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선님의 전도관 역사는 조희성님을 구세주로 완성시키는 역사였다

승리자에게 하나님께서 생명과를 주신다고 한 것을 보아  
승리자는 분명 인류를 죽음에서 해방시켜 영생을 주시는 분이다.

2) 승리자를 애타게 찾으시는 하나님

우리는 그동안 예수밖에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믿어왔다. 그런데 영모님이 1956년, 1년 동안에 알려주는 이 많은 존재들은 과연 어찌 받아들여야 하는가? 예수가 구세주라면 예수만 믿고 따라가면 된다는 것이 맞는 말이 아닌가? 영모님이 돌연 나타나서 알려주는 이 많은 존재들은 우리의 구원과 무슨 상관이 있는 존재들인가? 참으로 혼란스럽다. 혼란스러운 중에도 재림예수를 예비하기 위하여 온 분이 영모님이라고 하니까 그저 그런가보다 하고 따라가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영모님은 철저하게 당신은 예수님의 종이라고 하시니까 그저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하며 따라갈 수밖에 없었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설명이었으나 그때에는 그런 설명을 듣고도 그저 황홀할 지경이었다. 또 생각지도 않았던 엄청난 존재가 우리니라에 출현했다는 것 자체를 신기해 하며 감사해 하는 마음 뿐이었다. 열국왕들을 굴복시키는 동방의인이 예수의 종이라고 해도 그저 놀랍게 받아들이면서 그렇게 믿고 따라간 것이었다.

지금은 또 승리자에 대해서 말씀을 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승리자도 박태선 영모님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우리가 따라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영모님은 정말 대단한 분이구나 라고 생각을 하면서 따라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다시 오시는 예수를 우리나라에서 그것도 소사에서 맞이하여 천년성의 왕이 된다고 생각하면서 그저 황홀한 기쁨의 마음으로 따라가고 있었다.

그러면 지금부터는 영모님께서 감람나무 동방의인에 이어 세번째로 증거하시는 놀라운 분의 대명사인 승리자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다.

<묵시록 2장 3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일곱번씩이나 승리자 나타나라고 애타게 찾고 계신 것이 예언되어 있다. 이제부터 하나님께서 이긴자를 애타게 찾으시는 안타까운 말씀을 하나하나 찾아 생각해 보기로 하겠다.

가. 묵2:11; “이기는자는 하나님의 낙원의 생명나무 과실로 저희에 주어 먹게 하리라.”

생명나무 과실이란 생명과(生命果)를 말한다. 생명과는 육적인 과일이 아니다. 창세기 3장 22절에 보면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 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라는 말이 기록되어 있다. 이 성경구절을 보면 “생명나무실과를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라는 말씀으로 보아 이 생명과는 영생을 주는 과일이다. 죽음을 주는 신은 마귀요, 영생을 주는 신은 하나님이시니 영생을 주는 과일은 하나님의 영이다. 그런데 에덴동산의 생명과는 마귀에게 진 생명과이다. 그러나 이긴자에게 주시는 생명과는 승리하신 하나님의 영이므로 억만마귀의 죽음의 신을 박멸시켜서 인류에게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의 영이시다. 그러므로 승리자 출현 이후부터는 죽음의 신이 다스리던 사망의 세상은 끝이 나고 영생의 신이 다스리는 승리하신 하나님인 구세주의 세상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승리자에게 생명과를 주신다고 한 것을 보아 승리자는 분명 인류를 죽음에서 해방시켜 영생을 주시는 분이 분명하다. 이와같이 인류에게 하시는 분이 구세주가 아닐까?

나. 묵2:11 ; “이기는 자는 둘째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기독교에서는 첫째 사망과 둘째 사망을 말한다. 둘째 사망은 무엇을 말하는가?
“내가 크고 흰 보좌와 및 그 앉은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내가 또 보매 죽은 자가 무론대소하고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을 펴놓고 또 다른 책을 펴 놓았으니 곧 생명책이라. 여러 죽은 자가 자기의 행위를 좇아 책들에 적힌 대로 심판을 받았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를 내어주고 또 사망의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를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구렁텅이에 던짐을 입으니 이것은 둘째사망 곧 불구렁텅이라.” - 묵20:11-14

기독교에서는 첫째 사망과 둘째 사망을 말한다. 위의 적은 성경구절은 둘째 사망을 말한 성경구절이다.
첫째 사망; 몸은 죽어도 영혼은 구원받는다는 것.
둘째 사망; 몸도 죽고 영혼도 지옥불에 떨어지는 것. 즉 영육이 다 지옥에 가는 것을 둘째 사망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이기는 자에게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게 하겠다는 말은 기독교에서 말하는 바 영육이 다 죽어 지옥에 떨어지게 하지 않게 하겠다는 말이다. 이 말은 영과 육을 영원히 죽지 않게 하겠다는 말이 된다. 그러니 승리자는 죽음을 이긴 승리자가 되는 것이다.

다. 묵2:17 ; “이기는 자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돌을 줄 터인데 그 돌위에 새 이름을 쓴 것이 있나니 오직 받는 자 밖에는 알 사람이  없나니라”

위의 말씀은 두 가지의 약속이 있다. 즉 하나는 감추었던 만나를 준다는 것과 둘째는 흰돌과 그 돌 위에 새이름을 쓴 것에 대해서 기록이 되어 있다. 이 흰돌 위에 쓴 새이름을 아는 분이 승리자가 된다고 쓴 것이다. 그러니 아무나 승리자라고 나올 수가 없게끔 이와같은 말씀을 적어놓으신 것이다.

첫번째로 감추었던 만나란 것은 모세 때에 주어 먹게 했던 만나와 구분을 짓게 하기 위한 것이다. 모세 때에 주어 먹었던 만나는 먹었어도 다 죽었던 육적인 양식의 만나였으나 이긴자에게 주시는 감추었던 만나는 먹기만 하면 영원히 사는 영생의 만나이다. 그래서 이 만나를 구분을 하여 알려주기 위해서 “감추었던 만나”라고 표현을 한 것이다.(요6:49참조) 이 감추었던 만나가 곧 이슬같은 은혜요 감로(甘露)인 것이다. 이것이 진시왕이 찾던 불로초요 성경의 생명과인 것이다. 이 감로의 증표가 영생을 주시는 구세주의 증표가 되는 것이다. 이 감로는 조희성님 통해서 폭포수와 같이 내리고 있다.

두번째로 흰돌과 새이름이다. 여기 흰돌은 소사(素沙)땅을 말한다.  그 素沙는 흴 소(素)자에 모래 사(沙)자이니 직역하면 흰 모래다. 모래는 작은 돌이다. 그러니 소사는 흰돌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흰돌인 이 소사는 새하늘과 새땅를 건설하는 본고장이 되므로 “새소사”가되고 “새이름”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 흰돌 위에 쓴 새이름을 밝히는 분이 구세주이신데 조희성님이 이 흰돌위의 새이름을 소사라고 밝히신 것이다. 그래서 조희성님이 구세주가 됨이 증명됐다. 이와같은 내용은 앞으로 구체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라. 묵2:27; ”이기는 자와 나종까지 내일을 지키는 자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시리니 저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 같이 하리라.”

묵2:28; ”내가 또 새벽별을 주리라.”
이기는 자에게는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준다고 하였으니 이분이 인류의 구세주이다. 진리의 철장으로 비진리 즉 마귀의 논리대로 끌려가던 이 세상을 진리의 철장으로 박살을 내고 만국을 다스리는 왕중왕이 되시는 것이다. 그분 왕중왕인 구세주는 ‘새벽별’ 의 이름으로 오시게 된다는 예언이다. 즉 새벽별은 밝은 별이다. 그래서 밝을 희(熙)자와 별 성(星)자의 함자로 오시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분은 새벽 4시에 출생하셨기 때문에 “새벽별”이 되는 것이다. 밝은 별이라는 함자로 오실 구세주를 증거하시기 위해서 상징적인 새벽별을 준다고 예언을 해놓으신 것이다.

마. 묵3:5 ; “이기는 자는 이와같이 흰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이기는 자가 흰옷을 입는다는 것은 죄를 벗어 깨끗하게 되어 의인이 된 것을 말한다. 그래서 이긴자는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흐리지 않는다는 것은 영원무궁토록 이기신 의인의 반열에 계실 것을 약속하는 말씀이다.

바. 묵3:12 ; “이기는 자는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저가 반드시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집을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성전은 사람 속의 하나님의 집을 짓는 것을 말하는데 그 사람속에 하나님의 집을 지을려면 이긴자가 그 속에서 성전의 기둥이 되어야 하나님의 집인 성전을 지을 수 있게 된다는 말씀이다. 시편 118편 22절에 “장인의 바린 돌이 집모퉁이에 요긴한 돌이 되나니 이것은 주께서 이루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함이라”라는 말씀이 있는데 이 역시 같은 말씀이다. 석공들이 쓸모가 없다고 버린 돌이 하나님의 집을 짓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요긴한 주춧돌이 된다는 말씀이다. 세상이 인정을 안하고 조롱하고 핍박하는 구세주는 결국 만민들에게 버림받는 형국이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구세주를 버림받은 돌로 표현했는데 이 버림받은 돌이 집지을 때 주춧돌이 되고 그 주춧돌 위에 세우는 중심의 성전 기둥으로 세워져야 성전이 되어지는 것이다. 고로 구세주 없이는 마음의 천국을 건설할 수가 없고 또 구세주 없이는 마음의 성전을 건설하여 하나님을 모셔 하나님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승리하신 구세주를 각자의 마음 속에 모셔야 천국 성전을 건설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사. 묵3:21 ; “이기는 자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김을 얻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 같이 하리라.”

여기 이 말씀은 두 분의 이긴자가 다 같이 하나님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는다는 말씀이다. 그러니 이 말씀은 세 분이 한 보좌에 앉으신다는 내용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말씀은 ‘이긴자가 하나님이다’라는 말씀이고 세 분의 하나님이 한 보좌에 함께 앉는다는 말씀이시다. 한 보좌에 세 분이 함께 앉으시면 얼마나 불편하실까. 그러나 이 말씀은 세 분이 한 의자에 같이 앉는다는 말씀이 아니다.

이 말씀은 세분 하나님이 한 분 하나님에게로 오시어 좌정하시여 일체로 완성된다는 말씀이다. 세 분 하나님이 한 분에게로 합일되어 출현하신 분이 이기신 하나님인 인류의 구세주가 되시는 것이다. 삼위의 하나님이 일체로 완성되시는 것을 말한다. 고로 이 말씀은 이긴자가 삼위일체로 완성된 구세주 하나님으로 출현함을 말씀하신 것이다.

이상과 같이 하나님은 이긴자 나타나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찾고 계셨다. 이 이긴자란 인류가 고대하는 구세주의 대명사이다. 그러나 이 당시의 영모님은 이긴자란 예수의 종이라고 연막을 치셨다.*            

                                                                                                                                         김상욱 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