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제단을 와해시키려는 음모를 중단하라

문민정부시절 김영삼 대통령은 종교개혁을 한답시고 사이비종교를 척결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아시다시피 김대통령은 기독교 대통령으로 모 교회의 장로였다. 그래서 매일 아침 청와대에서 아침기도회를 가졌고 청와대 내에 불상을 철거하여 불교계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던 적이 있는 종교적 편견과 기독교적 선입견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리하여 사이비종교 척결이라는 지시가 떨어지자 검찰에서는 제1번 희생자로 영생교 승리제단을 지목하였던 것이다. 그것은 故 탁명환 씨가 승리제단에 대하여 불만이 있는 사람들을 꼬셔서 투서질을 해댔기 때문이었다.  

탁씨는 정통 기독교를 옹호하는 종교적 가치관을 가진 사람으로서 자신의 신념에 반(反)하는, 즉 정통 기독교에 반(反)하는 모든 종교에 대하여 배타적 혐오성을 가지고 있다.

탁씨의 행적은 그가 이모저모로 고소당한 사실이 100여건을 넘는 사실만으로도 정통 기독교의 주구(走狗)가 되어 약한 종교단체를 짓밟아 왔다는 것이 입증된다.

탁씨는 승리제단에도 무려 3억원의 돈을 요구해 왔다. 자신의 비위를 건드리면 종교계에서 살아남을 수 없으니 자신의 요구에 응하라는 것이었다. 탁씨는 종교사냥을 하기 위해서 ‘현대종교’라는 잡지를 발간해 왔는데 그 운영자금을 보태달라고 했다. 그러나 승리제단에서는 그런 추잡한 종교사냥꾼에게 거액의 돈을 줄 하등의 이유도 없었기 때문에 단호히 거절했다.

탁씨는 기독교를 선호하는 정권을 맞아 절호의 찬스를 놓칠새라 본제단에 불만이 있는 사람들을 끌어모아 허위의 사실을 만들어 검찰에 고소를 했다. 그러자 서울지검에서는 내사를 계속했고, 이러한 와중에 한 사건이 터졌다.

1992년 9월 28일. 4명의 괴한들은 조희성 총재를 납치하기 위하여 조총재를 미행하다가 제단 인근의 역곡2동 역곡시장 앞에서 총재께서 타고 가시던 차를 세우고 납치하려고 덤볐던 것이다.  

그런데 마침 그 곳을 지나가던 승리제단 구(舊)신도 최순희는 총재께서 괴한들에게 둘려싸여 있는 것을 목격하고 본제단에 전화로 급히 연락하였고, 이 제보에 접한 제단의 신도들은 괴한들에게 포위되어 있는 총재를 구출하기 위하여 현장으로 달려가 괴한들로부터 총재를 구출하였다.

신흥종교의 초기 단계에는 항상 그러하듯이 반대파들은 조 총재를 제거하기 위한 시도를 수없이 해 왔던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최순희는 괴한들 중 2명을 잡아 본부제단으로 승용차에 태워 오다가 1명은 도주하였고, 나머지 1명만 끌고 오게 되었다.

그 괴한은 탁명환의 사주를 받은 자냐 아니면 도대체 누구의 지시를 받은 자냐는 최순희의 물음에 답변을 하지 않다가 오랜 시간이 흐른 다음에 자신이 서울지검의 수사관 오광일이라고 신분을 밝혔다. 최순희는 그가 수사관이라는 것을 확인하고는 바로 풀어 주었지만 즉각 공무집행방해죄로 수배되었던 것이다.

1994년 1월 10일 검찰은 조 총재님을 전격 연행하여 구속하였다. 공무집행방해죄와 살인교사죄 등으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던 것이다.

구속을 한 후 검찰은 살인교사죄로 처벌하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하여 수사를 하였지만 아무런 혐의를 찾지 못하였다. 시체가 있다고 한 곳을 아무리 파헤쳐 보았지만 시체가 나오지 않았던 것이다.  

그렇다면 <무죄추정의 원칙>에 의해 양식이 있는 검사라면 여기서 손을 떼고 무죄 방면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이경재 검사는 그렇지 않았다. <헌금사기죄>라는 어느나라에도 없는 죄명을 만들어 기소하였던 것이다. 세상에 종교단체에서 헌금을 받은 것이 사기죄가 되는 법리가 어디 있는가. 그리하여 1차적으로 조희성님께서 2년6월의 실형을 받았다.

그런데 여기서 잠시 과거로 돌아간다. 검찰은 최순희를 검거, 회유하여 공무집행방해죄로 처벌하지 않는 댓가로 헌금을 하지도 않은 사람들을 16명을 부추겨 헌금한 돈을 검사가 다 받아준다고 하더라고 하며 꼬셔내 헌금사기로 재차 고소를 하게 하였다. 조희성님의 2년 6월 형이 종료할 때를 맞추었다.

세상에 이런 법이 어디 있는가. 헌금이 사기가 성립된다 해도 한번에 몰아서 해야지 형이 끝나갈 즈음에 다시 동일한 죄를 적용하여 형을 주는 법이 어디 있는가. 이 나라에서는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의 법만 있는 것인가. 조희성님은 4년의 형을 또 받았다. 도합 6년 6월이었다.

조희성님이 또 실형을 받자 그걸 근거로 하여 최순희 일당이 제단 앞으로 헌금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그래서 제단에서는 무려 5억원을 억울하게 주었던 것이다.

최순희 일당은 처음부터 헌금을 할만한 여력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이 고액의 헌금을 하였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그만한 금액을 굴릴 은행통장이 있는지 조사해 보면 거짓말이 드러나는데도 재판부는 전혀 조사하지도 않았고 고소자들의 말만 일방적으로 인정해 주었던 것이다.

검찰과 재판부는 정의와 진실을 왜곡하여 약자인 승리제단과 조희성님을 짓밟을 대로 짓밟은 것이다.

조희성님은 2000년 8월 15일 출소하여 승리제단과 가족의 품으로 돌아 오셨다. 그리고는 다시 영생의 역사를 힘차게 해 나가고 있던 중이었다. 하나님의 역사를 7년이나 지연시킨 공백기간을 메꾸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셨다.

그래서 막 부흥의 불길이 거세게 타오르려는 시점이었다. 느닷없이 김진태라는 자가 거짓말을 해대자 관련 검찰은 또 그 살인마의 말만 믿고 총재님을 전격 구속하고는 KBS라는 언론권력을 이용하여 완전히 승리제단과 총재님을 난도질해대었던 것이다.

건전한 종교지도자의 말은 믿지 않고 살인마 김진태의 말만 믿는 관련 검찰은 도대체 제 정신이 있는 것인지, 확인이 되지 않은 사실을 기정사실화하여 여론의 도마에 올려놓고 마녀사냥식으로 몰고가는 KBS는 언론을 이용하여 특정집단의 의견과 주장을 확대시키려는 특권세력인지 매우 의구심이 든다.  

관련 검찰은 사회정의 구현이라는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고, 언론은 책임윤리에 입각하여 정론직필하여 주기를 바라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