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사람에게는 생명이 없고 따라서 마음이 없다. 천국은 마음속에 있기 때문에 죽은 사람은 천국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죄 값으로 죽었는데 죄인이 어떻게 천당에 갈 수 있다는 말인가? 기독교에서는 이치에 맞지 않는 비성경적인 사상으로 수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잘못된 길을 가도록 인도하고 있으니 어찌 통탄할 일이 아니겠는가? 하늘 꼭대기 그 어딘가에 천국이 따로 있다는 말은 마귀가 인간을 다 죽이려고 만들어 놓은 마귀의 사상이다.

죽은 후에는 천당이 없다. 죗값으로 죽었기 때문에 지옥인 것이다. 영생할 수 있는 하나님의 길을 가로막고 전 인류를 죽이겠다는 마귀의 속임수다. 수많은 사람들이 마귀의 사상에 속아서 이를 믿고 마귀의 조종에 놀아나고 있는 것이다.

현재는 과학이 발달하여 지구 상공을 어느 정도 올라가면 공기가 없어 사람은 전혀 살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수천년 전 과학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에 써놓은 사실을 생각해보지도 않고, 지금까지 맹신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우스꽝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바로 가짜 구세주로 말미암아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지금 까지는 죄가 무엇이란 것을 정확하게 깨달은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죄를 없애는 방법도 가르쳐 줄 수 없었고, 따라서 영생하는 방법도 가르쳐 줄 수 없었다. 구세주란 바로 이러한 것을 정확하게 가르쳐 줄 수 있어야 진짜 구세주 자격이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자신이 직접 영생을 쟁취한 자만이 이 길을 가르쳐 줄 수가 있으며 구세주 자격이 있는 것이다.

정도령 조희성님은 바로 자신을 죽이는 처절한 마음의 투쟁 끝에 자신을 이기고, 마귀를 이기고, 사망을 이겨서 바로 영생을 쟁취하신 분이다. 그래서 사망의 원인과 영생하는 방법을 훤히 알고 온 인류에게 가르쳐 주고 있는 것이다.

죄가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지도 못한 자를 구세주로 맹신하고, 없어지지도 않는 죄가 그로 말미암아 없어졌다고 외치면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잘못된 길을 가도록 가르치는 사람들이나, 이를 생각해보지도 않고 과거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으니까 그저 맹목적으로 믿는 사람들은, 현명한 사람이라고 볼 수가 없는 것이다.

성경에는 “온전한 것이 오면 온전치 못한 것은 폐하리라 (고린도전서13:8~10)”라는 말씀이 있다. 지금 온전한 진리가 나와서 지금까지의 온전치 못한 거짓 진리를 부수고 있다. 가짜는 진짜 앞에서 입을 열 수가 없고 벙어리가 된다. 참진리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고로 세상말로 눈뜬장님이 되기 때문이다. 진리가 뭔지도 모르면서 거짓을 가르치는 사람을 우리는 눈이 먼자 즉 눈이 죽은 자라고 하여 목사(目死)라 부른다. 이러한 목사를 따르는 자들은 다 소경이 되어 재대로 길을 갈 수가 없는 것이다. 영생의 길을 모르기 때문에 다 죽음과 사망의 길로 갈 수 밖에는 없다는 뜻이다.

이 세상 물질은 눈에 보이든 안보이든 간에 물질의 최소 단위인 분자로 이루어져 있다. 또 이 분자를 쪼개면 원자로 되어있다. 이 원자는 중심에 핵이 있고 그 외곽에 전자(-)가 핵을 중심으로 뺑뺑 돌아가고 있다.

돌아가고 있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것이다. 바로 이 생명력은 핵 속의 중성자에서 나오는 것이다. 생명 그 자체는 하나님의 영이며, 중성자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바로 하나님의 영이며 생명이다.

따라서 모든 원자는 영(靈)이자 신(神)인 것이다. 단지 하나님의 영인 중성자는 마귀의 영인 음. 양의 전자에 의해 외부적으로 갇혀 있다. 마귀의 영인 음. 양의 전자가 하나님의 영인 중성자에서 나오는 생명 에너지를 타고 돌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은 마귀의 영에게 조종당하면서 그 힘을 점점 잃고 결국 에너지가 소멸되어 생명을 잃게 되는 것이다. 만약 만물이 마귀가 하나님을 포로로 한 것과 같이 음양의 구조로 되어 있지 않고, 순수한 중성자만의 구조 즉, 하나님의 구조로 탈바꿈 할 수만 있다면 생명력은 영원 무궁토록 소멸함이 없을 것이다.

이처럼 현재의 모든 만물은, 음. 양의 전자가 핵 속의 중성자를 에워싸듯이, 마귀의 영이 하나님의 영을 에워싸서 하나님을 구속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을 세상말로 표현한다면, 하나님이 마귀에게 포로가 되어 종노릇을 하다가 결국은 힘이 고갈되어 죽는다는 뜻이다.

 원자 하나 하나는 이처럼 마귀영이 하나님의 영을 옥에 가두어 놓은 구조로 되어 있다.

원자가 모여 분자를 이루고 분자가 모여 물질을 이룬다. 모든 물질은 원자가 모여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신(神:영)이 모여서 이루어 진 것이 물질이다. 이처럼 신은 물질과 유리된 것이 아니고, 바로 신이 물질이며, 물질이 신이 된다. 만물이 신인 것이다.  

원자의 구조처럼 원소로 이루어진 이 세상 만물도 하나님의 신을 마귀가 가두어 놓는 형상으로 되어 있다.

예를 들면, 산소는 물질 중에서 하나님의 영이 가장 많은 물질이다. 그러나 이 산소도 바깥 주위에는 마귀가 에워싸고 있고 가운데는 하나님의 물질이 갇혀 있다. 일반적으로 산소는 산화물질이라고 부른다. 산소 바깥쪽의 마귀물질이 접촉하는 모든 물질을 녹슬거나 부식을 시켜 썩게 하기 때문이다. 반면 병원에서 의식 불명이 되어 죽어 가는 사람에게 산소 호흡기를 대면 산소 속의 하나님물질이 계속 공급되기 때문에 의식은 없을 지라도 생명은 죽지 않는다.

이처럼 이 세상 만물은 마귀신이 하나님의 신을 에워싼 구조로 되어 있으며, 따라서 모든 만물은 하나님이 마귀에게 포로가 되어있는 신(神)이라고 볼 수 있다. 음식도 신이다. 음식에 따라 하나님 신(영)이 많은 음식과 마귀의 신(영)이 많은 음식이 있다. 하나님의 신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건강할 수 있는 반면 마귀신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병이 들게 된다.

독약을 먹으면 즉사하는 이유도 독약이 바로 생명을 죽이는 강한 악신(惡神)의 물질인 고로 그렇다. 모든 만물은 하나님과 마귀가 병존해 있는 신으로서 하나님 물질이 많으냐, 마귀 물질이 많으냐에 따라 좋은 것이냐, 나쁜 것이냐로 인식되어지고 있을 뿐이다.

우주자체는 무한대로 넓다 할지라도 바로 이와 같은 원소들로써 꽉 차 있으며 따라서 신들로 꽉차 있다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우리는 신은 눈에 보이지 않는 별도의 존재라고 알고 있었다. 그러나 구세주가 나와서 온전한 학문을 이렇게 쉽게 세상 과학을 통해서 알려주고 있다.

그러므로 산소가 우리 인간의 눈에 안 보인다고 해서 물질이 아니라고 할 수 없다. 눈에 보이든 안보이든 모든 만물은 물질이며 동시에 신이다. 이 세상 만물은 다 신이다. 역설적으로 말하면 신은 볼 수 있는 존재이다. 다만 인간의 눈의 한계 때문에 인간에게 포착이 안 되는 신도 있는 것 뿐이다.

만물이 신이라는 것은 이처럼 분명한데 지금까지는 진인(眞人)이 안 나왔던 고로 신은 저 멀리 별도로 존재하는 것같이 잘못 인식되어 왔던 것이다. *        강기문 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