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의식이 죄요, 마귀의 마음이요, 사망의 영이다. 죽는다는 것은 죄를 졌다는 것이며, 죄를 없애지 못하면 결국 죽는다. 죽으면 반드시 지옥에 가게 되어 있다.

왜냐하면 천당(하늘나라)은 하나님이나 갈 수 있는 곳이지 죄인이 가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 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하나님은 생명과 죽음과는 상관없이 인간들과는 전혀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존재라고만 알고 있었다.

그리고 인간과는 별도로 다른 차원에 있으며 무한한 능력을 가진 존재라고 알고 있다. 이처럼 하나님의 실체를 잘못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 세상 학문과 종교는 모순에 빠져 천파만파의 교리와 분열된 모습으로 쪼개지고 나누어 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하나님은 바로 살아있는 사람의 핏속에 존재하고 있는 신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성경에도 천국은 하나님이 사는 곳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천국의 소재가 바로 인간의 마음속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의 계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합동찬송가-내영혼이 은총입어 3절)”

“천국은 여기있다 저기있다 못하리니 너희 마음속에 있나니라(누가복음17:21)”

따라서 100% 하나님의 마음을 품을 수 있는 마음 상태로 이루어져야 하나님이 되는 것이며, 바로 그 마음이 천국이 되는 것이다.  성경을 믿으려면 성경적으로 믿어야 한다.

소위 성경을 믿는다고 하는 종교단체가 성경적으로 믿지 않고 잘못 길을 간다면 아무리 수많은 사람이 모인다고 해도 사이비가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사이비 단체에서는 하나님과 상관이 없는 죽은 죄인이 누구만 믿으면 하나님이 사는 하늘나라에 가서 영원 무궁토록 살 수 있다는 이치에 맞지도 않는 어처구니 없는 비성경적인 마귀 사상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각자의 ‘나’라는 의식이 마귀이며 사망의 신이다

피작용에 의해 마음작용이 일어나고 마음작용에 의해 피가 변한다. 피를 썩게 하는 마음은 사망의 영이 되기 때문에 마귀영이 되고, 피를 맑히는 마음은 생명의 영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이 된다. 나라는 의식에 의해 욕심이 나오고, 욕심이 피를 썩게 하여 사망에 이르게 한다. 따라서 나라는 의식이 곧 사망의 영이자 마귀가 된다. 세상에서 말하는 것처럼 뿔달린 짐승이 마귀가 아닌 것이다.

마귀와 하나님이란 호칭은 인간의 마음을 인격화하여 표현한 말로서 모두 다 마음을 표현한 영적인 말이다.

세상적인 표현을 빌린다면 우리 인간은 마음을 담는 그릇으로 비유할 수 있다. 하나님 마음과 마귀 마음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다. 하나님 마음을 담으면 하나님이 되고 마귀의 마음을 담으면 마귀가 된다. 따라서 하나님이 주장할 때는 생명이 넘치다가도 마귀가 주장 할 때는 피가 썩으면서 생명이 죽어간다. 또 인간은 집으로 비유할 수 있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으면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는 집 즉 천당이 되고, 마귀 마음을 품으면 마귀가 사는 집 즉 지옥이 된다.

따라서 사람은 어떤 마음을 품느냐에 따라 천당도 될 수 있고 지옥도 될 수 있다. 하나님과 마귀가 서로 점령하려고 초초로 싸우고 있는 집이 바로 사람의 마음인 것이다.

바로 나라는 의식이 마귀라는 사실을 인류 6천년 동안 아무도 몰랐다. 내가 주장하여 행하는 것은 모두 피를 썩히는 마귀 마음이라는 것을 안 사람이 없었다. 내가 주장하여 행하는 모든 것은 마귀가 주장하는 것이 되고, 따라서 죄가 된다는 사실을 안 사람이 없었다. 내가 고아원에 쌀 백 가마를 갖다 주어도 죄가 된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이다.

내 주장대로 하지 않고 하나님이 오셔서 주장해야 죄가 안되고 피가 썩지 않는다. 성경에 “오른손이 행하는 것을 왼손이 알지 못하게 하라”는 말씀이 있다. 세상 사람들은 선한 일을 할 때 남이 알지 못하도록 하라는 뜻으로 가볍게 해석하고 있다. 그러나 깊게 생각하면 나라는 의식이 주장해서는 안된다는 뜻이 담겨져 있는 말이다.

오른손으로 행한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려면 자신도 모르게 하여야 한다. 상식적으로 자신의 오른손이 한 것을 자신의 왼손이 모를 리가 없기 때문이다. 이 말씀은 세상적으로 아무리 선한 일을 할지라도 자신이 개입하면 죄가 된다는 말씀이다. 오직 하나님이 오셔서 주장하여야만 죄가 되지 않는다는 영적인 말씀이다.

이제 정도령님이 나오셔서 죄가 무엇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밝혀 주면서  ‘나를 버리는 방법’ 즉 죄를 짓지 않는  방법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누구라도 알기 쉽도록 가르쳐 주고 있는 것이다.

죄가 곧 마귀이며 ‘나’라는 의식이다

아직 까지는 죄의 정의를 정확하게 논한 사람이 없었다. 그저 나쁜 짓을 하는 것이 죄라고만 알고 있다. 그러나 생명을 없애는 마음, 즉 피를 썩게 하는 마음, 하나님을 죽게 하는 마음이 바로 죄인 것이다. 마귀 마음을 품는 것이 죄가 된다. 왜냐하면 마귀가 하나님을 죽이고 있기 때문이다.  

나라는 의식이 죄요, 마귀의 마음이요, 사망의 영이다. 그래서 성경에도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나니라(야고보 1: 15)”라는 말이 있다. 즉, 욕심 = 죄 = 사망이라는 뜻이다. 죽는다는 것은 죄를 졌다는 것이며, 죄를 없애지 못하면 결국 죽는다. 죽으면 반드시 지옥에 가게 되어 있다. 왜냐하면  천당(하늘나라)은 하나님이나 갈 수 있는 곳이지 죄인이 가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죄를 완전히 없애야만 하나님이 되어 천국에서 살 수 있고 영생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계신다는 하늘나라 천당은 과연 어떤 곳인가?

예수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것처럼 하늘 꼭대기 어딘가에 별도로 존재하고 있는 곳인가?

우리는 앞에서 천국은 하나님이 계신 곳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그리고 하나님은 생명 그 자체라는 사실도 알았다. 또 생명은 살아있는 사람의 마음속에 있다는 사실도 알았다. 따라서 하나님은 하늘 꼭대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사람의 마음속에 있다. 좀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천국은 하늘 꼭대기 어딘가에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으로 100% 이루어진 사람의 마음이 바로 천국이다.

예수는 그 당시 모든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천국이 하늘 꼭대기에  있는 줄로 잘못 알고 하늘을 향하여 하나님께 기도했다. 예수교에서 구세주라고 추앙 받고 있는 예수도 천국의 정의를 제대로 알지 못했다. 이러한 사실만 보아도 그의 지식수준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의 입을 통하여 천국의 소재를 분명하게 밝혀 주었다. 예수도 하나님의 자식인 인간의 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신이 순간 순간 예수의 마음을 움직여 역사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성경에 “천국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못하리니 너희 마음속에 있나니라(누가복은17:21)”는 말씀이 기록 되어 있다.

이 말은 바로 예수가 한 말이다. 예수 자신이 분명하게 천국이 마음속에 있다고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자신은 하늘을 보고 기도하면서 하늘에 하나님이 계신다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가르쳤던 것이다. 이 얼마나 황당하고 무지한 자의 소치인가? 자신을 믿으면 죽은 후에라도 하늘꼭대기에 있는 천당에서 살 수 있다고 수많은 사람들을 속였던 것이다.*  강기문 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