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사람이 마지막에 가서는 반드시 승리한다

구세주님께서는 지난 1981년 8월 18일 이 땅에 하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전도를 시작하신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모두 이겨내시었다.

<진짜 구세주>는 죄인들의 죄를 친히 담당하여 대신 해결해 주는 존재이므로 온 세상 모든 죄가 구세주에게로 오게 되어 있다. 죄라는 것은 고통이요, 병이요, 죽음이다. 죄를 짊어진다는 것은 대신 아프고, 고통을 대신 받고, 죽음의 경지에 이르게 되는 것을 말한다. 구세주가 하시는 하늘의 역사는 그래서 눈물과 고통의 여정이며, 죽음을 넘고 넘어가는 형극의 길인 것이다.

우리는 구세주 조희성 총재님을 따라오면서 그분이 흘리시는 눈물을 수도 없이 보았다. 너무너무 고통스런 짐을 짊어지시고 가는 고로, 도저히 인간으로서는 당해낼 수 없는 죽음의 경지를 이겨내시는 과정에서 흘리시는 고귀한 눈물을 보았던 것이다.

이 역사의 전단계 과정인 전도관 역사에서 박태선 영모님도 무고하게 구속되시어 옥고를 두 번 치르셨다. 첫번째의 옥고는 자유당 정권 때에 가짜이슬은혜 사진과 안찰로 병 고쳐준다고 헌금을 받아 사기를  쳤다는 것이고, 둘째 옥고는 장면 정권 때에 선거법위반으로 구속된 것이다. 둘 다 어처구니 없는 명목이었다. 물론 배후세력은 기독교단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당시 박태선 장로님은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고 이 돌이 그 위에 떨어지는 자는 가루가 되어 흩어지리라”(마21:44)라는 성경 구절을 들어 천하의 어떤 세력도 하늘의 역사를 가로막으면 이와같이 깨어지고 흩어질 것이라고 강조하셨다.

계시록에도 감람나무를 해하는 자는 죽임을 당한다고 예언되어 있는 것처럼 신모 선생과 조모 선생이 갑자기 죽어버렸던 것이다. 이들은 하늘의 역사를 가로막는 발언을 선거공약으로 하였던 사람들이다.

이와 같은 역사가 지금도 되풀이 되고 있다. 지금 구세주 조희성 총재께서 살인교사 혐의로 구속되어 고초를 치르시고 계신 것이다. 1994년에 살인교사에 대한 혐의가 없음이 인정되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무죄가 되었고, 전세계에 유래가 없는 헌금사기죄로 약 7년간의 옥고를 치르셨는데 이번에 또 살인교사혐의로 구속되신 것이다. 참으로 억울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사랑과 자비의 화신이시며 개미 한 마리도 죽이지 못하는 성품의 소유자이신 구세주님께서 사람을 죽이라고 시켰다는 말인가.

마귀가 자신의 때가 다 된 줄 알고 마지막 총공격을 하고 있지만 구세주 하나님이 결국 승리한다. 구세주는 마귀를 이긴 자이므로 마귀는 박살나게 되어 있다.*