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성님은 이기신 하나님의 신을 모시고 있는 존재로서 1981년경에 5대공약을 신도들에게
발표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5대공약의 내용은
① 세계공산주의를 없애겠다
② 여름 장마가 지지 않게 하겠다
③ 태풍이 한국으로 불어오는 것을 막겠다
④ 한국에 풍년들게 하겠다
⑤ 남북전쟁이 일어나지 않겠다  

이러한 5대공약은 이기신 하나님께서 대한민국과 국민들에게 내려 주시는 축복이신데 이러한 축복을 내려주시려는 이유는 조희성님이 이긴자(구세주)가 되어 하나님의 신을 모신 분이라는 사실을 만민들이 알게 하려는 데에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5대공약이 1981년 이후 지금까지 한치의 어긋남이 없이 지켜졌습니다. 그런데 심재철 검사는 10월 13일 5대공약이 허황된 논리이며 거짓이라는 근거로 ①세계공산주의를 없애겠다는 공약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것을 말하며 그 근거로 북한을 들었습니다. 북한은 아직까지 공산주의 제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심 검사의 지적은 잘못되었다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매스컴의 여러 보도에 의하면 북한에 지금 시장경제가 활성화 되는 등 자본주의화 되고 있다는 것을 보아 북한이 공산주의를 포기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공산주의는 국민들은 굶겨 죽이는 체제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더욱이 1991년 이전에는 전세계의 5분지 3정도가 되는 140여개의 국가가 공산주의 체제를 가지고 있었는데 공산주의 종주국인 소련이 공산주의를 포기하면서 연쇄적으로 공산국가가 무너져 현재는 거의 없으니 이에 공산주의를 없앴다고 주장하여도 전혀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심 검사는 또한 2003년 발생한 태풍 ‘매미’와 2002.8.30.에 발생한 태풍 ‘루사’에 의해 발생한 사망자 수와 피해액을 들며 ③태풍이 한국으로 불어오는 것을 막겠다고 한 공약도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말하였습니다.

이것도 잘못된 것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하나님과 마귀와의 싸움의 귀결입니다. 이를 태풍에 대입하여 풀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이 강하게 마귀를 몰아붙이면 태풍이 완벽하게 한반도를 비켜가게 되고 하나님이 자신의 사정(옥고, 다른 곳에서 발생하게 되는 인명피해 등을 방지하기 위해)에 의해 강하게 역사하지 않으면 태풍이 한반도의 일부를 통과하게 되어 피해가 일어나는데, 하나님의 신을 모시고 있는 이긴자(구세주)가 현재 억울하게 옥고를 치르고 있으니 이긴자(구세주)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어주시지 않게 되어 ‘매미’와 같은 초대형 태풍이 불어오게 된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조희성님께서 ‘막겠다’라는 용어를 쓴 의미에는 태풍이 아예 발생하지도 못하게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우리나라로 향하여 불어오는 태풍이 정면으로 한국땅을 관통하면 엄청난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비켜가게 한다’는 것이며  그로 말미암아 태풍의 피해가 엄청나게 줄었으니 ‘태풍을 막았다’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심 검사는 2002년 8월의 태풍 ‘루사’와 2003년의 태풍 ‘매미’를 단순비교하여 수치상 피해액이 ‘루사’가 많다고 하였는데 이는 매우 작위적이며 내용이 부실한 비교로서 태풍의 세력의 강약은 풍속과 기압을 비교하여 판단하여야  하는데 이를 고의적으로 간과한 듯합니다. 즉 ‘매미’는 910hPa의 강한 태풍으로 내륙을 상륙한 뒤에도 950hPa대의 강한 세력을 유지하였고 반면 ‘루사’는 970hPa대로서 ‘매미’보다 약한 세력이었고, 순간 최대풍속은 ‘매미’는 초속 60.0m ‘루사’는 56.7m이므로 ‘매미’가 ‘루사’보다 더 큰 태풍이었던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1981년 이후 지금까지 23년간 풍년이 들었고 여름 장마가 들지 않았으며 남북전쟁이 일어나지 않은 것을
보아 구세주님의 5대공약은 완벽하게 이루어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