사진에는 아무 것도 나타나지 않으나, 정도령 조희성님의 몸에서는 강한 생명의 빛인 이슬성신이 쏟아지고 있으므로 사진기에 포착되는 것이다.*   강기문 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