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 동방의인 영모님은 조희성님에게 합일되시어 일체로 완성되시니 이분이 동방의 의인이다

동방의인이 박태선 영모님이 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의심할 사람이 아무도 없게 되었다. 이와 같은 동방의인이 우리나라에 나타난다는 것은 우리나라가 세계 민족 중에서 제일 뛰어난 민족으로 떠오른다는 것을 뜻한다. 우리나라의 미래는 이와같이 엄청난 희망찬 내용으로 굳게 약속이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전세계 왕들을 굴복시키고 다스린다는 동방의인이 박태선 영모님이라고 해서 기뻐만 할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동방의인이 그 분 한 분만으로 모든 것이 결정되어 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필자가 서두부터 계속 전도관 역사는 박태선 영모님의 역사이고 박태선 영모님의 역사는 구세주 조희성님의 출현을 위한 역사였다고 말하곤 했다. 그것은 무슨 뜻인가 ?   박태선 영모님을 시작으로 세 분의 의인이 출현해야 완성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은비가(隱秘歌)에 부자신중삼인출(父子神中三人出), 삼진신중일인출(三眞神中一人出), 삼성일체일인출(三聖一體一人出) 이라고 예언되어 있다. 이와같이 삼신(三神)의 출현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세 분 신이 합일되어 한 분으로 출현한다고 하는 것이다.(三聖一 一人出)
성경에서도 세 분 하나님이 일체로 된다고 기록되어 있다.(三位一體)

“이기는 자는 내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주기를 내가 이김을 얻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 같이 하리라.”(묵3:21) 라고 하였다. 이 말은 세 분 하나님이 하나님 보좌에 함께 앉는다고 예언된 말씀이다. 세 분이 한 보좌에 함께 앉으신다고 한 이 말씀은 세 분 하나님이 일체로 완성된다는 뜻이다.(이미 앞에서 자세히 설명을 하였다.) 때문에 동방의인인 박태선 영모님이 출현하였다고 해서 다 된 것으로 알고 박태선님이 세계왕들을 다 굴복시키시겠구나 라고 생각해서는 큰 착각이다. 동방의인인 박태선 영모님은 지금부터 하실 일이 너무도 많게 된다. 박태선 동방의인은 세 분 하나님을 출현시켜 일체로 완성시켜야 하는 무거운 책임을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와같은 역할이 성공을 거두어야 세계 열국 왕들을 굴복시키는 왕중왕으로 완성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와같이 완성된 분이 이기신 하나님 구세주가 되시는 것이다.

박태선 동방의인을 영모(靈母)님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이와같은 세 분 하나님을 영적으로 낳아 키워서 일체로 완성시켜야 하는 ‘엄마’의 사명이 있기 때문이다.

1) 격암비결에는 동방의인으로 박태선님을 강하게 증거하시고 끝에는 조씨성으로 오시는 분에게로 합일되시어 완성되심을 예언하고 있다

列邦諸人緘口無言  火龍赤蛇大陸東方  海隅半島天下一氣再生神
열방제인함구무언  화룡적사대륙동방  해우반도천하일기재생신

"열방 사람들은 입을 다물고 말하지말라.  火龍(화룡), 赤蛇(적사) 즉 화룡인 병진년(丙辰年)과 적사인  정사년(丁巳年)에 대륙 동방 바다 모통이 반도에서 천하의 기운을 하나로 모아 다시 태어난 분이 있다. 이 분은 보기만 하여도 이로운 기계와같이 마귀를 쳐서 멸하는 분이다."

利見機打破滅魔  人生秋收糟米端風驅  飛 糟飄風之人 弓乙十勝
이견기타파멸마  인생추수조미단풍구  비 조표풍지인 궁을십승

"이 분은 인생을 추수하러 오신 분인데, 이 분은 어떤 성씨로 오시는 분이신가 하면 지게미 조(糟)자에서 쌀 미(米)자를 바람 끝에 날려 보낸 분이다.[무리 조(曹)만 남는다.] 지게미 조(糟)를 쪼개서 바람에 날려보낸 조(曺)씨로 오시는 분이 인생을 추수하러 오시는 주인공인 궁을십승이다."

<주해(註解)>

가. 화룡(火龍)의 화(火)는 오행상 병(丙)이고 룡(龍)은 진(辰)이니 丙辰年이다. 적사(赤蛇)의 적(赤)은 오행상
     정(丁)이고 사(蛇)는 사(巳)이니 丁巳年이다.

나. 병진년(丙辰年)은 1976년의 병진년이다. 정사년(丁巳年)은 1977년이다. 그러나 영모님의 생년은 정사년인 1917년이다. 그리고 예정된 구세주의 영적 생년은 병진년인 1976년이다.

위의 새41장의 내용은 분명히 한 분만을 예언한 것같이 보이지만 사실은 두 분의 주인공을 같이 예언하고 있다. 즉 火龍赤蛇(화룡적사)인 丙辰丁巳年(병진정사년)의 두 해를 같이 말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 예언내용이 辰巳聖人出(진사성인출)의 본 예언임을 알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두 분이 합덕합일하여 일인출하고 있음을 모르고 있는 것이다.

박태선 영모님은 정사생(1917년 丁巳生)이다. 이분이 동방의인으로 예정되어 1917년 정사년에 출생한 후 일본을 거쳐 남한에 정착하시어 구세주를 낳으시는 영모(靈母)님이 되신다. 이분이 병진년(丙辰年)인 1976년에 예정된 아들인 예정된 구세주를 낳으셨다. 이분이 영적인 아들 조희성님이다.

모든 사람들이 개벽의 주인공이 왜 진(辰)과 사(巳)를 합쳐서 진사성인출 (辰巳聖人出)이라고 부르고 있는지를 모르고 있다. 그 이유는 앞에서도 설명을 한 것처럼 병진생(丙辰生)과 정사생(丁巳生)의 두 성인이 합일되어 일인출된 분이 개벽의 주인공으로 나오시기 때문에 진사성인출(辰巳聖人出)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다. 즉 진년(辰年)에 출현한 성인과 사년(巳年)에 출현한 성인 두 분을 의미하는 것인데 이 두 분의 성인이 합일되시어 일인출하기 때문에 진사성인출이라고 하는 것이다.

金木合運東西로서 地上仙國創建이라    先出其人後降主로 無事彈琴千年歲
금목합운동서       지상선국챵건          선출기인후강주    무사탄금천년세      
                                                    - 勝運論승운론(격암유록에서)-

“서방의 신인 금운과 동방의 신인 목운의 운이 합해져서 지상천국을 창건하신다. 먼저 나온 그 사람 즉 목운 되시는 박태선님과 뒤에 나오시는 금운인 구세주가 아무 일도 없이 천년을 거문고를 타면서 지내시는구나”

여기의 이 예언은 목운되시는 박태선 엄마와 금운되시는 조희성 아드님 운이 합하여져서 지상천국을 건설하신다고 예언되어 있다. 물론 영적인 엄마와 영적인 아들을 말한다. 목운되시는 박태선 엄마는 정사년(丁巳年)에 태어나시고, 금운되시는 아들인 조희성님은 병진년(丙辰年)에 태어나셨다. 그래서 이 두 분의 성인이  합일되시어 진사성인출(辰巳聖人出)되시는 것이다. 이렇게 진사성인출된 분이 지상천국을 건설하시는 인류의 구세주가 되시는 것이다.(위의 새 41장과 승운론을 비교하면서 자세히 참고 바람)

여기서 진사성인출(辰巳聖人出)이라는 말을 금목성인출(金木聖人出)이라고 바꾸어 불러도 같은 뜻이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되어 병진년에 조희성님이, 정사년에 박태선 영모님이 출생하시어 진사성인출의 여건이 여기서 마련된 것이다. 병진년에 출생한 아들이 만국을 다스리는 철장을 받은 구세주가 되신다.(묵12:5,묵2:26 참조) 이후 병진년에 태어나신 예정된 구세주님은 1978년에 밀실(密室)로 보내져 1260일간 연단받고 양육받게 된다.(묵12:6 참조) 그리고 1980년 10월 15일 조희성님은 승리하시어 인류의 구세주로 출현하시게 되는 것이다.

위 새41장의 문장에서 화룡적사(火龍赤蛇)는 두 분의 주인공을 합해서 말한 것이다. 이 두 분이 합일되어 인생을 추수하는 완성자 구세주로 오시는데 그분 완성자 구세주는 조씨성으로 오신다고 예언된 것이 바로 새 41장이다. 그리고 이 조씨성을 가진 분이 인생을 추수하러 오시는 구세주라는 것이 새41장의 내용인 것이다.

<참고 성경>

가.  “아이를 낳으매 곧 남자라. 장차 철장을 가지고 만국을 다스릴자 니” (묵12:5.) - 1976년 丙辰年; 영적으로 태어난 해나.  “그 여인이 도망하여 광야로 가매 하나님이 저를 위하여 예비한 곳이 거기 있으니”(묵12:6)
      - 1978년 밀실(密室)에 들어가 연단 받음.
다.  ”1260일 동안 그곳에서 양육을 받으리라.”(묵12:6) - 밀실에서의 연단기간  

여기서 의문을 가지게 되는 독자가 있을 것이다. 왜 한 분은 육적으로 태어난 날로 따지고 한 분은 영적으로 난 날을 따지는지 의문을 가지는 독자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예언은 주인공이 나타나기 전에는 아무도 알 수가 없게 가려서 예언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격암유록 송가전에 보면 다음과 같은 말을 기록해 놓고 있다.

先後到着秘文法이 隱頭藏尾混亂하야   迭序判端不覺故로 日去月藷不顧로다.
선후도착비문법   은두장미혼란          질서판단불각고    일거월저불고

“비문법은 선후의 순서도 없고 머리는 숨기고 꼬리는 감추어 혼란하게 기록하였을 뿐만아니라 질서마저 판단할 수 없고 깨닫지도 못하게 기록한 까닭으로 날이 가고 달이 지나도 이러한 비문법을 돌아보는 자가 없으리라.”

이상과 같은 내용을 보듯 예언이라는 것은 아무나 풀 수 없도록 혼란스럽게 기록해 놓고 있는 것이다.
진짜 주인공이 나타나야만 풀 수 있게 해 놓은 것이다.*

                                                                                                                                            김상욱 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