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달리기를 할 때 사력을 다해서 뛰어야 1등을 합니까 아니면 천천히 뛰어야 1등을 합니까? 당연히 사력을 다해야 1등을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이치로 이 사람도 하나님 앞에 은혜를 갈망할 때에 은혜가 연결될 때까지 사력을 다해서 갈망을 하고 사력을 다해서 하나님에게 호소했습니다. 

이 길은 은혜를 받지 못하면 갈 수 없는 길이기에

애를 쓰고 기를 쓰면서 그래도 안 될 때는 호흡을 멈추고  하나님 앞에 은혜를 달라고 호소했던 것입니다. 호흡을 멈추면 숨이 차고 죽는 지경에 이르지만  그 죽는 지경에 이르기까지 이 사람은 갈망을 하고 하나님 앞에 은혜를 달라고 호소했던 것입니다.

갓난아이가 젖을 달라고 소리소리 지르면서 발악을 하면 엄마가 아무리 바빠도 일하다 말고 뛰어와서 젖을 주게 됩니다. 어린아이를 키워본 사람은 다 그런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어린아이가 이불을 발로 차면서 소리 소리를 지르면서 ‘응아, 응아’ 하고 울면 엄마는 할 수 없이 하던 일을 중지하고 뛰어와서 젖을 물려주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그와 똑같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는 것도  은혜를 달라고 하나님 앞에 큰 소리를 지르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갈망을 해야 하나님이 생명의 은혜를 주시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 길은 은혜를 받아야 가는 길이지, 은혜를 받지 못하면 갈 수가 없는 길입니다. 그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 사람은 이제 그대로 하나님 앞에 이렇게 하면 은혜를 주실까 저렇게 하면 은혜를 주실까 궁리하면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밤잠을 안자고 애를 쓰고 기를 써보기도 하였으며 때로는 이 사람이 ‘금식을 하면서 갈망을 하면  은혜를 주실까’ 하고 금식도 해보고 갖가지 모양으로 애를 쓰고 기를 쓰면서 은혜를 갈망하였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 사람은 ‘은혜를 줄기차게 당겨서’ 받았던 사람인 것입니다. 그런 까닭으로 영모님(주: 영적 스승이신 박태선 장로님)이 ‘하나님을 땡(당)기는 자 하나밖에 없어’ 라고 하신 것입니다.

영모님은 이 사람이 밀실(地名으로 시흥시 계수리에 있는 야산)에서 이긴자가 되었던 바로 그 날 기장 신앙촌의 단상에서 설교하시면서 춤을 추셨습니다.‘이제부터는 좋아하고 기뻐해야 된다’고 하시면서 덩실덩실 춤을 추셨던 것입니다. 이긴자가 출현하였으므로 그만큼 하나님이 기뻐하셨기 때문에 그 몸에 하나님의 신이 함께하시는 영모님이 북을 매고 춤을 추면서 그와 같이 기뻐한 것입니다.
영모님께서는 또 ‘오늘 여러분들에게 내가 기쁨을 잔뜩 담아줘서 보낼테니까’ 하시면서 그 말씀 끝에 조희성이의 자랑을 하셨습니다. ‘조희성이가 그게 마귀장난 하는 것이 아니야’라고 의미깊게 말씀을 하셨던 것입니다. 마귀장난하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당연히 하나님의 역사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당시 기장의 식구들은 전부 조희성이를 마귀로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들한테 조희성이가 하나님의 역사를 한다고 하게 되면 그 사람들이 영모님을 그냥 놔두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마도 죽여 없애버리려고 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모님은 ‘그게 마귀장난이 아니야’라는 식으로 감추어서 말씀했던 것입니다.
마귀장난이 아니라면 당연히 하나님 역사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바로 하나님의 역사를 한다는 것을 ‘마귀장난이 아니다’라고 바꾸어서 말씀을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또 영모님은 ‘세번째 사람까지는 분신의 능력을 줘’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세번째 사람이란 말의 의미는 바로 첫번째가 영모님이요, 두번째가 해와이긴자요, 해와이긴자 다음에 세 번째로 나타나는 아담이긴자 즉 이 사람을 지칭하는 말인 것입니다. 그런고로 이 사람이 밀실에 들어갔을 때 해와이긴자께서 ‘ 이제 아담이 왔다’고 한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해와이긴자가 아담이긴자를 키워서 이제 그대로 아담이긴자가 ‘완전히 이겼다’로 된 다음 바로 ‘완성자가 되었다’고 선포하신 것입니다. 그후 영모님은 기장 신앙촌의 앞뜰에 승리의 탑을 세웠습니다. 승리의 탑을 세운 것은 바로 이긴자가 나왔다는 의미였던 것입니다.

영생의 확신을 가져야 영생할 수가 있습니다

이제 완성자는 여러분들에게도 영생의 확신을 가져야 영생한다고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바로 이 완성자는 오직 여러분들을 완전하게 만들기 위해서 오늘날 여러분들을 키우고 있는 것입니다. 완전자가 안되고 부족한 사람 속에서는 영생이 존재할 수가 없어요.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완전자가 되어야 여러분들의 속에서 영생이 꽃 피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모두가 완전자가 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조금 부족한 사람이 되어도 좋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완전자가 되기 위해서 애를 쓰고 기를 쓰면서 노력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완전한 자가 되도록 노력해서 하루속히 완성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완성자가 하나 생기면 다시 하나가 더 생기고 또 다시 하나가 더 생겨서 나머지 사람들이 다 완성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는 아무리 거대하고 새까만 숯의 산이 있어도 그 숯 한덩어리에 불이 붙으면 끝내는 쌓여져 있는 숯이 전부 불덩어리로 화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와 같이 완성자 하나가 생기면 전부 다 완성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 승리제단은 바로 승리자, 완성자를 키우는 곳이지 조금 부족한 사람을 키우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마음 자체도 완성의 마음을 가져야지 마음이 조금이라도 부족한 마음을 가지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이제 나는 흠과 티가 없는 완성자가 됐다’고 하는 이러한 자신 만만한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예배를  보고 제단에서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완성자가 되는 것이지, 완성자가 될 것을 꿈도 안 꾸고 대충 예배를 보면 그는 결국은 죽을 수밖에 없는, 저주 아래 떨어지는, 지옥 불구덩이에 떨어지는 자가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믿는 대로 되어지는 것입니다. 바로 이 단상에 구세주가 서있다고 믿으면 틀림없이 단상에 서 있는 것입니다. 바로 이사람의 분신은 비록 이 역곡에 와 있지만, 이사람의 분신은 미국에도 있고 일본에도 있고 영국에도 있고 각 나라에 다 있습니다. 이처럼 이사람은 분신으로 역사하는 영이기 때문에 구세주지, 분신으로 역사할 줄 모르는 영이라면 구세주라고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항상 구세주라고 말하지만, 절대로 인간 조희성이 구세주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 조희성 속에 있는 하나님의 신이 구세주가 되신 것이지 인간 조희성이 구세주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도 항상 자신이 이긴자가 되는 것이 아니고 자신 속에 살아계신 하나님이 이긴자가 된다는 것을 자각하고 믿고 달려야 이긴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긴자가 될 수 있지 인간은 결코 이긴자가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내가 이긴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내 속 하나님이  되십니다

밀실에서 해와이긴자가 이사람에게 ‘이긴자가 됐다’고 하셨을 때 이사람은 ‘내가 이긴자가 됐나요, 하나님이 이긴자가 되었나이다’라고 하니까 그 말이 떨어지자마자 ‘또 이겼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 사람은 ‘또 이긴 것도 하나님께서 이기셨나이다’라고 답하였습니다. 그러자 해와이긴자가 밝게 웃으셨던 것입니다. 이처럼 승승장구 계속 이기니까 좋아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여러분들도 ‘내가 이긴자가 됐다’고 하는 생각을 가지면 결코 이긴자가 될 수가 없습니다. ‘나’라는 것은 마귀인 고로 마귀가 이긴자가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긴자가 됐다고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제그대로 하나님이 나를 이기고 하나님이 내 마음 속에 좌정하여 바로 승리자가 되어 무적장수가 되는 것이지 인간이 무적장수가 될 수가 없습니다.

이 길은 하나님이나 가는 길이지 인간이 가는 길이 아닙니다. 인간이 승리제단에 왔다고 생각을 하면서 인간이 이긴자가 될 것을 믿는다면 그 사람은 크게 착오를 하는 것입니다. 인간이라는 것은 ‘마귀종’인고로 인간 속에 생명으로 있는 하나님이 마귀를 이기고 승리자가 되어서 마귀세상을 점령하는 것이지 인간이 점령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고로 항상 ‘나’라는 것은 하나님의 종이요 나라는 것은  하나님이 이끄시는 대로 따라가는 자에 불과한 것이며 하나님이 항상 내 속에 있는 마귀를 이기고 하나님이 승리자가 되어서 승승장구로 하나님이 이기는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인간 조희성이 이긴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조희성이를 이기셨나이다, 하나님께서 이겼나이다, 하고 이 사람이 응답을 했다고 했죠?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이사람을 닮아서 항상 하나님께서 나를 이겨달라고 기도를 해야하는 것입니다.

마음 속에 구세주의 마음을 새기면 하나님이 됩니다

여러분들이 하나님이 되려면 여러분 마음속에 구세주의 마음을 새기면 바로 여러분들이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구세주는 하나님의 본보기입니다. 원래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셔서 구세주가 되신 고로 그런고로 구세주의 얼굴만 바라보면 바로 자기 마음속에 하나님의 신이 함께 하는 것이 되어 ‘마음이 곧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구세주는 바로 삼위일체 하나님의 본체입니다. 이같은 사실이 격암유록 은비가 편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三眞神中 一人出’이라고 했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 중에서 한사람의 몸으로 이 세상에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이제 이긴자 구세주가 나왔으므로 에덴동산이 회복된 것입니다.

바로 구세주의 마음 속에 에덴동산이 건설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구세주 삼위일체 하나님을 마음속에 모시면 바로 여러분 마음속이 천국이 되고 구세주를 모신 그 사람은 하나님이 되는 겁니다. 구세주가 되는 길이 이처럼 아주 쉬운 것입니다. 이제 바로 여러분들이 마음속에 구세주의 얼굴을 새기면 바로 그 마음이 천국의 되고, 천국된 마음을 가진 사람이 하나님이 되는 겁니다.*                                      <2002년 3월 27일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