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상 지금까지 죽지 않고 영원히 살아온 사람은 없다. 그래서 인간들은 ‘사람은 한번 태어나면 반드시 죽는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으며 그것은  변치 않는 진리라고 믿고 있다.

그래서 수많은 종교와 학문이 ‘사망’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한 채 사후 세계를 가정하여 현세의 괴로움과 고통 속에서 도피할 수 있는 안식처로 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후세계에 있다는 안식처(천국, 극락)에 빨리 가겠다는 생각보다는 괴로운 현세일지라도 좀더 오래 살고 싶어하는 마음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영원무궁토록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 수는 없을까?

‘온전한 것이 오면 온전치 못한 것은 폐하리라’는 성경 말씀이 있다. 지금까지 죽음을 전제로 한 학문과 종교가 온전치 못한 것이라면, 죽음을 극복하고 영생을 줄 수 있는 학문은 우리 인류가 바라던 온전한 학문이다.

죽음의 세상에서 감히 그 누구도 말 할 수 없는 죽지 않는 학문을 외치고 있는 곳, 바로 그 곳이 구세주 정도령이 계시는 <영생교 하나님의 성회 승리제단>이다.

일반 메스컴이나 승리제단 음해집단에서는 마치 조희성 총재가 자신을 믿으면 영생을 준다는 말에 현혹되어 많은 신도들이 맹신하고 있는 곳이라고 기만하고 있다.

요즘같이 의심이 많은 세상에서 확인하고 확인하여 이치가 맞지 않으면 그 누가 따르겠으며, 하물며 그것도 다 죽어온 세상에서 죽지 않는다는 말을 그냥 맹신할 바보는 없을 것이다. 분명하게 정도령이신 조희성님께서는 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누구라도 알기 쉽게 말씀해 주고 계신다. 지금부터 그 동안 정도령 조희성님께서 논했던 영생학을 간략하게 정리하여 논하고자 한다.

사람은 나이가 먹어서 죽는 것이 아니라 피가 썩어서 죽는다

지금까지 모든 사람은 나이가 먹으면 죽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말이 사실이라면, 왜 사람에 따라 일찍 죽는 사람도 있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는 사람도 있는가? 또, 나이가 많은 사람이 나이가 적은 사람보다 더욱 건강한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사실들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는가?

결국 사람은 나이가 먹어서 죽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노화시켜 죽게 하는 다른 요인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지 사람을 노화시켜 죽게 하는 바로 그 원인을 아직까지는 분명하게 밝혀내지 못했던 것이다.

조희성님께서는 사망의 근본 원인은 “피가 썩어서 죽는다”라고 밝혀 주셨다. 처음 들으면 너무 간단하여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으나 바로 이 말씀이 죽음의 세계를 영생의 세계로 바꾸는 신학문이며, 진리의 말씀이 된다.

사망의 원인은 피가 썩음으로 생기는 것이다. 우리 몸은 수많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간세포, 뇌세포, 심장세포, 위장세포 등 그리고 이러한 세포는 쉬지 않고 자기가 맡은 기능을 다한 후 수명이 다하여 땀이나 배설기관을 통하여 몸 밖으로 배출되고 있다.

이 세상 과학자들도 세포의 수명에 대해서 짧은 것은 초단위로 없어지기도 하고 아무리 길어야 8년을 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 몸은 수천억 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매일 매일 수십만 개의 세포가 사라지고 그 대신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서 없어진 세포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만약 세포가 없어졌는데도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 채워놓지 못한다면, 해당되는 장기는 세포가 모자라기 때문에 그 기능을 100%발휘할 수 없으며, 점점 기능이 떨어져서 노화현상이 일어나고 결국 죽게 된다.

그렇다면 새로운 세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바로 피에 의해서 만들어지는데, 그것도 썩은 피가 아니라 깨끗하고 맑은 피로만 만들 수가 있다. 따라서 피가 썩으면 썩은 만큼 없어진 세포를 만들어 채울 수가 없기 때문에 세포 미달현상이 발생하게 되고, 결국 노화 현상이 일어나게 되어 병들어 죽게되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 간은 피를 맑게 해주는 기능을 가진 장기(臟器)이다. 신진대사에 의해 발생한 각종 노폐물로 피가 더러워지게 되는데 간은 피속의 독소나 기타 더러운 물질을 분해하여 피를 맑게 해주는 일을 한다.

이때 피를 맑히는 과정에서 활동했던 간세포의 일부는 파괴되어 노폐물로써 몸 밖으로 배출되어 없어진다. 만약 100개의 간세포가 없어졌다면 100개의 간세포를 다시 만들어 보충해줘야 본래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데, 맑은 피가 부족하여 50개의 세포밖에 만들 수 없는 경우, 간은 없어진 세포 수만큼 기능이 저하되어 결국 피를 맑히는 작업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가 없게 된다.

따라서 피는 점점 더러워지고 ‘노화’라는 질병이 발생하여 결국 죽을 수밖에 없게 된다. 이와 같이 우리 몸속에 있는 모든 장기는 똑같은 이치로 노화 현상이 발생되고 있다.

또 맑은 피는 어떠한 병균도 죽일 수 있는 강한 면역성을 가진 반면, 썩은 피는 오히려 병균을 발생시킨다.

예를 들면, 모든 생물체에는 수많은 종류의 세균들이 같이 살고 있다. 우리 인간의 몸속에도 수많은 세균들이 득실거리고 있다. 유익한 세균들이 있는 반면 해로운 세균들도 있다.

맑은 피 속에서는 해로운 세균들이 활동을 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맑은 피속에는 세균을 죽이는 면역성 물질이 있기 때문이다. 반면 썩은 피 속에는 이러한 세균에 대항할 면역성 물질이 없다. 따라서 세균은 썩은 피를 찾아 그 속에서 죽지 않고 마음대로 활동할 수가 있다. 이처럼 썩은 피 속에서는 병균이 발생하고 있으며, 썩은 피 속에서 발생된 병균에 의해 늙고 병이 나서 죽는 것이다.

인간의 수명은 맑은 피가 많으냐 적으냐에 따라서 좌우되는 것이지 단순히 나이를 먹었다고 죽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피를 썩지 않게 하고 맑은 피로 새로운 세포를 계속 만들어서 없어지는 세포자리를 채울 수만 있다면 인간은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살 수 있다. 만약 계속해서 썩을래야 썩을 수 없는 피로 100% 완전하게 이루어진다면 그 사람은 불로불사 할 수 있다.

피작용이 마음작용이다

우리는 단순하게 피는 영양과 산소를 공급해주는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될 물질 정도로만 알고 있다. 그러나 피는 물질의 차원을 넘어서 마음작용을 일으키는 또 다른 중요한 요소를 가지고 있다.

즉 ‘피작용이 마음작용이며 마음작용이 피작용’이라는 사실이다. 세상 과학적으로도 O형의 피를 가진 사람은 고집이 세고, B형의 피를 가진 사람은 사교적이며, A형의 피를 가진 사람은 꼼꼼하다는 것은 바로 피의 종류에 따라 마음작용도 다르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

이 외에도 자식이 부모 또는 할아버지의 성격을 많이 닮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조상의 피로 후손이 만들어지고, 이 후손들 속에 그 조상과 유사한 피가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 몸을 이루는 피 속에는 온갖 조상들의 피가 들어 있으며, 우리의 의식구조나 생각도 바로 이러한 피의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다.

즉, 마음과 피는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피작용에 의해 마음이 조성되고, 마음작용에 의해 피가 조성되기에 피와 마음은 뗄레야 뗄 수 없는 하나이다.*  - 다음 호에 계속 -   강기문 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