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이대로 가다간 큰일이 날 것만 같다. 노무현 대통령의 재신임 발언 이후 외신(外信)이 전하는 한국에 대한
뉴스는 국민들을 매우 불안하게 한다.  

리더십의 부재로 말미암아 빚어진 현 정국은 대통령이 어떻게 국정을 운영할 수 있을지 매우 의심스럽기도 하다.

경제는 어떤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어 서민들의 호주머니는 꽁꽁 얼어붙어 있다.  제2의 IMF가 올지도 모른다는
진단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재해도 계속되고 있다. 우리나라 태풍의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기고 지나간 태풍 ‘매미’ 는 사망자 수가 140여명에
달하였고, 그 참사 이후 단풍 구경을 가던 관광버스가 추락하여 19명의 사망자와 수십명의 중상자를 내는 비보(悲報)가 날아 들었다.

이쯤에서 끝이 아니다.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일으킨 축구가 베트남에 패배한 이후 오만에게도 져서 개망신을 당하고 있다. 왜 이럴까? 죄없는 구세주를 구속하였기 때문이다. 노무현 대통령을 위시하여 전국민에게 내려 주시던 축복을 하나님께서 거두어 버리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구세주를 통하여 우리나라에 축복을 해주셨는데 하늘의 사람을 무고하게 구속하니 우리나라에 되는 일이 없다.

구세주의 구속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우리나라에 불행이 더 심각해질 것이라는 얘기가 전교인들에게서 나오고
있다. 혹 지금이 여러 예언서에서 언급한 삼재팔난의 시대로 돌입하는 시점이 아닐까?

이러한 관점에서 예언서를 살펴보자. 강증산 선생은 병겁이 전세계를 휩쓰는데 처음 발병하는 곳이 우리나라라고 밝혔다. 그것은 우리나라에 구원의 도(道)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우리나라를 49일 동안 쓸고 외국으로 건너가서 전세계를 3년 동안 쓸어버릴 것이라고 하였다.

3년 동안 괴질이 돈다는 예언은 격암유록에도 있고 최제우 선생의 예언에도 있다. 격암선생의 예언은 3년 괴질이 돌기
전에 2년 간 흉년이 든다고 하였다.

그런데 올해 우리나라의 쌀 수확량은 23년만의 흉작이라고 한다. 참으로 걱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